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JAZZ BOX
혐오의 최종 과정은 존재 자체를 지우는 것이다.
라는 말이 있듯이 여혐이 심하다고 해서 여성투톱 작품을 무조건 안 본다고 하는 것은 아닌 듯 해
2024년 손익분기점 넘으며 말 그대로 대중 사이에서 입소문 타고 팬들도 많이 붙었던 영화들
파묘(천만), 범죄도시4(천만), 베테랑2, 탈주, 파일럿
파묘 제외 여성주연이 있는 포스터가 있나요? 없음
실제로 작품 이름을 치면
1~2롤에 여자배우가 있는 건 파묘 뿐임
범죄도시, 베테랑 은 애초에 여혐으로 유명함 범죄도시에서 룸살롱, 몸파는 여자들은 심심하면 나오고 하는 대사는 오빠~! 이것뿐임
우리나라 대부분의 남자주인공 영화들은 여자들의 존재를 지워버리기에 급급함
아니면 그냥 적당한 조력자나 누군가의 와이프, 여자친구로만 써먹음
파일럿은 여장남자니까 여성서사 아니냐 하는 말은 없겠지 설마...
그에 비해 검은 수녀들 포스터는
아주 명확하게 송혜교, 전여빈이 등장함
영화를 검색하면 1~2롤로 송혜교, 전여빈이 나옴
검은수녀들에 나오는 여혐이 잘했다는 게 아니라 페미라는 요소가 조금이라도 나오면 난리치는 이 나라에서
여성주연을 좀 더 소비해줘야 한다 생각함
실제로 전세계에서 흥한 페미니즘 기본서같은 영화인 '바비' 가 우리나라와 중동쪽에서만 흥행실패한 거 보면 말 다했다고 생각
처음부터 PC가 훌륭한 여성주연 영화 상업영화가 나오긴 힘들다고 봄 억울하지만...
여자주연을 내세웠는데 여혐이네? 라는 괘씸함보다
그래도 여자주연물을 소비해보자 하는 관점으로도 한 번 생각하면 좋겠음
검은수녀들 보라 강요 XXX
관계자도 아니고 난 스포만 밟았지 아직 보지도 않음
그냥 전개상 그런거지 여혐은 모르겠고 부각하기위한 장치로 느껴졌어 상황들이 전부..근데 다 떠나서 재미가 없음..개연성이 진짜 중동감
악평 많아서 기대 1도 안하고 가서 그런가 ..생각보다 너무재밌었음ㅋㅋㅋㅋㅋㅋ
노잼 얘기는 나올수있어도 여혐은진짜 개억까..
글고 중반부가 좀 늘어져서 글치 난 초반부 후반부 넘 재밌게봄!
단어에만 꽂혀서 여혐 얘기가 나온 거 같은데. 맥락은 그게 아님... 난 잘 봤어
난 너무 재밌게봤고 포궁으로 풀어나간게 천주교쪽으로도 오히려 개연성있다 생각했음
여혐은 진짜 절대아님
존잼임ㅋㅋ 단어 하나로 난리친거 역바이럴 붙였나 의심스러울 정도ㅋㅋ
방금 봣는데 잼난뎅 ㅎㅎㅎ 난 괜찮았음
나도 오늘 봤음ㅋㅋㅋ 영화 해석 같은게 있을까 연어하다가 댓 남기는데, 여혐요소는 영화에서 현실 반영적인 요소로 나온거지 영화에서 주려는 메시지나 의도와는 상관없어! 오히려 약자들의 고군분투 이야기야,, 송혜교 목소리 멋있어ㅠㅠ
지금 보고나옴
무속과 천주교의 조합이 짜릿하고 재밌던데 여혐은 헐벗고 오빠~ 소리밖에 안하는 여성캐릭들만 등장하는게 여혐이지
오히려 페미영화지 ㅋㅋ
난 재미나게잘봤어!!
잘 보고 욌음 ㅋㅋ
나도 지금 보고 왔는데 잘봤다고 생각함 갑자기 후기로 난리였을때 안봐야지하고 안봤으면 후회할뻔 여자들이 다 해냄 특히 수녀 무시할때 할말 안참고 하는 것도 너무 좋았음 스포 너무 아무렇지않게 돌아다녀서 알고 봤는데도 잘봄
완벽한 영화까진 아니어도 후기만 보고 안볼 영화는 아님 보고싶었는데 후기로 안봐야겠다라는 생각했다면 봐도 괜찮을듯 내기준
방금 엄빠랑 같이 보고 옴ㅋㅋㅋㅋ 엄빠 둘 다 괜찮다고 했음! 여혐 요소 있다고 듣고 보고 왔는데.... 천주교 잘 모르지만 그냥 마리아의 의미를 담으려고 했던거 아닌가 싶음 송혜교 넘 멋져
나 존잼으로 잘 봄!! 솔직히 어디가 의도적인 여혐인지 잘 모르겠지만... 결국엔 여성 수녀님들이 해냄~~ㅎ
한남들 페미영화라던데 그것만으로도 이미 말 다했음
결말만 수정해주지 시뱡 앞에까지 존나 재밋엇고 여혐까는걸 여혐이라하면 시방 어째요
잼 ㅎ
재밌었어 여혐이라는 것도 사실 정말 모르겠고
오컬트 장르 그 자체로만 보면 실망할 수도 있겠지만 (검사제에 비하면 징그러운 장면 정말 없는 편)
한 가지의 목표로 향하기 위한 두 여자의 연대가 돋보이던 영화라서 오컬트 버디 무비 같음
이런 영화가 더 자주 나와야 한다고 생각함
ㅇㅈㅇㅈ 오컬트 기반 버디물 ㅋㅋㅋ 보면서 델마와 루이스 생각남ㅋㅋㅋ
현실에 있는 유리천장 그대로 꼬집었더니 여혐이라고 하는 격 같음.
