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022100)
전일자 --> 데일리 포트 신규 편입
삼성물산(000830) --> 삼성그룹 지분가치 증가
LG하우시스(108670) --> 6월 KOSPI200 정기 변경시 편입 가능성
셀트리온(068270) --> 테마섹홀딩스 투자 유치로 안정적인 운용자금 확보
기존 데일리 포트 내에서 --> 락앤락(115390)
데일리 포트 외에서 --> 한전KPS(051600), 에스원(01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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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pt에 접근하면 주식비중을 줄이고,,,1,600pt에 접근하면 주식비중을 늘리자,,,
5월 전략 ‘Earning과 Macro Issue의 줄다리기’에서 밝힌 5월 KOSPI의 조정 국면 진입에 대한 의견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두가지 Macro Issue(EURO 재정위기 확산, 정책 정상화에 따른 모멘텀 둔화)에 대한 재평가 과정에서 변동성은 좀 더 커질 것으로 판단합니다.
EURO 재정 위기는 단기적으로 해결될 이슈는 아닌 것으로 판단합니다. 시장참가자들은 4월 문제의 봉합으로 단정지어왔지만 결과는 달랐습니다. 이유는 두가지입니다. 하나는 ECB와FED가 각 경제권내에서의 지위가 다른 위치에 있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EURO라는 족쇄가 지닌 한계때문입니다. 우리는 스페인의 국채 만기의 상당물량이 7월에 상당부문 도래한다는 점에서 6월의 국채발행관련한 이슈가 정리될 때까지 유로존 관련 이슈는 KOSPI의 상방향을 압박하는 변수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정책 정상화에 따른 모멘텀 둔화가능성도 여전히 중시하는 변수입니다. 美 경기부양책 효과는2분기를 정점으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2분기는 경기회복에 따른 정책정상화가 본격화되고, 미뤄왔던 美 오바마 정부의 개혁정책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는 구간입니다. 회복기에서 정상화로의 이행기에 주가변동성의 확대는 불가피하다는 판단이다.
5월 내에 V자형 회복 시나리오는 염두에 두지 않고 않습니다. 더 견고해진 1,700pt 초반의 저항을 감안할 때, 위험선호보다는 인내심이 우선시되어야 할 시점입니다. 좀 더 낙관론이 후퇴할 때를 기다려야합니다. 하지만 중장기 상승추세를 훼손할 정도의 깊은 조정은 향후 KOSPI 시나리오에 포함하지 않고 있습니다. 10%(1,580pt)이상의 조정이 출현하기에는 Earning기반이 너무 굳건해 보입니다.
5월 KOSPI 밴드의 하단으로 제시한 1,620pt 밑에서의 주식 비중 확대 전략은 유지합니다. 2010년이 추세의 절정이기보다는 출발점이라는 우리의 기존 시각에는 변함이 없기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