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들 안녕 나는 여초직업중에 무시받는 직업을 하나 소개하려고해 우리엄마가 몇년째 하는 직업인데 상당히 문제가 많더라고 꽤 오래하셨는데도 진상때문에 가끔 우시거든 근데 잘 모르는 사람이많아 너무 가슴아파서 글써..
바로 신용카드배송원 주로 주부들이 많이 하시는 일이고 한건당 평균 800원 정도 받아 카드 하나만 주면 800원들어오니 너무 쉬워보이지? 일단 카드배송원은 카드사업체가아니야 신한카드를 배송한다고 해서 신한카드배송원이 아니라 카드배송업체가 따로 있고 그 안에서 배송원들이 구역을 나눠 배송하는 시스템이야
밑에 진상썰한번 읽어줘
저건 너무 당연하고 주소1로했으면서 주소2로 와줄수없냐는 부탁(구역이 달라서 거리가 멀면 하기힘듬) 안되면 왜 안되냐고난리... 본인들 카드만 하는게 아니란말입니다.... 퇴근하고 와달라는 부탁(택배보이한테도 그러나요?)도 많아
경비실은 카드거부가 부지기수고 본인수령 카드가 있으면 본인이받아야하는데 왜 안되냐고 따지고... 카드사가 아닌 일반 배송원을 내가 뭘 믿고 만나냐는 사람도많아
이게 가장 큰 문제야 고객과 배송원과의 마찰이있는데 고객이 잘못 이해한경우가있거든 근데 기분나쁘다고 민원걸잖아? 그럼 바로 패널티야
우리엄마 며칠전에 패널티받아서 일주일내내울더라고.. 보통 조팔멍청한 50대 남자들이 왜 신분증을 물어보냐, 보이스피싱아니냐, 왜 그리 화를내느냐, 내가 당신짜르겠다 <실제로들은말 이런식으로 갑질하고 민원걸면 배송원들은 사실여부없이 그냥 바로 벌금을 내야해
말이돼...? 어떻게 민원걸렸다고 바로 벌금을 내냔말이야 조팔 배달보이들 인성 드러운거 민원걸어도 안짤리는게태반인데
카드나 상품권분실? 이것도 배송원이 부담해야함^^ 대부분 고객이바빠서 우편함에 넣어달라> 상품권은 분실우려가있는데괜찮나요? >괜찮아요 >분실> 민원 이 순서야 상품권이 100만원짜리다? 배송원이물어야함^^
대부분 주부님들이 하시는 직업이라서 무시도많이당하고 막말도 너무 많아 따지고보면 최저임금도 안돼 근데 사업자로 등록돼서 노동청에신고도안돼
카드는 상당히 중요한 상품이라서 신분증확인이 필요해 여시들도 카드받을때 신분증필요하다고하지? 근데 모르는 사람은 왜 신분증이필요하냐? 당신이 뭔데 주민등록을 부르라하냐, 내 번호는 어떻게알았냐? 이러고 민원걸면 그냥 끝이야 너무 어이없는 대우지 대체 고작 카드받는데 뭐라고 그렇게 막말하는지모르겠어
그리고 만약 연락을 계속 안받아 한 삼일째 그러면 어쩔수없이 반송처리를 하는데 그제서야 왜반송하냐고 민원넣음> 패널티 골때리지
경비실에 맡기거나 초인종띡누르고 문앞에 택배던지고가는 택배보이한텐 그렇게 음료수주고 감사합니다하고 시급올려주고 대우해주면서 여초 카드배송원대우는 거의 밑바닥 하루에 60-80개의 카드를 배송하면서 전화로 욕먹고 카드사에서 욕먹고 돈도 얼마못받아 자료도 거의 없더라고.... 내글을 시작으로 다들 힘든거알아주고 처우개선되기를 같이 응원해줫으면 좋겠어ㅠㅠ
+한남 배송원은 싸가지없는거 알어ㅠㅠ 이 글에선 좀 자제해주라.... 맥락이 흐려지는거같아서
내가본 카드배송원은 100% 남자였는데 (집 현직장 전직장) 얼탱없었던적이 더많긴함 ㅠ 글고 서울에서 직장생활하는 사람 기준 재깍재깍 받기 어려운 경우가 조오온나 많지 당연히… 미팅중이거나 외근중이거나 업무개바쁜와중에 22층에서 엘베 10분기다려서 1층내려가서 게이트에서 카드받아서 다시 올라간다 이게 개바쁜 업무환경에 놓인 사람한텐 결코 쉬운일이 아님 ㅠ 차라리 19시이후 자택배달해주던가…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고생각함 아님 차라리 인근 은행 영업점에서 점심시간에 수령하라고 하던가… 카드 언제배달해준다 미리 연락도 없잖아 다짜고짜 연락와서 10분뒤에 받아라 이런식이잖아;;
