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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학교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질문 울 신랑이 서울대병원 김규한교수한테 검진받고 왔는데요....질문있습니당..
yhgwang 추천 0 조회 1,055 08.09.11 13:14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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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9.11 13:55

    첫댓글 공부 많이 하고 똑똑한 분들 말씀이니 믿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아직까지 아토피에 대한 원인 및 치료방법이 정확하게 나와 있지 않은것에는 거의 모든이가 동의하는것 같습니다....그래서 아토피 학교가 잘 운영되는것 아닐까요? 모두들 자신에 맞는 방법들을 찾아가는 과정인듯 합니다.....스테로이드가 100% 해롭기만 하다면 스테로이드제제 제조회사는 빨리 문 닫아야 겠지요.....그렇게 유명한 분이라면 믿고 시행해 보는게 어떨까요? 몇십년 해온 일들인데 당장 큰일이야 나겠습니까?

  • 08.09.11 14:21

    분명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서에 써 있어요. 그런데 남용을 하지 않고 적당히 써주면 별 문제 없는 거 같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08.09.12 02:00

    저두요....

  • 08.09.11 15:36

    의사들은 선구자가 되기를 원하지 않습니다.유명학술지에 수치상 딱떨어지는 치료법이 게재되면 그때서야 인정할까몰라도 대체의학 자체를 인정하지를 않습니다. 왜냐하면 자기네들 밥그릇이 없어지니까요...아토피학교 회원수가 5만명이나 된다는 것은 이것을 반증합니다. 그 의사분이 그렇게 유명하다면 5만명의 사람들이 뭐하러 어렵게 여기까지 왔겠습니까...

  • 08.09.11 15:51

    우리나라 의사들은 대체의학을 인정하지 않죠... 웃기죠ㅡㅡ; 서양에서도 양방의 한계를 인정하고 대체의학을 인정하고 연구하는데 양방과 한의학을 제외한 모든 대체의학을 모두 부정하죠..대체의학이란 한의학을 제외한 민중의술 또한 대체의학이 될텐데 모두 억압하죠.. 우리나라 의료법에는 의사면허가 없으면 불법시술자가 되어 처벌을 받죠.. 근데 양방과 한의학에서 고치지 못한 병을 고쳤다면 그 의술을 인정하고 연구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그런데 우리 의료법은 인정하려 들지 않죠.. 심지어 법원에서도 의술의 효능을 입증하기 위해선 환자를 상대로 검증을 해야하는데 검증을 위한 시술도 불법이라고 해서 범죄자로 만들죠ㅡㅡ;

  • 08.09.11 15:54

    의사들을 선구자라?? 어울리지 않는것 같군요... 완전 보수화된 집단이라고 생각되는데 저만 그런건가요?? 의술은 인술이라고 했듯이 면허가 중요한게 아니라 환자의 생명을 살리고 환자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사람이 진정한 의사라고 생각되네요....

  • 08.09.11 16:07

    우리나라 의료법이 얼마나 보수적인지를 보여주는 한예가 있지요.. 약 10년전의 일이랍니다... 10년전쯤 한 천지산이라는 항암제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천지산을 만든이는 많이 배우지 못해 학력이 높지않았습니다.. 천지산의 약성분은 비소였던거 같네요.. 독약이죠..그래서 우리나라 의료법에서는 의료면허가 없기때문에 개발자를 범죄자로 만들었죠..그런데 몇년이 지나서 서양에서 비소로 만든 항암제가 효능이 있다고 발표되었지요.. 그래서 10년이 지나서 무혐의가 된거죠.. 그분이 포기했던 10년동안 연구를 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왜 서양에서 입증이 되어야만 인정을 하는지...참

  • 08.09.11 15:37

    저도그분한테받았었는데..저는 항히스타민제먹었음.. 스테랑비슷한거지만..안가려운건 같은데??작용하는곳이 달라서 대체로 많이쓰인다고하네요.. 사이폴엔이란약이었음..근데 제가보기엔 양약은 속버리는데는 좋은거같음..;;

  • 08.09.12 19:49

    혹시 사이폴엔을 항히스타민제라고 하신건가요? 사이폴엔은 면역억제제인데.....

  • 08.09.11 15:39

    스테를 병원에서 처방해준데로 잘 지키고 사용하면 문제가 없다고 하죠.. 그런데 그런 사항을 예전에는 왜 꼭 지키라고 말을 안해주는지 참ㅡㅡ; 어차피 피부과의 모든약은 거의 스테라고 생각합니다만 어차피 피부과가면 아토피에는 스테처방이 대부분이죠.. 다른 대안이 없으니 당연히 스테를 쓸 수 밖에 없는거죠... 일단 모든 피부과가면 스테를 처방대로 사용을 잘지키면 안전하다고 하다군요.. 저는 믿지 않습니다..아토피는 계속 재발하는데 재발할때마다 스테를 사용한다면 끝은 보나마나 라고생각합니다.. 스테는 계속 피부를 억제하는데 언젠가 뻥 터질 폭탄을 들고 불속으로 달려들어가는거죠.ㅡㅡ;

  • 08.09.11 15:42

    요새는 대학병원에서 스테는 잘안쓰고 엘리델이나 다른 약을 많이 처방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서울대 병원에서 스테를 처방하다니... 지방대학병원도 환자들이 스테부작용을 알고 약을 처방할때 묻고 그러는데.. 그래서 스테 대용으로 다른 약을 처방하는데 좀 아이러니 하네요...

