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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삼켜도 널 기억해'...창작 뮤지컬 '무명, 준희' 오늘(24일) 개막 - 독서신문
창작 초연 뮤지컬 ‘무명, 준희’가 오늘(24일) 대학로 링크아트센터드림 드림 2관에서 막을 올린다.‘무명, 준희’는 상실의 시대, 조선말을 자유롭게 쓸 수 없는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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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초연 뮤지컬 ‘무명, 준희’가 오늘(24일) 대학로 링크아트센터드림 드림 2관에서 막을 올린다.‘무명, 준희’는 상실의 시대, 조선말을 자유롭게 쓸 수 없는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글 쓰는 것조차 자유롭게 할 수 없어 ‘나 자신’으로 살 수 없는 시대 속에서 준희와 정우가 시인으로서의 목소리를 발견하고 타인에게 손 내밀어 가는 이야기....‘무명, 준희’는 오는 4월 6일까지 링크아트센터드림 드림2관에서 공연된다.전문 출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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