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코리아
[ Plan Korea ]
플랜코리아(Plan Korea)는 플랜인터내셔널(Plan International)의 한국 지부이다. 6.25 전쟁 직후, 플랜은 `포스터 페어런츠 플랜(Foster Parents Plan)`을 그대로 한글로 번역한 ‘양친회’ 라는 단체 이름으로 1953년부터 1979년까지 한국에서 구호 활동을 실시 하였다 이후 플랜은 경제성장을 실현한 한국에서 79년 철수하였다. 17년이 지난 1996년, 한국의 OECD가입을 계기로 과거 수혜국에서 후원국이 되어 돌아왔다. 플랜코리아는 6개의 개발도상국 지원을 시작으로 2009년 현재 49개국으로 후원 대상국을 확대하였다. 플랜은 어린이와 함께 추진하는 지역개발인 아동중심지역개발(CCCD, Child Centered Community Development)을 실시한다. 이로써 아동의 가능성을 키울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드는 것 뿐만 아니라, 아동이 살고 있는 지역을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한다. 아동의 교육, 건강과 더불어 가족의 직업훈련 및 기술지도, 지역의 학교 및 보건소 설립 등 종합적인 접근을 통하여 빈곤의 문제를 지역 주민들이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출처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박문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