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마저도 지며 6연패...
게다가 내일부터는 이번시즌 지금까지 최강팀 넥센!!
설상가상으로 비록 아직 미완성이지만 상대선발이 무려 메이저리그 특급 BK.
내일 류현진이 나오는 한화, 내일이라도 이기면 어떻게 마지막 희망이라도 가져볼 수 있겠지만
만약 내일마저도 진다면 이번 시즌은 더 이상의 희망은 없을것 같네요.
최근 박찬호와 양훈이 호투했음에도 맥없는 실책과 어이없는 플레이로 역전패한 한화,
진빠진 이 둘 선발이 또 다음경기에서 잘 던진다는 보장이 없고
똑같은 패턴으로 내일 류현진마저 무너진다면... 상상도 하기 싫습니다 -_-
게다가 밑에 글처럼 한대화 감독 박정진을 도대체 왜,...-_-
좋으면 납득이라도 가죠... 부상에서 막 회복하고 있는 노장투수를 무슨 억한 심정이 있어서 저리 괴롭히는지...
엘넥라시코 보다가 채널돌려서 기아 한화 경기 보는순간 진짜 재방송 보는줄 알았습니다...
아무리 투수가 없다고 하지만...이거는 아니죠...
첫댓글 아직 시즌 많이 남았는데 벌써부터 이런 말씀을;;; 희망을 가지세요 야구는 아직 모르잖아요 ㄷㄷ;
아마 올라오는 댓글들 보시면 실감을 하실지도 몰라요 ㅋ
그.... 그렇긴 하지만요ㄷㄷ;
아니요. 감독, 코치진 죄다 바꾸지 않으면 희망 없습니다! 감독은 김성근 감독님 아니면 안되구요. 괜찮은 투수 용병 하나 데려오면 괜찮아질 수 있다는 분들도 계신데, 과연 어떤 용병이 이런 팀에 와서 최선을 다할까요?
그냥 끝나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도듭니다 그러면 최소한 오늘같은일은 없을것같아요
류현진이 최소 7.2이닝 이상 승리투수 요건 갖추며 던져주지 못한다면 패배는 거의 80%이상이라고 봅니다. 거기에 상대투수는 한화가 처음보는 김병현?
한화의 0:4(류현진 자책 1, 나머지는 수비실책) 패배 예상합니다.
수비나 주루 문제는 하루아침에 고쳐지는 문제가 아니기에 참 답답하겠네요. 일단 바티를 연결해줄 중간계투진이 너무 빈약하네요. 올해 분식왕 송신영선수가 이렇게 될줄 정말 몰랐습니다. 작년포스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한화에 도움을 줄수는 있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새 외국인이 선발 한자리 차지하고 김혁민 동무를 중간으로 돌리는 방향이 어떠신지?
아니 도대체 안과장은 국끓여먹었답니까...무슨 경기가 12:3되있는데 투입하고...완전 필패조였군요 안과장이..ㅡㅡ; 안과장 선발 돌리고 혁민이로 불펜 강화합시다..진짜. 안과장 요새 구위 많이 올라온거 같은데....정진옹만 보이냐고요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