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의 고모리저수지 카페에서

[月花 / 李 月花]

[그대있음에]

부럽습니다!
겨울비 추적이는 한낮에
월화님의 한가로움이 ...^^

[月花 / 李 月花]

어제는 친정 동생 내외랑 만나 다녀왔답니다. 남양주 쪽엔 포천 광릉내 양평 주변에
카페들이 아주 많이 밀집해 있어서 마음만
먹으면 나가 한잔의 여유를 즐기게 되더군요. 지금이 그렇죠.. 애들 다 결혼 시켜 내 보내고 할미가 된 마당이니 이 때가 제일
여유로운 때인것 같은데 그 만큼 늙었다는것이죠.. 그대있음에님도 제 나이쯤 되면 그 때
여유로운 시간 되시겠죠..

오늘은 이곳 안양도 비가 오락가락하네요.
오늘 편안한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그대있음에]

답글에 감사드립니다.마는
월화님이 저보다 연상이신가 봐요. ^^
아직 일은 하고 있어도
그리 젊은 사람은 아닌듯 싶네요.
포천과 광릉숲은 참으로 좋은곳이지요.
언젠가 여유가 있다면
저도 한번쯤 가보고 싶습니다.

[.동 행]

여유로움이 뭍어 나는 평화로운 사진속에 함께합니다
멀리 포천에서 좋은 시간 보내시고
힐링 되셨을 것 같습니다. ^^

[月花 / 李 月花]

친정집이 남양주 광릉 수목원 근처라서
자주 가는데 그 근처엔 풍경이 수려한 곳이
많아요. 호수도 고모리와 산정호수가 있지요. 물 좋고 산좋은 곳이라 차 값이 밥값보다
더 비싸요. 암튼 수원에서 그 곳 한번 가려면
큰 맘 먹지 않으면 가기 어렵죠.
좀 멀으니까...

지기님.. 오늘 편안한 밤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