  • 의사는 처방을 내릴뿐 약사는 약사에게죠..ㅋ

  • 08.09.12 02:26

    제가 경험상 느낀점...의사나 약사는 공생관계이므로 의사가 내린 처방에 대해 약사가 부작용에 대해 일부러 얘기해서 의사의 신뢰를 떨어뜨리려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약에대한 설명은 약사의 몫이라 설명료는 약사에게 지불한다는데도요...약사가 약들의 부작용에 대해 너무 열심히 설명하면 좋을게 없다는 것이죠...환자들이 똑똑해 질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

  • 08.09.12 19:52

    제가 간 약국은 제가 자주오니까 그 약사분이 저한테 자기아들도 아토피고해서 아들같다고 얘기해줬는데. 자신들은 약이 어떤건질 아니까........약이아닌 다른 방법을 찾더군요. 저한테도 약들 먹어봐야 소용없으니까 자기가 이렇게했다구 방법을 알려주시더라구요. 약국에 수많은 환자들이 오는데...환자들은 알수도 없고 모르니까 그걸 계속먹는게 안타깝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어쩔수없이 병원에 다니고있는 1人

  • 08.09.11 18:52

    nice닌 말대로 의사랑 함꼐 바르자고 해보세요 아마 펄쩍 뛸껍니다 그리고 그 의사 아이들 스테 안바릅니다 암치료를 받아본 의사가 환자의 고통을 알고 항암제를 함부로 처방 못하듯 그 사람이 아토피가 아닌 이상 후에 나타날 징후나 고통은 관심없는겁니다 사람들은 다 자기가 겪어보진않으면 절대 이해못합니다 돈에 눈이 멀었다고나 할까요? 대학병원 의사는 월급제이니 더더욱 환자회복에는 별관심없고 ..그환자 한명 떨어져 나간다해도 자기병원 아니니까 상관없고..그냥 대~~충 하는겁니다 다른 죽고살고 하는 심각한 환자도 많은데...가렵다고 잠못자는 환자 한탄만 듣고있겠습니까? 진정 환자를 위하고 어떻해든 진료비 부담을

  • 08.09.11 18:53

    덜주어 나을때까지 끌고가려는 ..그런 의료인을 만나세요 그런사람..찾기힘들지만 있습니다 날씨가 서늘해지니까 또 힘들어지네요 힘냅시다 모두들...

  • 08.09.11 21:30

    의사아이들도 스테바릅니다...많이 심할땐 먹는약도 사용한답니다.. 요즘 의사들 환자들에게 그리 히포크라테스선서대로 하지는 않지만 무책임으로 일관하는 의사도 다는 아니랍니다..저희 스테바르고 먹고 다합니다... 저도 바르고 아이도 바릅니다....ㅠㅠㅠ

  • 08.09.12 02:19

    스테 잘못쓰면 인생이 뒤틀어집니다...딸아이 탈스를 경험하고 있는 엄마로써 인생의 가장 후회스런 일이 되버렸네요...별일 아닌것(약간 긁음)을 가지고 병원에 갔다는 것 자체가 너무너무 후회스러워 발등이라도 찍고 싶었던게 한두번이 아니었어요...주변에 아는지인께.... 피부과는 절대금지...다른과병원도...아주 심한 다급한 상황아니면 병원가는것 도시락싸들고 말리고 싶은 심정입니다...모든약에 스테가 들어있다고 보면 된다고.... 아는 약사분이 말씀하시네요......

  • 작성자 08.09.12 09:01

    휴우,,,,신랑이랑 얘기해본결과...신랑도 스테로이드가 무섭나봐요....연고는 안바르고 2주뒤에 알레르기 검사결과 나온거 보고 먹을꺼 조심할 생각이라고 하네요....시어머님이 강하게 검사받기를 원하셔서 검사했던건데....2주뒤에 가고 다신 갈일 없었으면 좋겠네요....얼굴도 본적없는데...참...싫습니다...그 교수...ㅠ.ㅠ

  • 08.09.12 14:03

    스테로이드를 반대한는 사람들은 사용을 해본사람들의 말입니다 스테로이드를 권장하는 사람들은 사용을 안해본 사람들의 말입니다 너무 2분법 적으로 얘기했나요?

  • 08.09.13 03:56

    아토피 답이없죠 하지만 그런교수들보다 자기자신이 바르면 좋다 안좋다를 몸으로 알게되요

  • 08.09.13 11:48

    학력이 높다고, 아토피를 잘 안다고 해도 내 피부 고쳐 줄 순 없죠.

  • 08.09.13 22:58

    그런거 있잖아요.. 성형외과 의사들.. 이거하자.. 저거 하자.. 막 권유하고.. 그러면서도.. 정작 자신들은 성형의 부작용을 알아서 완전 수술같은거 안한다는...