여시가 그런 경험을 겪었다니 유감인데 난 중년여성들이 많이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해서 열심히 일하시면서도 퇴직금을 받지못하는 현실? 대우? 함께 생각해보자고 가져온건데 본문하고 맞지않는 댓 같음.. 그리고 전화하고 방문하는게 기본이고 고객 시간에 맞추다가 오히려 고객들이 시간약속 안지켜서 길에서 기다리시는 경우도 되게 많아ㅠㅠ 여시가 말하는 저녁배송 울동네는 하시던데ㅜ 회사원 많아서 저녁에 시간맞춰 다시오시더라. 울동네는 카드 배송 여사님이라 스몰톡 하다 알게됨 너무 혐오에 절여져있는거같아서 댓남겨..! 아무라도 이런 단순노동 직업들은 교육수준도 낮고 진입장벽도 낮다보니 사람들이 매너없고 무례하게 느껴질수도 있을거같지만 그래도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도 많으니까
첫댓글 카드 배송원이 근로자가 아니라 사업자라서 4대보험 퇴직금 안되는건 유명한 얘기고.. 애 키우는 엄마들이 하는 야쿠르트 아줌마도 마찬가지..ㅠㅠ
주부님들이 많이하는 직업들은 대체 복지가 왜이럴까 다같이 생각해봤음해서 가져옴... 참고로 카드배송이나 야쿠르트아줌마나 둘 다 근로시간이 자유로워서 애있는 주부들이 많이 하는 일인데 근로시간이 자유로우면 사업자라 퇴직금 안줘도 되는게 법이래 ㅋㅋㅋ
글고 개싸갈쓰바갈쓰인 갈배들이 카드 배달하는 경우 자주 있는데 이건 노인일자리 사업 어쩌구래 . 갈배들 주소도 어리버리하게 찾는데다 응대도 jot같아서 기분 잡쳤던 적 여러번 있었어 참고해.
나진짜남자들한테만받아서 여성분들이많이하시는건지몰랏다.....
무슨 패널티가 있어 얼탱 무
여자를 개무시하니까 아 존나 화나 노조만들어서 따져야됨
저렇게 대우가 안좋으면 단체로 일을 안해야 저런 직업들이 대우가 개선될텐데 그러기엔 경력단절 주부나 교육수준 낮은 저소득층한테는 저런 일자리밖에 기회가 없으니 항상 노동력이 수요가 많아서 개선이 안되는듯
마음 찢어져
은행원인데 카드 배송은 보통 번호 안뽑고 응대중이어도 바로 받는데 번호 뽑고 기다리시는 분들 잇더라ㅜ 왜 기다리셧냐고 하니까 고객들 이렇게 많은데 어떻게 바로 오냐고 하심…ㅜ
패널티는 에바다
근데 카드받을때 남녀불문하고 유독 불친절해서 기억 남은적 많아 전화와서 나보고 카드받으라고 1층 내려오라던데 남자나 여자나ㅋㅋ
패널티는 개오바..그래도직원인데 ..... 근데 최근에 너무 답답하긴햇음... 연락도없이 띡 오시던데...나 집에없는데 ...? 두번째도 연락없이 띡 오시고...나 그때도없엇는데....;
클레임을 왜검..? 존나이해불가다.. 그리고 패널티 개오반데 한건에800원이면 뭐 100,200원 이런것도아니고..또라인가
여초 직업은 항상 저자세고ㅠ 남초는 돈 받으면서도 사람 가려가며 갑질하는 게 마음에 안 들어
카드나 콘서트티켓 미리 연락도 없이 밤 9시 10시에 갑자기 찾아와도 한번도 민원 넣은적 없지만, 경우에 따라 고객이 민원은 넣을 수 있다고 보는데 저걸 페널티로 5만원 깎는건 진짜 너무하네
아니 근데 답답한 경우가 있어 당일 수령 가능하냐길래 오늘은 안됩니다~ 이러니까 네 알겠습니다 이러고 4일이나 지나도 여타부타 연락을 안함 내가 전화하니까 그제야 챙기던데...
