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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인협회
 
 
 
카페 게시글
隨筆분과 방 수필 서숙의 '도화산촌'
이동민 추천 0 조회 53 24.07.08 14:44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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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7.08 14:49

    첫댓글 제가 이 글을 여기에 올린 이유는 소로우가 자연과 더불어 살자고 큰 소리 치고는 겨우 2년을 살았다..
    인간 사회로 돌아와서는 사회운동을 한답시고 온갖 정치적 문제에 관여한다. 그런 그를 자연주이자라면서
    예찬에 예찬을 한다. 왜 그럴까. 그가 미국사람이라서, 백인이라서 -
    나는 우리의 허위 의식 때문이라고 본다. 꿈 깹시다.

  • 작성자 24.07.08 16:38

    나는 漢詩 공부를 하면서 唐詩 三百首 강의를 세 번이나 들었습니다. 공부하면서 서양시와는 다른 , 마치 뼈를 푹 고아서 울거내는 것 같은 깊은 맛을 느꼈습니다. 그 맛을 무엇이라고 표현해야할지 답을 찾지 못했는데------,
    서숙의 '도화산촌'을 읽으면서, '그래 이것이다.'라고 느꼈습니다.
    서정적이면서도, 뼈고음에서 우러나는 맛처럼, 깊은 의미가 느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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