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XW4h/be95122d173f33d77977c95da7dbd3be7a21e8ae"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XW4h/be95122d173f33d77977c95da7dbd3be7a21e8ae" data-origin-width="4032" data-origin-height="3024"></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XW4h/174db357bfec7426c04d46b72b5b6eda3c69930b"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XW4h/174db357bfec7426c04d46b72b5b6eda3c69930b" data-origin-width="3024" data-origin-height="4032"></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XW4h/88e38bc00ac6d80573dffeae76f6469fc6571dae"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XW4h/88e38bc00ac6d80573dffeae76f6469fc6571dae" data-origin-width="3024" data-origin-height="4032"></div><p>안녕하세요.<br>배우 박강현의 '조이시티'입니다.<br><br>'강현후기' 게시판은 배우 박강현과 관련된 공식 일정에 다녀오신 팬분들의 후기를 남겨주시는 곳입니다.<br><br>글쓰기 전에 게시판의 공지사항을 잘 숙지하여 게시글 작성을 부탁드립니다.<br><br>아울러 카페 내에 공지사항 미숙지로 인한 게시글 삭제, 강등, 강퇴 등의 불이익은 운영진이 책임지지 않사오니 미리 공지 사항을 숙지하시어 게시글 작성 부탁드립니다.<br><br><br>- 박강현의 '조이시티' 운영진 -</p><p> </p><p>지방러인지라 3시에 출발했어요. 평일이니 시간이 넉넉하겠지...왠걸 막혀요 ㅜㅜ 고속도로에서 나와 국도 다시 고속도로 요리조리 운전해서 간신히 1시간전에 도착. 저녁도 못 먹고 다시 집으로. 도착해서 씻으니 12시가 넘는데. 내 자신을 칭찬하고 있어요. 잘 다녀왔다. 네가 올해 한 일중에 젤 잘한거야 ㅎㅎ</p><p> </p><p>전 늦덕이라 배우님 뮤지컬 공연은 처음이었어요. 하데스보고 느낀것이 찐이구나. 배우님 뮤지컬에 진심이시구나. 몰입하시는 배우님 박강현 아니고 오르페우스시더군요. 오늘 서울까지 가서 제가 알던 배우님은 못 보고 오르페우스만 보고 왔어요. ^^</p><p> </p><p>그리고, 하데스타운.</p><p>자리에 앉아마자 느낀건 무대 너무 예뻤어요. 정말 작지만 꽉 찬 무대.</p><p>배역은 또 어떻구요. 어느 배역하나 버릴게 없고, 너무 좋았어요. 배우님 진성 가성 넘나들며 녹아들게 노래하시고, 저는 1층 5열에 앉아봤는데, 배우님 얼굴 티비보다 훨씬 잘생기셔서 1막때는 다른배우님들 연기하시는데, 오른쪽에 있는 배우님만 바라보다 뮤지컬에 몰입 못 했어요. 강홍석 배우님은 리듬감 넘치는 road the hell 부르실때 이때부터 좋구요. 싱글즈 인터뷰때 배우님이 주인공 아니냐고, 조형균배우님이 7할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씀하신 운명의 여신들.. 정말 매력적이라고 생각되요. 김환희 배우님도 너~무 안정적으로 연기, 노래 하세요. 좀 부럽기도 하더군요.^^</p><p>넘버 하나하나 다 좋고 특히 epic 너무 좋아요.. 여러 장면들이 기억나는데, 저는 정말 등에 소름이 끼친 장면이 있어요. 온몸에 소름이 쫙~ 혹시 제가 스포해서 그 장면의 전율을 다른분들이 뺏기실까봐 말씀 못 드리겠어요. 전 사실 그 장면 때문에 앞에 예매해 놓은 표가 아깝지가 않네요. 저에게는 정말 강한 임팩트였어요.</p><p> </p><p>내가 정~~말 좋아하는 배우님, 귀호강하는 뮤지컬 넘버들, 임팩트 있는 장면들..  왕복 5시간 거리만 아니라면 일주일에 몇번씩 회전문 돌고 싶은 공연이었습니다. </p><p>한달에 두번씩만 가야지 하고 예매해 놓았는데, 주1회로 해볼까.. 고민하게 만드는.. 완성도 높은 뮤지컬이었습니다. </p><p>또 보고 싶습니다. 자주 보고 싶습니다~~</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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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뿌듯하시겠어요 좋은 후기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거의 오른쪽에 있으시다던데 우블이 좌블보다 배우님 보기 더 좋을까요?? 저도 얼른 보러가고싶네요!!
