금이의 큰 애기..긍께 17년전에
언약을 맺은 큰 애기...^^
글씨 어제는 외박을 했지 몹니까~~
금이는요
안 물어 봅니더
왜 라고라고라..입아프지 않남요
만약에 지발 저리면 거짓뿌렁 말할 꺼이고
별게 아니믄 궁시렁 거릴 꺼이고..
글써 기냥 조딴짓 하는것도 젊어서이고
한때려니 하고 내비 둡니다요
그랑께 맨날 금이보고 참 특이하다꼬는 하네예^^
그려서 긍가 울 신랑은 나이도 안 묵네예
나이가 들수록 얼굴도 활짝 꽃이 피구예(장가나 보내뿌까)
아침에 오든마 뭐 맛난거 읍나 하고 염새이 마냥
코를 킁킁 대길레 즉석 금이표 팥죽을 10분만에
해다 받쳤다 아입니꺼
근디 묵음서 ...으메 맛난거 참말로 맛나다...하는 거야요
고 팥죽 관상 보고 싶지라?~~
고럴줄 알고 여그
초상화 대령 했심더

요 팥은 강진님표 팥이라예 이슬이님이 구입하신걸
금이헌티 있는 쥐눈이콩이랑 바꾸자고 밀거래 한기야요..
흐미 알맹이가 장군깜이든디유~~^*^

응? 왜 근다요? 부르지 마셔요~(김이 모락모락~~)
(꿀먹었시요)씨방 금이 입에 팥이 가득헌디
우쨔 자꾸 그러쌌능가요?~~냅둬유..
압력 밥솥에 삶았지라...킁킁 흐미 냄새 금이 죽어유~~

아! 글씨 고 팥이 주인을 닮았능가 말을 딥다 안듣길레
팍 숨통 끈어 놓았지라...흐미
금이가 너무 잘 삶았지예 캬~~예술이당..

숨통 끈은 김에 물세례를 팍 했드만 요리 디얐네요
우째서 10분이믄 되냐고라?
참말로 초간단 팥죽이라예
잘 들으이소
첨에 팥을 폭 삶으이소
고 담에 믹서기에다 인정사정 볼것 없다 알지예?
글케 1분간 밀어뿌이소..
고담이 우예 하냐~~~
집에 묵다 남은 식은 밥 있지예
먹기는 싫고 버리기는 아까운 밥 말이라예
고걸 똑 떼서 믹서기에 밀어논 팥을 냄비에 먼저
돌림빵 허다가 밥을 넣으이소
그라믄 히얀 합니데이
양도 1인분도 가능하고 지 맘대로 된다카니까예..
간도 궁금하지예(에렵게 알카 줄께예...금이는
죽염 넣십니더..소금 넣었실때하공 죽염 넣었실때
고 맛은 천양지차지라예)
고라믄 죽염은 어데서 구입하냐꼬예?
고건 각자 알아서 구입 하이소
(참고로 아홉번 구운걸로 쓰이소)
고라믄요 맛이 쥑입니데이...금이말 꼭 참고 하이소...
우예 좋은지 공부 좀 해 봅시당
첫댓글 ㅎㅎㅎ 잘 묵고 갑니다 금이님솜씨 덕분에 다이어트가 도로아미타불입니다 안그래도 살안빠져서 약머고 다요뜨중인디 ...ㅋㅋㅋ
남편이 혼자 3인분을 한끼에 다 먹어 버려서 다시 했다는^^*~~~ 껍질째 하니까 정말 고소 고소...^^ 팥이 간에 그리도 좋답니다 많이 드시소.
네..알겠습니다 근디 팥이 다요뜨에도 도움된다 쿠든데... 근데 언제집에가서 해먹고 오나요 ㅎㅎ 걍 사다묵어야 겠네요
에구 반디님 나중에 속 다 버리시겠어요..ㅠㅠ
괜찮아요 ㅎㅎ
강진 행님이 지으신 팥이구나... ㅎㅎㅎ 금이님의 맛깔스런 음식솜씨 함 봐야하는디....ㅎㅎㅎ 콩잎짠지.먹구 시포요 ~~~~ ㅎㅎㅎ
본디 요란한 잔치상 먹을거 없다잔여요 기대는 바람에 폴폴 날리셔요^^* 그래도 저 방법은 탁월 합디다 계절 상관없이 초간단 방법이고 입맛 없을때 거뜬히 해먹을수 있겠더라구요..^^
맛나게 보입니다. 팥죽.. 먹고 싶으면.. 흠.. 또 엄니방으로 출동혀야지..엄니.. 팥죽~~ 노인네들 쉬게 해줘야 한다지만, 전 생각이 다릅니다. 자꾸 밥도 하시고 반찬도 만드시고, 팥죽도 만드시고 식혜도 만들고.. 움직여야 오래 사는겨.. 아닌가요? 엄니.. 팥죽~~~~~~~~~ 헤헤헤
금이네도 식혜 거의 일년내내 상시 대기 입니다요~~노인분들 육신을 움직여야 치매 예방이 됩니더...도마도님 현명하셔(그러면서 막 부려 먹으시징^^*)
ㅎㅎㅎ 도마도님 한번쯤은 해드셔보시지요 어르신들은 자식들이 해달라고하면 아픈몸도 움직여서 해주시지만 어르신들이 음식하는것이 보통 힘든것은 아니지요 저도 식혜는 좋아자히만 못해서 사다먹지요 할머니가 해주는것이 더좋은데 힘드시니까 먹고싶으면 자전거 타고 잠깐만 갔다오면 되잖아요 ㅎㅎ 팥죽도마찬가지고
식혜 정말 단순해요 토요일 저녁 9시쯤에 보온밥통에 미리해둔 밥에 엿기름 불린 물 부어서 일요일 아침에 달이면 끝이여요
금이님이 설명해도 전 사먹는게 편해요 ㅎㅎ 울집에서 유일하게 저만 먹기때문에요 해놓으면 나중에가서는 다 버리게 되드라구요
난중에 시어머니한테나 해드릴까... 울엄니는 내가 해봤자 그맛이 아녀.. 라고 하실듯... ㅎㅎㅎ
도마도님 시집가신다는애기???ㅋㅋㅋ
ㅠ.ㅠ
순이내집 갔더뉘~~ 팥죽을 끌여놓고 나줌 달랑깨 안주더라~우리집만 오며는~ 눈깔 사탕 안줄 ㄹ ㅐ~ 쩝..-_-;
막대 사탕도 안주야지요~~ㅎㅎㅎ
ㅎㅎ 손가락만 빨고 계시라요~
ㅠ_ㅠ 히잉~
정말 간단하네요.......금이씨는 글 재주에 음식 솜씨에.......워쩜 그리 못하는게 없남요????? 암튼 팥죽 잘 먹었시유....^^&
남편이 내일도 해주라네요 예전 같으면 저걸 어찌해 귀찮어~~그랬는데 이젠 룰루랄라..진즉부터 써보려다가 에고 어르신들부터 해오던 방식인데 뭔가 뜻이 있어 거피했겠지 했는데 아니더군요..큰 아이 새벽에 일어 나는데 자주 해 먹이려구요^^*
참 요번엔 없어서 못 넣었는데 찹쌀을 방앗간에 갈아 와서 새알심을 30개씩 따로 포장해 만들어서 냉동실에 미리 넣어 두면 급할때 요긴하게 쓰이더군요 미역국에 넣어도 든든한 끼니 되구요..
좋은 정보 감사 ㅎㅎ 저두 그렇게 해놔야겠네요
초간단 팥죽요리 강습 잘 받고 갑니다..찬밥도 해결되고..신장에 좋다는 팥죽먹고 건강도 챙기고..게으른 저같은 주부에게는 딱~~이군요..처음뵙지만..살림꾼이신가 봅니다..자주 인사 드려도 되겠지요??
에고 미천한 글에다 아름다운 마음을 얹어 주셨습니다..제가 별로 할줄 아는게 없는데 요건 정말로 간단하더라구요..자주 오셔서 아는체해 주셔요..*^^*
금이님 이글을 인자사 봣네요......고맙습니다. 지데로 고루도 못하고 발송 했는데 넘 죄송 스럽습니다.
아입니더 팥이 참말로 참허고 실하고 맛나고 ...


