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구평회 임용고시학원 관계자분께..

[math123]

부산 구평회 임용고시학원 관계자분께..

지난 토요일 김현웅선생님 수업을 마치고 노트를 놔아주고 간 학생입니다.

월요일에 노토가 없어진 걸 알고 학원에 전화를 걸어보니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수요일에 아는 동생이 가지러 갈테니까 잘 챙겨달라고 몇번이나 부탁을 하고 마음 놓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수요일에 학원에 가보니.. 노트는 없었습니다.

알고보니 다른분이 분실물을 처리했다고 하는것입니다.

너무나 황당해서 말이 나오지가 않더군요,,

수요일에 가지러 갈테니까 꼭 챙겨달라고 몇번이나 부탁을 했는데도 말입니다.

일주일이 지난것도 아닌.. 그렇다고 3일이 지난것도 아닌 단지 이틀지났는데..

전화 받는 분이 전화를 건성으로 받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험이 100일도 채 남지 않은지금..

5.6.7.8월동안 고생하며 듣고 필기한 것(현대대수학파트모두..)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 사람으로

하여금 너무 부담감을 주더군요..

학원에 몇분의 관계자분들이 계시던데.. 오늘 학원가서 누가 전화를 받았었는지.. 차마 물어보

지 못하겠더군요..

앞으로 3개월동안 학원을 더 다녀야 하는데.. 그 사람보면 미운 마음이 들까봐요..

노트를 잘챙기지 못한 일차적인 잘못은 저한테 있으니까요..

차라리 잃어버렸으면 더 나았을껄.. 부탁까지 해놓고 그 쪽에서 일방적으로 처리했다는게.. 화가

납니다..


노트는 이미 없어지고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다시는 저와 같은 피해를 보는 사람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입니다..
다시는 저와 같은 피해를 보는 사람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입니다..
다시는 저와 같은 피해를 보는 사람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입니다..

시험을 앞두고 자기가 필요한 것이 없다는게 얼마나 사람을 긴장하게 하는지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실껍니다.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상대로 일을 하시는 분들은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상대로 일을 하시는 분들은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상대로 일을 하시는 분들은
학생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더 잘 이해하려고 노력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학생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더 잘 이해하려고 노력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학생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더 잘 이해하려고 노력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사소한것 일지라도 신경 써 주셨으면 합니다..

2004년 9월 4일 토요일..

[거녀]

저런....마음이 아프군요...열심히 정리한 공책을 두번 잃어버리셨네요....그래도 거기에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요, 남은 3개월동안 임용합격만 생각하며 열심히 공부에 매진하세요..아자!!아자!!!화이팅!!입니다!!!

[the power of love]

정말 노트잃어 버렸을 때 그 심정은 이루어 말할 수 없죠..대학교때 셤기간 이틀전에 3과목의 노트가 없어진 경험을 해본지라.. 힘내십시오.. 어떻게 찾을 방법이 있다면 좋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