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신호위반 단속 카메라가 75대에서 149대로 두 배 늘어난다.
단속 카메라는 빨간불에 정지하지 않는 모든 차량을 잡아낸다. 이는 우회전의 경우에도 해당한다. 우회전이 가능한 곳이라도 빨간불일 때는 일단 완전정지(full stop)를 해야 한다. 빨간불을 무시하고 달리다가 적발되면 325달러짜리 티켓을 받는다.
토론토시에 따르면 신호위반 카메라 등 첨단기술 도입으로 인해 교통사고 사망률 및 중상 발생률이 40%가량 줄었다. 그럼에도 매년 2만9천~3만3천 건의 신호위반이 발생하며 지난 10년간 총 25만5천여 건의 티켓이 발부됐다.
새로운 단속 카메라는 다음달부터 설치된다. 카메라 위치는 토론토시 웹사이트(www.toronto.ca)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 토론토 한국일보)
첫댓글 요거는 최소한 무섭지는않은데 경찰차가 따라오면서 시비거는게 더무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