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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2025년 ‘올해의 인물’
쑤원두씯 대학 여론조사 기관 '쑤원두씯 폴(Suan Dusit poll)'은 '2025년을 상징하는 사건과 인물'에 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각지의 모든 직종의 10,218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2025년 가장 중요한 사건(เหตุการณ์ที่สุดแห่งปี 2568)'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씨리낃 왕태후 서거가 24.84%로 가장 중요한 사건으로 꼽혔다. 그 뒤를 이어 방콕 대지진으로 인한 감사원 건물 붕괴(22.92%), 태국-캄보디아 국경 분쟁(20.14%), 핫야이 대홍수(18.62%), 그리고 캄보디아 훈센 총리의 음성 녹음 파일 논란(13.48%) 순으로 이어졌다.
또한 ‘2025년 가장 인기 있는 정치가(นักการเมืองที่สุดแห่งปี 2568)’ 부문에서는 야당 쁘라차촌당 락차녹 씨넉(รักชนก ศรีนอก) 비례대표 의원이 27.35%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나타퐁(ณัฐพงษ์ เรืองปัญญาวุฒิ) 쁘라차촌당 대표가 26.08%로 2위에 올랐다. 3위는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총리 겸 품짜이타이당 대표가 19.75%로, 4위는 파릿(พริษฐ์ วัชรสินธุ) 쁘라차촌당 대변인이 18.62%, 5위는 페텅탄(แพทองธาร ชินวัตร) 전 총리가 8.20% 순이었다.
‘2026년에 대한 기대(ความหวังในปีหน้า 2569)’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대다수(29.81%)가 ‘더 나은 총리와 정부(นายกรัฐมนตรีและรัฐบาลที่ดี)’를 원한다고 말했으며, 그 뒤를 이어 생활수준 향상(27.63%), 경제 개선(18.76%), 태국 국경 문제 해결(13.06%), 부패 감소(10.74%) 순으로 나타났다.
7일간의 새해 연휴 중 5일째 되는 날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 27명, 누적 부상자 1,141명
도로 안전 센터는 2026년 7일간의 새해 연휴 5일차에 27명의 사망자와 누적 1,141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주요 원인은 과속이었다.
공중보건부 장관은 2026년 신년 축제 기간 중 도로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 센터 운영 결과 발표 기자회견에서, 재난 예방 및 완화 부서와 협력 기관들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안전운전, 속도 감축, 사고 감소(ขับขี่ปลอดภัย ลดความเร็ว ลดอุบัติเหตุ)’ 캠페인 5일차인 1월 4일 도로교통사고 통계를 발표했다. 이날 총 191건의 사고가 발생하고 188명이 부상을 입고, 27명이 사망했다.
주요 사고 원인은 과속(33.51%)과 갑작스러운 끼어들기(22.51%)였다. 사고 차량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오토바이(72.62%)였다. 대부분의 사고는 직선 도로(84.82%)에서 발생했으며, 주로 고속도로(40.84%)와 지방/마을 도로(31.41%)에서 발생했다.
사고 발생 건수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람빵(10건)이었고, 부상자 수가 가장 많은 지역도 람빵(10명), 사망자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방콕(3명)이었다.
5일간(2025년 12월 30일~2026년 1월 3일) 누적 도로 사고는 총 1,185건, 부상자는 1,141명, 사망자는 207명이었다. 지역별로는 푸껫이 누적 사고 건수(47건)로 가장 많았고, 푸껫 누적 부상자 수 51명으로 가장 많았다. 방콕(18명 사망)이 그 뒤를 이었다.
성희롱도 형사범죄, 태국 형법 개정으로 성적 침해 정의 대폭 확대
태국 정부는 형법 개정법(제30호, 불력 2568년)을 관보에 게재하고 2025년 12월 30일부터 시행했다. 이번 개정에서는 ‘상폭행(กระทำชำเรา)’ 행위의 정의를 현대 실정에 맞게 확대함과 동시에 '성희롱(คุกคามทางเพศ)'을 새롭게 형법상 범죄로 명확히 규정했다.
개정법에서는 형법 제1조의 정의 규정이 재검토되어, '성폭행'에 대해서는 가해자의 성기가 피해자의 성기, 항문 또는 입에 침입하는 행위를 명확히 포함시켰다. 이를 통해 강제적인 구강성교도 성적 침해에 해당함이 분명히 명시되었다. 또한 손가락이나 물건 등 성기 이외의 것을 이용한 침입 행위도 대상으로 하며, 성별이나 성전환 수술 유무에 관계없이 보호받는다는 점이 명기되었다.
이번 개정의 큰 특징으로는 형법 제1조에 새롭게 '성희롱'의 정의가 추가된 점이다. ‘성희롱’은 신체에 접촉하지 않더라도 언행, 음성, 제스처, 시선, 통신, 스토킹, 감시 행위 등이 성적 의미를 지니고 피해자에게 불쾌감, 수치심, 공포, 불안 또는 성적 위험을 느끼게 하는 경우 범죄로 처벌 대상이 된다. 또한 SNS나 메시지 앱 등 온라인상의 행위도 포함된다.
