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안양군포의왕사랑
 
 
 
카페 게시글
△▶┌자유로운게시판┐ 스크랩 고재권 Vencent Ko
꽃님 추천 0 조회 217 12.01.15 21:26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국내에서는 무명에 가까웠던 화가가 작년 여름 국내 미술품 경매시장에서 커다란 화제를 몰고 왔습니다. 바로 호주에서 활동중인 재호(在濠) 한인화가 고재권(Vencent Ko)화백입니다. 고재권 화백은 지난 5년간 세계 굴지의 아트페어들에서 최고의 인기작가로 군림하고 있는 세계적인 명성의 화가입니다.

 

지난 2003년 호주 최대의 아트페어인 '아트 시드니(Art Sydney - Affordable Art Fair)’에 100호 사이즈의 대형작품 40점을 출품한 고 화백은 본 행사가 열리기 전날인 오프닝에서 불과 1시간 만에 출품작을 모두 판매하는 기염을 토했다고 신문기사에도 나왔군요. 이에 주최 측은 서둘러 28점을 추가 주문했다고 합니다. 당시 이 아트페어에는 전 세계 200여 화랑, 800여 명의 작가가 참가했으며, 총 판매액이 300만 불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고 화백의 판매액은 1/10에 달하는 30만 불을 기록한 것이죠. 이러한 그의 성과에 대해 호주 신문 및 ABC TV는 ‘놀랄만한 기적’이라며 대서특필했습니다.

 

 

 

 고 화백은 이어 2004년 호주 멜버른 어포더블 아트쇼에서도 역량을 인정받아 출품작 40점이 모두 판매했습니다. 이 아트페어에서도 총 판매액 300만 불 중 혼자서 24만 불의 판매 실적을 기록, 호주 미술계를 다시 한 번 놀라게 했습니다. 당시 호주 언론은 이 아트페어에 참가한 화랑 중 70%는 단 한 개의 작품도 판매하지 못했다고 전하며 ‘기적’이라고 극찬했습니다.

또한 2005년 브리스번 아트페어의 주최 측은 아트페어 홍보를 진행하며 “지난 몇 년간 세계적인 아트페어에서 전 세계 화가 중 가장 많은 작품을 판매한 화가 Vencent Ko(고재권) 화백이 참가한다”고 소개했을 정도입니다.

 


현재는 미국의 바셀 마이애미(Basel Miami)와 아트 마이애미(Art Miami), 스페인 아르코(ARCO), 호주 브리스번 아트페어(Brisbane Art Fair), 시드니 아트페어(Sydney Art Fair) 등 세계적인 명성의 아트페어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가장 많은 작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주문 받은 작품을 다 소화하는 데 3개월 이상 걸릴 정도이며, 원작뿐만이 아니라 판화로도 판매될 만큼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그 동안 고 화백의 작품은 국내에서는 거의 소개되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국내 포털사이트를 통해서는 그에 대한 정보를 거의 찾아볼 수 없으나, 구글 검색에서는 1000여 개의 검색 결과가 나올 정도로 유명세를 얻고 있는 작가입니다.

 

 

Jazz 2

 

 

Nude1

 

Reclining nude

 

 

cello & nude

 

 

Dream of Fish 

 

 

Untitled 4

 

 

Butterfly Dream

 

 

 

 

 

 

 

 

 

 

Still Life 

 

 

Still Life 

 
다음검색
댓글
  • 12.01.15 21:55

    첫댓글 구매욕구를 자극시킬 만한 작품 같아 보이네요.

  • 작성자 12.01.16 12:45

    그림에서 소리가 보이는 걸 보면 이분 천재인듯....

  • 12.01.16 16:42

    앗!
    소리도 보이시나요?
    그림에서 소리도 들리신단 말씀이신가요????
    그림에 소리를 넣는 분이시나,
    그 소리를 들으시는 분이시나....

  • 작성자 12.01.16 20:51

    ^^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