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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red>울산광역매일</font>≫ <시가 흐르는 아침> 인연
무심코지나온골목길어둠빛속삭이는태양길만남온후헤어짐도온다네!그렇게살아온날들인연만남너서로다른환경속만남당신인연되어만났다네!때론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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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지나온 골목길
어둠 빛 속삭이는 태양길
만남 온 후 헤어짐도 온다네!
그렇게 살아온 날들 인연 만남 너
서로 다른 환경 속 만남 당신 인연
되어 만났다네! 때론 미움 아픔 속 살아온
여정 저 비추는 태양 열기 따가워라
그대 사랑하는 이 마음 한결같은데
지나온 날 돌아보니 인연이었다네!
서로 속 마음 내려놓지 아니하면 그 인연
오래갈 수 있는가? 살아온 나날들 손꼽아 보니
참, 어리석은 일 만났구나! 인연이란?
만남 있으면, 헤어짐 있듯 우리네! 삶 언젠간
가야 할 인연인가? 그 인연 다하는 날
임 품 고이 잠들고 싶어라.
<시작노트>
인연 속 삭임 만남 길 걷는다.
서로 받기보다 주기 좋아했던 나날들 세월
흘러 서로 바라보니 어느새 이마엔 삶 길
있구나! 검은 머리 흰 백발 변환된 모습 속
우리네! 삶 인연 속 헤어짐 다가오는 길목
걷고 있구나! 인생 삶 짧지만, 저 본향 계신
임 계시기에 다시 만난 날 약속하듯 임
보고파라! 곧 내가 가야 할 그 길 결코
후회 없는 길 영원 본향 길이라네!
玄房 현영길
월간 문학세계 시부분 등단
한국 문학정신문인협회 겨울 67 수필 부분 등단
월간 한비문학제 신인문학상157회 소설부분 등단
시집 '첫열매'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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