결말은.. 🤔 일단은 납득갔음. 이런거 더 주라
진짜 너무 재밌었어
남성주의의 딱딱한 종교에 저항하고 두여자의 연대가 있고 말을 더듬는 심약하다고 생각했던 어린박수무당은 제일 낮은 곳에서 이들과 함께 굳건히 자신들의 방식으로 기도하고
이 종교 이 길만이 최고다가 아니라 다름을 존중해서 굉장히 많은걸 보여주는거 너무 좋았어 또 다양한. 상징들 흥미롭게 보여줘서 좋았어
볼만함 여혐이라고 듣고 봤는데도 잘 모르겠음 ㅠ 수녀님들의 영광스러운 승리 넘 좋았어
다들 여혐이라해서 어디가여혐인지좀보자 하고봤는데 정말 여혐모르겠던데....?;;; 어느장면이 대체여혐인지 ㅋㅋㅋㅋㅋ
봤는데 송혜교 전여빈 투톱에 주연이라서 나쁘지않았고 몰입좋았음 그 악마새끼 평소 한남들하는말같아서 여혐이라고 하기엔그렇던데 수녀님들의 승리라서 좋았음
난 여혐 꼬집는다고 생각했는데 여혐영화라해서 엥..?했음
여혐무ㅜㄴ데 진짜 ㅋㅋㅋㅋㅋ 제발 여성 영화 예민하게 검열할꺼면 알탕 영화에 가서나 패라고요;; 혜교 언니 연기 존잘탱 보는 것만으로도 영화값어치 충분히 함
완전 여자물
여혐...? 오히려 비꼰다고 생각했는데 남자가해야지 하더니 이진욱은 나타나지도 않고 보는내내 쟨 뭐하는겨? 생각함
근데 오히려 여자둘한테 포커싱되서 좋았음 일부러 그런거 같기도하고
222 말만 신앙심 깊은 캐릭터
이진욱 하는것도없고 왜나오는지 모르겠는캐릭터 ㅇㅇ 여자들이다함 그래서 오히려 더 맘에 들기도함 하는거 1도 없고 무능해서
솔직히말하면 영화 자체는 좀 실망스럽긴한데(감독이 역량 안되는 느낌) 여자 둘이 주연인 영화 흔치 않으니까 이런소재 좋아하는 여시들은 꼭 한번 봐줬으면 좋겠는 맘 ,,
어제 봤는데 남혐 영화 같던데 오히려ㅋㅋ 영화속에서 어디 여자가 <<이 지랄로 나오는 남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다 등신 같아보였거든ㅋㅋㅋ
어제 봤는데 난 볼만했어.. 남자보다 여주한테 더 비중이 쏠려있기도 했고
오늘 봤는데 여혐 영화가 아니라 여혐에 맞서는 영화던데 ㅋㅋ
뭐 암케 창녀 이런 여혐욕 나온다고 그러는데 그런것보다도 그냥 수녀 무시하고 신부 아랫사람이라 생각하고 신부는 암것도 안하는데 남자라고 더 대우받고 이런게 더 빡쳤는데요..ㅋㅋㅋ 그 외 전체적인건 재밌었어
김국희배우 나오는것도 너무너무 좋았어!!!
악마가 암캐 창녀 이런 말 하는건데 그걸로 여혐이라고 하면; 악마가 숙녀분들- 우리 성스러운 수녀님들- 하냐고;
맞아 나도 여자라서 성물 안주는게 제일 빡쳤고 송혜교랑 같은 반응 했음 ㅋㅋㅋ
보고왔다 ^^7
ㅁㅈ 보고 직접 판단하기를
내일 보러간다
재밋게봤어
존잼
진짜 역바이럴 낀 거 같애
결말은 아쉽긴한데
영화가 여혐은 아니고 오히려 남혐…
그냥 감독 역량 부족이라 여성들이 만족 못하는 거 같아
잉 보면 여혐이라는 말 1도 안나올듯
오히려 종교에서의 여성들 취급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듯ㅋㅋㅋㅋㅋ
여혐을 오히려 꼬집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