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죽전네거리 근처에 있는 모외과(탈모전문, 이식전문병원) 갔다왔는데 여러가지 두피검사 하고, 밀집도 검사,사진찍고 결과 탈모가 아니라고 하더군요...머리에 기름끼가 좀 끼어있다고 하더군요....전 탈모아니라는 결론 3곳의 병원에서 진단 받았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시 탈모 전문 병원에 갔는데 이 결과가 나왔습니다....탈모지수 여러검사에두 아니란걸 느꼈지만 혹시나 하는마음에서 다시 가봤지만 결과가 나왔습니다.....앞머리 머리숱이 빠지긴 빠졌는데...말이죠...밑에글 역시 최근에 제가 적은 글입니다...
-------------------------------------------------------------------------------------- 밑에 글은 제가 최근에 자유게시판에 적은 글입니다....오늘 탈모를 잘본다는 대구 모 한의원에 갔는데 의사왈 앞머리에 가마가 있어 그렇게 느껴지는 거라고...탈모가 아니니 걱정하지 마시고 이왕온김에 기를 돋구주는 침이나 한대 맞고 가라고 하더군요 침맞은후 경란 맞시지 받고 3,000원 주고 왔습니다. 의사는 아주 친절하고 침착한 어조로 조심조심 말씀하시더군요....제가 진짜 탈모 일까요? 분명히 앞머리 좀 빠진것 같은데...
-------------------------------------------------------------------------------------- 하나 물어보고 싶어요....전 33세 남이구요... 친가, 외가, 형2분 절대 탈모라는 단어는 없습니다... 아버지뿐만 아니라 형2분 머리숱 엄텅 많습니다...외삼촌도 그렇구요..특히 우리 아버지 제친구들이 제 아버지보고 아직 청년머리라고 합니다..그런데 전 앞머리에 약간의 탈모가 있는것 같습니다...그렇다고 머리가 후퇴한건 아니구요...앞머리 숱이 없어지는것 같습니다...비듬도 많이 없고, 아침에 일어나 벼게에도 1~3개 떨어질 정도입니다......머리감을때도 10~15개 정도로 빠지는것 같구요....유전이 아니라서 인지 빠졌다가 그자리에 몇가닥씩 나긴 나요...다 난건 아니지만 60%정도(참고:전에 법적 문제로 엄청난 스트레스 받은적 있습니다)....그래서 5데 병원을 가봤는데 2군데는 육안으로 확인으로 스트레스 탈모, 1군데는 탈모아님, 대구수성동아근처에 있는 모한의원 1군데는 컴퓨터로 검사한결과 머리의 기름끼가 많고 스트레스 일시적 탈모 및 약간의 남성형 탈모라고 하면서 탈모 방지 프로그램을 해보자고 하더군요(8주에 80만원, 샴프 60,000원, 한약별도 300,000) 또 1군데는 남성형탈모라고 하더군요,...우리 집에 탈모가 없다니까 그건 아무도 모른다고 하더군요....지금현재는 스트레스 탈모진단 받은데서 머리에 주사맞고 있고 남성형 탈모라고 진단받은데서 처방받은 미녹시딜을 사용하고 있습니다(이게 효과가 낫다길래)....... 궁금한게 있는데 왜 병원마다 다 틀릴까요? 그리고 유전없이 탈모될확률과 얼마나 될까요? 또 복구가 가능할까요? 마지막으로간 한의원에서는 머리주사맞는 양방치료와 미녹시딜을 끈고 적적으로 한방으로 치료해보자고 하더군요 괜찮을까요?
그리고 유전적으로 탈모가 일어나는 건 탈모가 일어날 수 있는 형질이 유전이 되는 겁니다. 즉 DHT의 양도 문제지만 같은 DHT라도 반응하는 정도가 체질적으로 다른 게 문제죠. 그리고 탈모는 초기에 잘 치료하면 복구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복구가 안된다고는 생각하고 싶지도 않네요..저는 오늘도 탈모치료를 위해서 무지 노력하고 있거든요. 제 목표는 제가 반드시 완치가 되어서 회원님들에게 최적의 치료프로그램을 짜드리는 겁니다.
첫댓글 병원마다 진단이 틀린 건 오히려 좋게 느껴집니다. 탈모가 확실하다면 다 같은 결론을 냈겠죠..그리고 탈모 초기의 경우 그냥 봐서 탈모진단을 내리기가 무지 힘듭니다. 병원 진단이 다른 거에는 너무 신경 쓰지 않으시는 것이 좋을 거 같네요.
그리고 유전적으로 탈모가 일어나는 건 탈모가 일어날 수 있는 형질이 유전이 되는 겁니다. 즉 DHT의 양도 문제지만 같은 DHT라도 반응하는 정도가 체질적으로 다른 게 문제죠. 그리고 탈모는 초기에 잘 치료하면 복구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복구가 안된다고는 생각하고 싶지도 않네요..저는 오늘도 탈모치료를 위해서 무지 노력하고 있거든요. 제 목표는 제가 반드시 완치가 되어서 회원님들에게 최적의 치료프로그램을 짜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현재 상태에서는 오히려 양방 치료보다는 한방치료를 권해 드리고 싶네요. 일단 양방 치료는 프로페시아나 미녹시딜과 메조테라피 인데 일단 시작하면 멈추기도 힘들잖아요..초기 단계에서 약이나 미녹 치료보다는 한방 치료를 권해 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