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선병비요법경 >>
※ 목 련 ※
목련"....이는 부처님의,
십대제자중의, 한 사람이다.
이것을,
음역하면, 목건라야나"목가략자"
마하몰특가라"몰도가라자"
물특가라"몰특가라자"이고,
법화경에는,
대목건련"이고, 아마타경에는 마하목건련"이라고 했으니,
이것을 줄여서 목건련"목련"이다.
번역하면,
대찬송"대래복근"취록두"취호두"
채속"대호두"대채숙"등의 뜻이
된다.이의 별명은 구율타"이다.
중 인도,
왕사성 근방에 있던, 구리가촌
바라문의 아들이다.
처음에는,
사리불과 함께 바리사바"외도인 산사야"에게, 가서 도를 배웠다.
사리불이,
한 사람인 아설시"를 만나서 불법
을 알아 깨달은뒤, 서로 손잡고 죽림정사"(불교 최초의 가람)에
가서 부처님의 제자가 되었다.
불교에,
귀이한 뒤에는, 여러 고장으로
다니면서, 부처님의 교법을 펼쳤다.
이는 부처님 제자 중에 신통제일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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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 상 병 ※
길상병"....이를 음역하면 실리"
이고,
번역하면 선조"길조"구덕"호사"
등의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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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리불에게 이르시길,
수행자로서,수삼매에 들어간
사람이 스스로의 그 자신이 솟아
나는 큰 샘물 같음을 본다.
그리고, 3백3십 여섯개의, 모든
뼈마디가, 물을 따라 흘러가되,
혹은 10방의 땅에,
가득찬 푸른 물이나, 혹은 흰물
이나, 혹은 붉은 물을, 보면 마땅히
빨리, 그것을 다스려야 한다.
물을,
다스리는, 법은 먼저, 그 몸이 마니주 길상병"이 되어, 금꽃이 그 위에 덮고,
그리고, 시방의 물로 그 병 속으로,
흘러 들어가게 한다.
이 길상병에는, 일곱 송이의 꽃이솟아
나오는데, 일곱개의 줄기가 분명하여,
하나하나의 줄기, 사이에는 일곱개의 샘물이 있으며,
하나 하나의 샘물 속에는, 일곱 송이의 금꽃이 있어, 하나 하나의 꽃위에는
한 분의 부처님이, 앉아 계시면서
칠각지"를 말씀하고 계신다고 관하는 것이다.)라고 하셨다.
(이것은 수대를 다스리는 법이라
이름한다.)
☆ 보 리 수 글 옮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