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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가톨릭·전북대병원 선정…삼성 탈락 복지부, 지역임상센터 공정성·전문성 위주로 평가…5년동안 40억 지원 | |
서울아산병원과 가톨릭 강남성모병원, 그리고 지방에서는 전북대병원이 올 보건복지부 지정 지역임상시험센터로 선정이 확정됐다. 반면 가장 유력한 후보 병원이었던 삼성서울병원은 탈락하는 이변이 발생했다. 보건복지부는 27일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 이들 3개 병원을 올 보건복지부 지정 지역임상시험센터로 선정하고, 오늘(28일) 중으로 각 병원에 이를 통보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서울지역은 전문성 위주로 평가했고 지방은 임상시험센터 육성 차원에서 여러가지를 고려했다"며 "특히 전문성과 공정성에 가장 많은 가치를 뒀다"고 선정기준을 설명했다. 그는 또 "임상시험센터 운영 방향 및 계획, 병원 인프라 등도 중요한 평가항목이었다"며 "특히 올해는 훌륭한 여건을 갖춘 많은 병원들이 신청해 어느때보다 경쟁이 치열했고, 어느 병원이 되더라도 잘할 것이라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고 덧붙였다. 선정된 병원들은 복지부로부터 앞으로 5년동안 40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각 병원측에서도 매칭펀드 형식으로 이 금액 상당의 현물 또는 현금을 투자하게 된다. 해당지자체로부터도 약 10억원 내외를 지원받게 된다. 한편 이번에 3개 병원이 지역임상시험센터로 추가돼 복지부 지정 지역임상시험센터는 서울대병원,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가톨릭중앙의료원 강남성모병원, 인제대 부산백병원, 아주대병원, 전남대병원, 경북대병원, 전북대병원 등 총 9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
첫댓글 호오..전북대 병원이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