관보에 게재된 입법 사유에서는 최근 연령이나 성별을 불문하고 다양한 성적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 배경으로 제시되었다. 지금까지 일부 행위는 '성가신 행위'로 경미한 처벌에 그쳐 피해 실태에 부합하는 대응이 어려웠다. 이번 개정은 그러한 행위를 명확히 형사 범죄로 규정하여 피해자의 존엄과 안전을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태국 관광청, 웰니스 중심의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 ‘힐링 여행 태국’ 2026년 1월 시작
태국 정부 관광청(Tourism Authority of Thailand, TAT)은 2026년 1월,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 ‘힐링 여행 태국(Healing Journey Thailand)'을 시작한다.
본 정책은 'Experience Thailand: Celebrity & Lifestyle Stories’ 플랫폼의 일환으로, 웰니스를 축으로 한 럭셔리 관광 이야기를 통해 심신의 회복과 목적성을 중시하는 고부가가치 여행지로서의 태국을 부각시킬 예정이다.
캠페인은 '잊을 수 없는 경험(Unforgettable Experience)'을 핵심으로, '치유야말로 새로운 럭셔리(Healing is the New Luxury)'라는 메시지를 내세우고 있다.
체험 설계는 5R 프레임워크 Retreats(리트리트), Rituals(의식), Reels(영상), Rhythms(리듬), Relations(연결)로 구성된다. 구체적으로는 미식 관광(Gastronomy Tourism), 패션 문화 관광(fashion and cultural tourism), 스포츠 & 아웃도어(sport and outdoor lifestyle), 웰니스와 자연의 리트리트(wellness and nature retreats), 지속가능 & 그린 데스티네이션(sustainability and green destinations)의 5개 분야를 기둥으로 삼고 있다.
TAT 타빠니 청장은 ‘힐링 여행 태국'은 양에서 질, 그리고 균형과 목적을 중시하는 관광 전략으로의 진화를 상징한다. 웰니스의 전통, 문화의 깊이, 현대적 라이프스타일이 자연스럽게 교차하는 환경 속에서 여행자가 자신과 마주하며 더 의미 있는 방식으로 태국을 발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류 판매업자를 위한 알코올 판매 전 ‘취기 징후 확인 지침’ 가이드라인 공개
질병관리국은 주류 판매업자가 알코올을 판매하기 전에 따라야 할 ‘취기 징후 확인 지침(แนวทางการตรวจสอบอาการมึนเมา)’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이는 ‘취한 사람에게 모든 종류의 주류 판매를 금지(ห้ามขายสุราทุกชนิดให้แก่ คนเมา)’하는 주류관리법(서기 2551년 제정, 서기 2558년 개정 제2호) 제29조(2)항에 따른 것으로 알코올음료 규제법은 2015년에 개정되어 2025년 11월 8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제29조 제2항에서는 ‘추한 사람에 대한 주류 판매를 명확히 금지하고 있으며, 이 법은 음주 증상을 정의하기 위한 하위 규정을 180일 이내에 제정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나 2026년 연초까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최근 알코올음료 규제 위원회 회의에서 질병관리국은 하위 규칙이 발표될 때까지 잠정적인 만취 평가 가이드라인을 작성하도록 지시받았다.
당국에 따르면 최종 하위 규칙은 이 잠정 가이드라인과 거의 유사한 내용이 될 예정이라고 한다.
질병관리국은 태국 정신의학회의 자문을 바탕으로 한 '취기 징후 확인 지침‘ 가이드라인을 공개했으며,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다음 증상 중 하나라도 보이는 사람은 만취한 것으로 간주된다.
1.1 음주로 인해 균형 감각 및 신체 움직임 조절 능력이 현저히 저하되는 경우(예: 불안정한 걸음걸이 또는 서 있기 어려움 등) 또는 자신이나 타인을 위험에 빠뜨리거나 공공질서를 해치는 행동이나 언어적 행동을 보이는 사람
1.2 신체에서 알코올 냄새가 나고 다음 증상 중 하나 이상을 보이는 사람
1.2.1 명백한 신체적 증상은 다음과 같다.
(가) 눈이 붉어지고 눈물이 나거나 눈꺼풀이 떨리는 증상
(나) 불안정한 걸음걸이, 똑바로 걷기 어려움, 서 있기 어려움, 넘어짐 또는 눈에 띄는 손 떨림과 같은 심각한 운동 조절 장애
1.2.2 언어적 및 행동적 증상
(가) 불분명하게 말하거나 중얼거리거나 갑자기 말하거나 평소보다 느리게 말하는 경우
(나) 기분 변화가 심하거나 쉽게 짜증을 내거나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거나 다른 사람을 방해하는 경우
(다) 소요를 야기할 수 있는 위협적이거나 선동적인 방식으로 말하는 행위
2. 음주 여부 확인 방법은 다음 방법 중 하나를 사용할 수 있다.
