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16일 은평교회 음향 셋팅 참고.
장마철이 지나서 그런지 요즘 음향이 깨끗하지 못했습니다.
예술의 전당에 계시는 우리 집사님께서 어제 와주셔서
3시부터 7시 50분까지 고생 해주셨습니다.
위에 보이는 믹서기와 보이지 않는 뒤의 대형 앰프를 정밀 셋팅해주셨습니다.
5시간동안이나
강대상 올라가서 소리 내시고 사무실와서 조정하시고
각 스피커 앞에 가서 하나하나 들으시고 사무실 와서 조정하시고,
정말 보통 힘든일이 아닌데요.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피아노로 비교하면 조율이고, 기타는 튜닝이라고도 하고요.
음향장비도 종종 조율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제 끝나셨구나, 집에 가는구나,
목사님께서 싸주신 병x돈가스 먹을 생각에 마음이 급한데,
집사님께서 돌아서시면서 한말씀.
"다음에 장비가지고 와서 다시 한번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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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전문가가 아닙니다..
이것 또한 보이지 않게 섬겨주시는 헌신인 줄 알고. 감사하고 축복합니다.
하나님께 봉사하는 일이 정말 무궁 무진하네요^^
사진은. 까페에서 보관하면서 혹시 실수로 음향을 만지시게 됐을때,
까페 찾아오셔서 참고하시라고 올려 보관하겠습니다.
첫댓글 와~ 예은 아빠 애 많이 쓰셨네요.
음향 전문가가 계셨군요. 고생하셨네요.
노래도 기가 막히게 잘 하시던데요~~ 고생 많으셨네요♥♥
말없이 수고하시고 섬기시는 모습 정말 멋지십니다 !!
와우~ 전부터 한번 봐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는데 이제 우리도 전문가의 손길을 누리~~~~게 된건가요? 감사할따름입니다^^
늘 감사하지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극동방송 기술 부장님을 오라고 했다가 취소했습니다. ㅎㅎㅎ 샬롬!
와 묵은 숙제를 해결한 기분이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진짜 멋져요 ㅠㅠ 어쩐지 어제 수요예배 찬양할 때 진짜 편하더라구요!!!!!!!!!!!!!!
삼남 남자들 멋져요
마니사용해 주셔요
수고하셧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