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혼자 운영하고 있는 꽃집이
내일 광주 공연하는 곳에서 차로 5분거리입니다.
저번주에 서울까지 가서 디케이님 보고 왔으니 꿈속에서 나와 본업에 충실해야지 해놓고 ....
일이고 뭐고 다 팽개치고 가고싶어요...ㅠㅠ
요즘 웨딩/어버이날 시즌이라 잠도 못자고 일하고 있는데 ...가도 후회할 것 같고 안 가도 후회할것같습니다
10시부터 표 배부 한다는데 ㅠㅠ
하 저 부케배송가야되여 ㅜㅠㅠㅠㅠ엉엉
열심히 일해야지 해놓고서
공연시간에 오실 픽업손님께 일단 저 없을 수도 있으니
셀프 픽업방법까지 안내해드리고 말았습니다
혹시라도 표를 구해버릴까봐요ㅠㅠㅋㅋ
표 못구하면 먼 발치에서 바라볼 생각으로 퇴근하면서 좌표 찜해놨습니다.
하 어떻게 해야할까용....ㅠㅠ
어버이날은 내년에도 오는데 dk님은 안오니까
잠시 일탈을 해도 괜찮겠죠?
첫댓글 이해가 넘~~됩니다
일과 가수님 사이에서의 갈등 ㅠㅠ
가수님은 자주 오시는게 아니라서 더 고민이죠~~
요즘들어~~인생~~뭐있어? 하면서 살아요 ㅋㅋㅋ
일탈에 손~~조심스럽게 들어봅니다👍
어머.. 어뜩해요..ㅠㅠ 이런...
잠시 본업을 일탈하시고
가수님 공연보시고
에너지를 받아서 두배로 본업에 충실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이쁜 가수님 공연을 포기 하는건 쉽지가 않쵸!!??
기운 내시고 화이팅하셔요^^♡
에너지 충전 가시죠^^*👍🏻👍🏻
저라도 넘 고민될거 같아여^^
조심스럽게,, 무조건 가시는거에
추천드려봅니다 😖🫡
저도 지방에살아서...
광주에서 이케 볼수있는건 흔치않다!는 핑계로 내일 고 합니당😆
이해가 갑니다...ㅠㅠ 어차피 후회
하실 거 차라리 행복한 덕질하시고
후회하시는 게...!!ㅋㅋ 숨니님
말씀대로 어버이날은 매년
오는 거니까요!! 맘편히 다녀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