우블쪽에 좀더 많이 계시긴 하더라구요. 저는 우블쪽이었는데, 배우님이 오른쪽에 계시면서 왼쪽에 있는 상대배우님들 보며 연기하실때 좌블쪽에 앉으면 앞얼굴은 더 잘 보일까? 문득 생각들었어요
@아프리카 그렇군요.. 전 좌블 10열, 우블 12열 중에 어디로 가야할지 아직도 못 정하고있어요😂 장단점이 확연하게 차이나더라구요ㅠㅠ
저는 왕복9시간 지방러.,..
평일 공연 관람은 꿈도 못꾸는데
열적적인 시민님 부럽습니다ㅜㅜ
계속 올라오는 후기들에 엉덩이가 들썩거려지지만 저는 연말을 기약하면서.^^
후기 잘보고 갑니다 😊
왕복9시간이라니.. 저는 이 거리 감사해야겠어요. 연말에 꼭 배우님 만나길 바래요~^^
5열 중블에 앉으셨나요?? 5열 왼블통로에서도 배우님 잘 보이겠죠..?ㅠㅠㅠ
저는 우블 통로였어요. 너무 잘 보였어요. 이 정도 자리 앞으로 또 예매할수 있을까 싶어요. 좋은 자리에서 배우님과 즐거운 만남하고 오세요~~
저도 늦덕이라 담주가 배우님 뮤지컬 처음이에요! 후기보니 더 설레네요😆
저와같은 늦덕이시라니 반가워요~^^ 저는 팬텀시리즈 돌려보고, 저탠도 무한반복, 배우님 나오신 채널들 찾아보고, 썸데이도 다녀왔는데.. 제가 입덕한 시기가 코멧 공연 막바지라 표를 구할수가 없었어요. 자첫공 보고오니 배우님의 또다른 매력을 알게되었어요. 다음주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가시느라 힘드셨을텐데...그래도 공연보시고 에너지 충전하셨겠죠..?좌석도 가까우시고 부럽네욤~~!!후기 감사드려요~저도 언능가고싶네요^^
네, 정말 에너지 충전의 시간이었어요. 언능 다녀오세요~^^
공연보러가는 길 내내 힘드셨을텐데 공연 직접 보시고 너무 좋으셨겠어요! 관람 후기 글에서 설랬던 기억, 행복했던 기억이 읽혀서 읽는 사람도 즐거운 것 같아요! 후기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다음엔 좀더 여유있게 시간 잡아 여행가는 기분으로 다녀오려고요. 원래 이렇게 글 작성하고 후기 올리고 잘 못 하는데, 같은 마음인 분들이 계시니 신 나서 이야기 하게 되네요^^
우와 지방 3시 출발이라니... 고생하셨어요🤍 그치만 늘 배우님의 공연은 그 이상이더라구요 ㅎㅎ 글만 읽어도 행복한 관극하신 것 같아 저도 덩달아 행복해지고 무대가 다시 기억 나네요! 후기 감사해요 ㅎㅎ
맞아요. 고생 이상이었어요~^^
전 오늘 자첫인데 후기를 보니까 점점 더 기대가 되는거 같아요😭😭
저도 지방러여서 그런지 3시에 출발해서 관극하러 가는거에 뭐랄까 동질감을 느껴요 ㅎㅎ
조심히 잘 다녀오셨나요? 즐거운 시간 되셨죠?
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