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저 산자락에 긴 노을지면
걸음 걸음도 살며시 달님이 오시네
밤 달빛에도 참 어여뻐라
골목 골목 선 담장은 달빛을 반기네
겨울 눈꽃이 오롯이 앉으면
그 포근한 흰빛이 센 바람도 재우니
참 아름다운 많은 꿈이 있는
이 땅에 태어나서 행복한 내가 아니냐
큰 바다 있고 푸른 하늘 가진
이 땅위에 사는 나는 행복한 사람 아니냐
강 물빛소리 산 낙엽소리
천지 사방이 고우니 즐겁지 않은가
바람 꽃 소리 들풀 젖는 소리
아픈 청춘도 고우니 맘 즐겁지 않은가
참 아름다운 많은 꿈이 있는
이 땅에 태어나서 행복한 내가 아니냐
큰 바다 있고 푸른 하늘 가진
이 땅위에 사는 나는 행복한 사람 아니냐
큰 추위로 견뎌낸 나무의 뿌리가
봄 그리운 맘으로 푸르다
푸르게 더 푸르게
수 만잎을 피워내 한 줄기로 하늘까지 뻗어라
참 아름다운 많은 꿈이 있는
이 땅에 태어나서 행복한 내가 아니냐
큰 바다있고 푸른 하늘 가진
이 땅위에 사는 나는 행복한 사람 아니냐
첫댓글 가사 안써서 수정할라고했는데 몰르고삭제햇심 ㅠㅠ
이번에 나와서 립싱크 하시는데 무척 티가 많이 났다.. 그리고 멋있게 그네로 올려주는데 천을 멋있게 늘어트리는데 천하나가 짧아서 떨어질뻔했음.. 보면서 조마조마.. 고생하셨어요..
ㅎㅎ 좋구나~ 애국가해도 될정도로 좋은노래임
작년남격 합창단 오디션 때 들어본 노랜데. 정말 좋은 노래네염
한복입었으면 더 좋았을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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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가 너무 좋네요~
아름다운 나라... 2012 결전의 해지요... 4월 총선, 12월 대선... 각자마다 기준과 생각은 다르겠지만, 올해는 투표를 꼭 합시다! 적당한 사람 없다고 넘겨버린 지난 선거가 후회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