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꿀벌이야기 입니다

[농업인 박찬옥(천안)]

한파와 폭설을 잘 견디어 주고 월동을 무난하게 난 꿀벌과
오늘부터 인사 나누기 합니다.
소비는 5장으로 있으나 압축하여 2장벌로 시작을 하고 기르다 보면 대략 4월초순경쯤 되면 2층집 벌로 확장을 할것이고
좀더 확장을 시켜서 4월말경이 되면 아카시아 꿀따올 봉군으로 자라게 될겁니다
잘커서 영양가 대박 꿀맛대박
최상품의 아카시아 꿀을 따줄수 있는 봉군으로 자라주어라 하는 인사를 꿀벌에게 하였습니다

지금의 착봉상태가 좀 미흡하지만 압축시키면 좋아집니다
압축해주고 화분떡 얹어주고 보온해주고 급수해주고 하면서 꿀벌과 인사를 나누다 보면 허리가 비명소리를 내지만
그래도 한파를 잘 견디어 내주고 봄맞이 준비를 하는 꿀벌이 참 대견스럽습니다

대략 보름정도 지난다음 다시 열어서 1차 내검을 하게 되는데 그때 다시 꿀벌기르기 이야기를 올려 보겠습니다
많이 추워요
카페님들 감기들 조심하시고 좋은날들 되세요~^^

[이 보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