맘에 들었네요 오히려 제가 감사 인사 크게 올립니다 올 가을에 팥이 추수 되면 꼭 판매글로 올려 주세요 구입할렵니다^^*
팥이 금이님집에가선 대우를 받는것인가 혹사를 당한것인가..ㅎㅎ 팥의 본분을 다한거니 대우를 받는게지요..ㅎㅎ 우리집에선 얌전히 냉동되어 주인얼굴을 잊곤합니다..ㅎㅎ
음마야 고 귀한 팥을 고리 냉동인간 취급한다요...울 신랑은
팥죽이람서 오늘 아침에도 주라카든마요 금이는 팥을 더 구해야 할거 같어요


진짜 글솜씨..요리솜씨 끝내준다..나는 언제나....???
글과 요리의 공통점....자꾸 쓰고, 하면...늘어유~~글이란게 쓰는 버릇혀야 하고만요.특히 생산자님들 자꾸 쓰시다 보믄 늘 꺼인디 안쓰시는구먼요....ㅠㅠ
금이님 글에 꼬리글이라도 올리려면 달링 꼬리잡을려고 마우스 잡은팔에 쥐가 다 나거든요.....ㅎㅎㅎㅎ 암튼 울 금이님 인기는 하늘을 찌른다니까요...이번에 국회로 보내야 하는긴데 우리 가고파에서 아무래도 잘못한거 아닌지 몰라....
글믄
밀어 줄라요
금이는 순진해서리 고딴 말쌈을 
듣는당께요



엥 아니넹 낭떠러지네 취소야요

>>> 글도 가만 생각허니 설란님 말쌈이 백번 맞는거 같은디 가고파가 크게 잘몬 혔지라




오늘은 늦었고 내일은 초간단 팥죽 해 먹어 봐야겠어요 고맙습니다 이렇게 간단한걸 모르고 고생 했군요^^*
흐미 맛나게 해 묵으시공 후기 꼭 올려 주셔요~~^^*
울 아들래미 깨 많은디 쪼매이 발라 보까?
흠...맛나것네~~~ㅎㅎㅎ
맛있는 팥죽과 맛있는 글 ..맛있는 답글 모두 ㅎㅎㅎ 맛납니다 ~ 아휴 배불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