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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뽑힌 사무직 업무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 많으신거 같아서 제가 아는 몇가지 사항을 적습니다.
나중에 교보생명 사무직에 지원하시는 분들게 도움이 될 정보인거 같아서요
우선 고객프라자는 보험금 지급파트, 대출파트가 있어요
보험급 받으러 오신 고객님의 신분증, 통장사본, 기타 서류를 수반하여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이구요
대출파트에서는 고객님이 내신 보험료안에서 약관대출을 받으실 수 있어요
이 또한 대출하러 오신 고객님의 신분증, 통장사본 등을 수반하여 대출금을 지급하면 됩니다.
흔히 고객프라자 근무는 보험사 텔러라고 칭하며,
교보생명 고객프라자는 영업을 제외한 고객서비스만을 위한 공간이구요
제가 방문했을때는 대출파트보다 보험금지급파트가 분비더라구요
(교보생명은 업무가 세분화되어 있어요. 고객편의를 위해서)
그리고 지점사무직은 설계사님들이 들고오신 청약서 입력하고 1차심사하고
보험금 납입하러 오신 고객님들에게 보험금을 수납하는 업무입니다.
업무의 차이는 없지만 고객프라자는 고객을 상대하는 것이고,
지점은 설계사님을 주로 상대하는 것으로 서류처리가 주업무로 별반 다른 차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흔히 영업하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이 있는데,,
저 또한 사무직인데 영업시키면 어쩌나 생각했습니다.
영업과 완전 분리되어 있는 사무직이지만, 회사를 사랑하고 자부하게 되면 교보사랑이 실천되겠죠?ㅋㅋ
지금은 내가 몸담을 회사로 우리 교보생명이 잘되는 것은 교보생명에게 몸담을 우리에게도 메리트가 될 것입니다.
전 첫월급 받으면 교보생명 보험들어야겠어요
첫댓글 지원자들에게 알찬 정보 될 것 같습니다..부가적으로 덧붙이자면 지점사무직으로 발령받는다고 그업무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기외에 분야(본사, 지역본부, 언더라이팅, 법인 분야 등)도 있으므로 참고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