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https://www.fmkorea.com/7641873067
‘기적의 비만 치료제‘
증명된 강력한 효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품귀 현상이 벌어질 만큼 인기 제품인
‘위고비‘
드디어 출시 3년여만에 국내에도 판매가 시작됨.
매일 주사를 놔야하는 ‘삭센다’ 보다
효과는 훨씬 더 좋으면서, 일주일에 단 한번만 주사를 놓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가격이 매우나 비싸다‘ 라는 단점이 있음.
1펜당 가격이 ‘42만원~80만원’ 수준인 만큼 매우 비쌈.
최초 출시했던 미국 시장에서도, 비싼 가격이 많은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제약사는 ‘해당 제품을 개발하는데 들어간 비용을 따지면, 650달러(약 90만원)라는 판매 비용이 높다고 볼순 없다.‘. 라고 언급한바 있음.
결국 해당 약품의 특허 기간이 종료되서, 복제약이 나오고 전까지는 ’이 개 비싼 가격‘ 을 주고 구매할 수 밖에 없는 것임.
아니면 ‘중국산 비아그라’ 마냥 값싼 불법 복제약을 구매하던가! (높은 가능성의 부작용이 함정이긴 하지만..)
B U T !!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반드시 길은 있는 법’
매우 저렴하고, 심지어 합법적으로 구매 가능한 길이 열림.
방글라데시 제약회사 ‘인셉타’ 가
’세마 클루티드‘ 가 주요 성분인 ‘위고비’ 와 동일한
‘오레스마’ 라는 ‘비만 치료제’ 를 출시함.
가격은 단돈 8만원.
주사기에서 아찔함이 느껴진다면.. 기분 탓이다.
‘오레스마’ 는 ‘위고비’ 와 성분 및 용법이 모두 동일한 복제 약품임.
이게 중국산 비아그라 마냥 국제 특허를 무시한 불법 약품이냐??
전혀 아님.
방글라데시 정부가 공식적으로 안전성과 합법성을 승인한 제품임.
엄연히 ‘노보 노르디스크’(위고비 제약사) 가 소유한 국제 특허가 있는데, 한 국가가 정식으로 승인한다는게 이게 어떻게 가능한가?
‘노보 노르디스크’ 사가 소유한 특허는 당연히 국제적으로 인정되지만,
’유엔‘ 은 방글라데시와 라오스 같은 최빈국들에게는 이러한 ‘산업 특허 규칙’ 을 면제하고 있음.
따라서, 방글라데시 제약사가 만든 ‘오레스마’ 는 특허 위반이 아님.
이건 ‘노보 노르디스크‘ 사도 인정하고 있음
‘노보 노르디스크’ 사는
‘비록 특허에서 자유롭긴 하나, 해당 약품의 위생이나 품질에 의문점이 든다’ 고 밝히면서, 크게 문제 삼을 생각이 없다는 입장임.
‘니네가 팔면 얼마나 팔겠냐??’ 라는 거임.
그러나, 방글라데시 ‘인셉타’ 사는 품질과 위생에 아무 문제 없고, 이미 미국과 영국을 포함한 12개국에 수출 중 이라 밝힘.
현지 관광객들에게도 이미 유명한 인기 품목이라 함.
(미국이나 영국 당국도 바보가 아니라서 자국내에서 이 제품 판매를 중지 및 리콜 처리하고 있다고함.)
이런 분야에 절대 빠지지 않는 그 나라도 당연히 숟가락을 얹고 있음.
라오스에 기반을 둔 제약회사에 ‘세마 클루티드’ 를 공급하고 있는 곳이 중국회사들임.
특허 위반 근본인 중국에 대항하려 이미 ‘노보 노르디스크’ 사도 일찌감치 중국 정부에 해당 특허 보호를 요청한바 있는데, 중국 법원은 특허 무효를 선언함 ㅋㅋ
이후 항소를 해서 긍정적인 판결을 받았으나, 여전히 중국 정부의 후속 대책은 없음.
https://www.reuters.com/business/healthcare-pharmaceuticals/how-asian-pharma-suppliers-cash-ozempic-copies-2024-11-01/
잘모르니 댓펌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특허라는 건 없고
각 국가별로 별도로 특허를 취득해야 한다.
웬만한 의약품특허는 152개국(PCT 협약국)
전체를 지정하는 등 전세계에 출원 및 등록한다,
인도가 복제약으로 유명한 이유는
2005년까지 의약품 특허를 인정 안하다가
인정한 이후에도 강제적 면허제도,
즉 특허가 있어도 복제약 생산을 강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에도 사용은 인도 국내에서만 합법이다,
방글라데시 Orsema도 방글라데시 국내에서만
합법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국외로 수출하는 경우 그 나라의 특허권 적용을 받는다.
(방극라데시 당국에 수출허가를 받았지만
뉴질랜드 세관에서 압수당한 기사를 찾을 수 있다)
첫댓글 항상 궁금한게.... 삭센다나 위고비나...시발점은 당뇨병 치료용으로 개발하다...곁다리로 발견한 약들 같은데...내성 안생기나....?
삭센다는 약 용량을 계속늘려야 하는거 부터 께름칙하던데...(맞아봄) 나중에 찐 당뇨 걸렸을땐 어캐......? 이런 약들이 이렇게..시장에 구하기 쉬워지는게 맞나싶음 ㅠ 안맞아도 될 사람들도 다이어트 한답시고 맞고...너무 오남용같아
췌장에 문제 생기는 부작용이 있어
난 갠적으로 약 개발되고 옵션이 늘어나는건 좋은거같은데 안맞아도 될 사람들한테 처방하는 의사들을 ㅈ쳐야한다고 생각함...
결론적으로 그럼 방글라데시랑 중국으로 유통은 가능하지만 한국은 안된다는거야.?
ㅋㅋㅋ 난 못믿음....
주사제인데… 쟤네 위생이랑.. gmp 수준이 괜찮은가..? 못믿겍음
췌장 약한 한국인들~
췌장암 걸립니다. 운동 식이로 살 빼세요. ㄹㅇ
췌장암 너무 무서운ㄷ ㅔ ㅋㅋㅋ 걍 통통한상태로 살게....
주사기 생긴거 너무 무균이랑 거리가 멀어보여
위고비후기많던데..몇년 뒤 어째될래남
무섭자나.. 그냥 살아…아니면 운동으로 빼ㅠ
갠적으로는 라메르랑 니베아랑 성분 똑같아~ 라고 말하는 거랑 똑같이 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