  • 08.09.15 03:14

    저는 피부과8년정도 다녔지만 부작용은 없었어요...제가 뭐 연고 거의뭐 잘바르지도 않고 먹는약 5일치 아침저녁으로 10봉...이거면 한달은 먹었으닌간요....약은 3일에 1봉정도먹네요 가려워서 잠못잘때 잠을자야 낮에 활동을하고 사회생활을 해야하기때문에.......이런말하기 머하지만 전 아토피만 완치된다면 제인생 10년과도 바꿀수있을듯합니다

  • 08.09.16 09:38

    스테로이드에 대해 말이 많지만 뭐가 더 환자의 몸에 안좋냐를 가지고 따지면 2차감염이나 계속 질질 끌어서 사람이 괴로워지고 잠못자고 살빠지고 면역력 약해지는 것도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상처와 피투성이로 계속 긁으면서도 약을 무작정 멀리하는 아기엄마들을 볼때 안타깝기도 합니다. 약을 써야할때와 안써야할때를 구분하는게 중요합니다. 수빈이도 아찔한 순간이 여러번 있었지만 스테로이드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긴적도 있습니다. 상처는 상처스스로 주변살을 파먹고 범위를 넓힐때도 있습니다. 제일 좋은것은 자연요법이지만 극단적으로 말하면 숨이 넘어가고 어떤 중요한 처치가 필요하고 그 처치를 안 할시에 더 악화되어 결

  • 08.09.16 09:09

    환자에게 더 휴우증이 남는 것인데도 무작정 스테나 병원을 기피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저도 스테 싫어하지만 혹시 이 논란의 와중에 정말 단기치료가 필요한데 단기치료를 놓쳐 농가진이나 2차감염으로 질질끌다 앞으로 맞이할 겨울에 아토피폭탄을 맞을 아기들이 있을까 걱정되어 얘기하는 겁니다. 하지만 아파트에서 스테로이드를 장기간 쓰는것은 저도 반대입니다. 자연회복력을 높여주는 주택이나 외곽, 아파트라도 1층같은 곳에서 심한 상처만 스테로 가라앉혀 좋은 음식과 운동등으로 관리를 해주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토피에 젤 안 좋은것은 아파트와 건조한 겨울,긁어서 상처를 내는 행동이지 스테로이느는 아니

  • 08.09.16 09:26

    라고 생각합니다. 건조한것도 젤 안 좋기때문에 아토피가 심할 경우에는 꼭 외곽주택이나 아파트 1층등으로 이사를 권합니다. 빌라1층이라두요... 젤 최악은 아파트에 살면서 긁는 경우입니다. 아무리 좋은것을 다 한다고 해도...이 경우는 정말 만성이 되기 쉽습니다. 아기들은 심하다가도 겨울봄을 지나며 여름가을까지 높은 습도가 유지되며 심할경우에만 스테를 잠깐씩 의사지도하에 쓰며 잘먹고 잘자고 할때 낫는 경우가 있지만 어른들이나 치료시점을 놓치거나 운이 안좋아 상태가 악화되면 또 겨울을 맞으며 계속 지속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의사는 아니지만 저도 심각하게 고민합니다. 스테로이드가 100%안좋고 절대 쓰면 안된다는 생

  • 08.09.16 09:31

    각은 .... 마약과 같고 양날의 칼이라 현명하게 믿을만한 의사의 지도하에 쓰고 아주 심할때만 쓰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아파트에서 겨울에 아무리 스테로이드를 써봤자 소용이 없을때도 있었습니다.... 정 심한 환자는 스테로이드를 쓰시려면 주택에서 쓰시고 주택에서 탈스하시고 주택에서 사세요. 아니면 초여름에 단기간 사용하고 끊은다음 유지를 하시던가요...제가 다 맞지는 않겠지만...온몸이 상처와 피투성이에 긁은 X자 표시에다 하루종일 벅벅 긁어대는 아이를 아파트에서 데리고 살면서 치료를 거부하는것도 아니라도 생각합니다. 저도 이사하고 긁어대는 아기를 하루종일 머리에 쥐날정도로 감시하고 심할때는 시골을 전전

  • 08.09.16 09:50

    하고 반나절씩 밖에 나가 있고 사람들 많이 만나고 잠을 잘 재우고 유기농으로 다 바꾸고 했지만 제일 후회하는게 아파트에서 아파트로 이사온 것입니다... 옛날엔 아파트 1층이 참 안되보였는데 지금은 1층에 사는 아기들이 너무 행복하고 건강해보입니다....수빈이는 스테를 써서 나은것은 아니지만 계속 건조하고 긁고 알러지유발음식계속 먹었다면 절대 낫지 않았을 겁니다...아주심했을때 아파트에서 계속 지냈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시골로 피신했기에 화를 면했죠...환기도 중요합니다. 주택에 가면 확실히 덜 긁습니다. 아주 최악이 아니라면 스테로이드를 안써도 안긁게 된다면 아토피는 시간이 가면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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