이 글은 열심히 하는 배송원들에 대한 대우에 대한 글인데 본인들이 일부 배송원들한테 당한 경험은 왜 말하는건지~
수치로 따지면 진상 배송원<<<<<진상 고객이 훨 많을 듯.
지가 신청한 카드 째깍째깍 연락받고 한번 만나는게 그렇게 어려운가…
222
333
4444
55…
66
88..
999
사업자로 부리는게 개양아치네
패널티는 개오바지만 배송하시는 분들 중에도 그냥 냅다와서 안받는다고 신경질 내시는 분들도 꽤 있어서…마냥 안타깝진 않음
내가본 카드배송원은 100% 남자였는데 (집 현직장 전직장) 얼탱없었던적이 더많긴함 ㅠ
글고 서울에서 직장생활하는 사람 기준 재깍재깍 받기 어려운 경우가 조오온나 많지 당연히… 미팅중이거나 외근중이거나 업무개바쁜와중에 22층에서 엘베 10분기다려서 1층내려가서 게이트에서 카드받아서 다시 올라간다 이게 개바쁜 업무환경에 놓인 사람한텐 결코 쉬운일이 아님 ㅠ 차라리 19시이후 자택배달해주던가…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고생각함 아님 차라리 인근 은행 영업점에서 점심시간에 수령하라고 하던가…
카드 언제배달해준다 미리 연락도 없잖아 다짜고짜 연락와서 10분뒤에 받아라 이런식이잖아;;
여시가 그런 경험을 겪었다니 유감인데 난 중년여성들이 많이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해서 열심히 일하시면서도 퇴직금을 받지못하는 현실? 대우? 함께 생각해보자고 가져온건데 본문하고 맞지않는 댓 같음.. 그리고 전화하고 방문하는게 기본이고 고객 시간에 맞추다가 오히려 고객들이 시간약속 안지켜서 길에서 기다리시는 경우도 되게 많아ㅠㅠ 여시가 말하는 저녁배송 울동네는 하시던데ㅜ 회사원 많아서 저녁에 시간맞춰 다시오시더라. 울동네는 카드 배송 여사님이라 스몰톡 하다 알게됨 너무 혐오에 절여져있는거같아서 댓남겨..! 아무라도 이런 단순노동 직업들은 교육수준도 낮고 진입장벽도 낮다보니 사람들이 매너없고 무례하게 느껴질수도 있을거같지만 그래도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도 많으니까
울집 카드배송하는 분이 두분인데 둘다 어르신이야.. ㅠ울집 엘베없는 5층이라 1층에서 벨 누르면 개같이 달려가서 받음 고맙다고 계속 그러시더라...
자기 자신이 쓰려고 신청한 카드 받는게 그리 어려운일인가...ㅎ
우리는 주로 할머니 할아버지들이셔서 더 잘해드리고싶어..ㅠㅠ 고단하고 힘드실것같아
본인들이 느끼는건 고작 불쾌함이지만 저분들은 생계의 위협인데
게다가 피해자가 고충을 토로하는 글에 굳이 본인의 피해사실을 덧씌울필요가 있을까
어후 글쓴 여시 어머니 직업이고 그 직업에 대한 고충을 쓴 글에다가 굳이굳이 자기들 불쾌했던 경험을 나열하고있네
여초인줄도 몰랐네 충격 처우개선좀 해라
차라리 은행에 찾으러 가는 게 나을 것 같음 직장인이 시간 맞춰서 받기 어려움 시간 지정되는 것도 아니고
울나라 시스템이 이상한 점
1. 진상부리면 민원인 요청 다 들어주라함
2. 들어줬다 문제생기면 배송한 사람 책임이 됨
이 콜라보가 사람 돌게 하는 거
문제생기면 요청한 사람 책임으로 해야하는데 그게 안돼
미친인간들 너무 많다
바빠서
회사로 받기 그러면
수령지 자택으로 하고 등록해서
쓰면 됨
희한하네
카드배송 받을때마다 다들 친절하셨는데 ㅠ
본인이 쓸 카드잖아 !! 어휴ㅠ
아무도 안하면 나중에 느그가 카드사 걸어가서 가져올래?
너무 슬퍼 여초직업은 진짜 왜 다…
저런 인간들이랑 같은 세상에 살기 싫다
우리 집쪽은 아저씬데ㅜ 내가 낮에는 집에 없어서 맨날 우편함에 넣어달라고 함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