2.1 자신의 코를 만지는 행위
술에 취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람에게 눈을 감고 팔을 앞으로 뻗어 손가락으로 가리키도록 한다. 그런 다음 팔꿈치를 구부려 눈을 뜨지 않고 손가락으로 코끝을 만져보도록 한다. 만약 손가락으로 코끝을 만지지 못하거나 1센티 이상 빗나가거나 코를 만지려고 할 때 손이 눈에 띄게 떨린다면 술에 취한 것으로 간주해야 한다.
2.2 걷기
술에 취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람에게 발뒤꿈치와 발가락을 번갈아 가며 일직선으로 열 걸음 걷게 한 다음, 한 발을 돌려 다시 같은 방식으로 발뒤꿈치와 발가락을 번갈아 가며 열 걸음 걷게 한다. 이 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이상 징후가 두 번 이상 관찰되면 술에 취한 것으로 간주한다.
2.2.1 발뒤꿈치를 발가락에 가깝게 유지한 채 지속적으로 걸을 수 없음
2.2.2 선 밖으로 발을 내딛거나 불안정하게 걷는 경우
2.2.3 팔을 사용하여 몸을 지탱하고 균형을 유지할 경우
2.2.4 열 걸음을 전에 멈출 경우
2.2.5 몸체를 제대로 돌릴 수 없을 경우
2.3 한 발로 서서 숫자 세기
술에 취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람에게 똑바로 서서 한쪽 다리를 약 15센티 정도 들어 올리게 한 다음, 1001부터 1003까지 30초 동안 세도록 한다. 세는 동안 몸을 흔들거나 발을 내리거나 기대거나 균형을 잡기 위해 팔을 사용하면 술에 취한 것으로 간주한다. 또한, 다음 중 두 가지 이상의 이상 증상이 동시에 나타나면 술에 취한 것으로 간주한다.
2.3.1 30초가 지나기 전에 발을 땅에 내려놓을 경우
2.3.2 팔을 사용하여 몸을 지탱하고 균형을 유지할 경우
2.3.3 서 있는 동안 몸이 명백하게 흔들리거나 기울어지는 경우
2.3.4 지면에 발이 닿아있는 쪽으로 발이 기울 경우
태국 여성 공무원이 한국에서 입국 거부당해 SNS에 불만 폭발
태국 공무원이라고 밝힌 한 여성이 한국 입국시 명확한 이유 설명 없이 입국이 거부된 경험을 SNS에 게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여성은 명확한 여행 계획이 있었고, 근무증명서나 귀국 의사를 증명하는 서류 등 필요한 서류를 모두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도착 후 입국이 허용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특히 입국 심사를 담당한 여성 직원의 무례한 태도에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그녀는 페이스북에 “이번 여행에 대해 매우 실망스럽고 화가 납니다. 한국 입국 심사관들은 아무런 이유 없이 검사를 했는데, 특히 중간 창구에 있던 여직원은 더욱 그랬습니다. 그녀가 무엇 때문에 그렇게 화가 났는지 모르겠지만, 아무 이유 없이 저에게 화를 냈습니다." ”여행 계획도 세웠고, 직장도 안정적이었고, 공무원이기도 하고, 모든 서류도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었는데, 결국 입국을 거부당했어요. 이걸 알았더라면 일본에 갔을 텐데... 여기서 시간 낭비하지 말았어야 했는데..."라는 글을 올렸다.
또한 사전에 이런지 알았더라면 일본을 여행지로 선택했을 것이라고 후회하며, 이미 환전해 둔 한국 원화를 사용할 수 없었던 점에도 낙담했다.
그리고 #인천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친척 중에 한국에 불법체류자도 없고, 첫 해외여행에 사용하는 여권도 아니었다(ไม่ได้มีญาติเป็นผีน้อย และ พาสปอร์ตไม่ได้ขาว)”는 점을 강조했다.
해당 게시글이 올라온 후 많은 네티즌들이 "중국, 대만, 일본이 더 낫다. 한국은 그냥 신경쓰지 마라", "차라리 중국에 가라. 예전에는 매년 한국에 갔었는데 올해 중국에 가보니 너무 좋았다", "나는 이제 한국에 안 간다", "요즘 누가 한국에 가나 중국이나 일본에 가. 왜 굳이 한국에 가려고 해?", "가지 마. 그냥 중국에 가", "출입국 심사관들이 차별적이야. 다른데 가" 등의 한국에 대한 좋지 않은 의견을 남겼다.
한국 입국 심사는 태국인 여행객들 사이에서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글은 특히 태국 관광객들 사이에서 꾸준히 거론되어 온 한국 출입국 심사의 엄격함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했다.
한국 당국은 아직 이 사건에 대해 직접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그러나 국제 기준에 따르면, 출입국 관리 당국은 유효한 비자를 소지했거나 필요한 모든 서류를 갖추고 있더라도 외국인이 입국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판단될 경우 입국을 거부할 권한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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