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자로서의 자세:
내용전달: 8분여 간의 짧지만 간결한 문맥은 누구나 듣기에도 이해가 쉽고 호소력있는 내역이였다.
음성전달: 원칙주의자로서 또한 진심을 가진 웅변가의 모습이었다. 음성은 매우 단호하여서 누가 박후보를
여성후보라 하는가? 누구보다도 강력한 웅변가의 모습이었다.
예상: 토론가로서의 강력한 내공을 쌓아왔고 앞으로 토론에서도 절대 밀리지 않는 배포와 신뢰감을 보여 줄것이라고
생각해서 매우 마음이 놓인다.
청년이 본 내용에대한 이해와 소견:
첫째: 그동안 지켜왔던 원칙과 소신이 지난 과거사 문제처럼 마냥 꺽기는 것은 아니라는 기쁜 순간을 경험했다. 할말은하 고 사과할 것은 사과하는 지혜로운 자세와 통찰력을 지니고 있다는 느낌이다. 또한 정치적인 이유로 아닌것에 대해서도 소신없이 사과하는 모습이 아닌 근거를 가지고 강력한 주장을 펼치는 모습에서 대한민국을 맡길 수 있는 지도자의 모습이 보인다라고 생각한다.
둘째: 박정희 시대를 경험하지 못한, 그냥 어릴적 듣기 만했던 자로서 박정희 대통령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그는 국민과 소통하는 (지금의 소통과는 좀다르지만) 국민의 뜻을 간파하고 실행하는 자였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다. 부패하고 비리가 만연할 수밖에 없는 초기 산업화 시대에 이건 아니다라는 뜻을 세우고 국민이 원하는 것, 예를 들어 4 19때부터 국민으로 부터 비난받아온 김지태씨같은 사람의 재산을 헌납시키고 이를 통해 나라 발전과 교육, 즉 공익을 위해 쓰고자한 대통령이었다.
이를 단순히 비난하기 힘든 것은 멀지않은 과거 그리고 현재에서도 기업 및 거대 법인들이 사회적 책임을 어긴 부분에 대해서 사과를 할 때 서민이 상상하기 힘든 천문학적 금액을 가지고 사회에 헌납하는 방식으로 본인(삼성과 현대도 엄청난금액을 헌납하였습니다.)들의 책임을 덜어 내곤했는데, 요즘은 국민들과 언론들이 그 역할을 담당하고 기업 스스로가 재산을 헌납하지만 그 시절에는 대통령의 지도력을 바탕으로 법원과 국민의 열망을 대통령이 실행했던일 아니었는가?-비록 김지태씨의 헌납내역은 땅이나, 부실방송사와 소규모 라디오사 등의 리스트럭쳐링이 필요한 부실기업들이었지만-ㅋㅋㅋ
셋째: 야권이 불러 일으키고자 하는 애매한 논리와 같다 붙이기식 논리를 한방에 무너뜨리는 간단하지만 엄청난 파워의명연설이었습니다. 요즘 저같은 국민들은 짧은 시간에 복잡한 정치내용을 습득하기가 어려워 어쩔 수 없이 정치평론가들의 의견을 많이 참조하는데 최근에는 아시다 시피 좌편향 평론가들이 활개를 치고 있어 매우 잘못된 불공정한 게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깐죽이 이철희, 이준석한테 개발림당하는 수준의 박상병, 소심한 김만흠, 평론가를 가르치려만 드는 철수측 안병진, 내부의적 김형준등, 이들을 통하지 않고 어느 국민이 들어도 이해가되는 논리를 기자회견을 통해 풀어 내셨습니다.
바로 이것 입니다. 국민들에게 직접 친절히 설명할 수 있는 태도와 논리, 박후보를 다시 한번 믿게 되는 기회를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서 가질 수 있었습니다.
넷째: 정수장학회 조직과 오래 지속되어온 장학생들을 세워 주는 세심한 배려, 자칫 정수장학회 장학생이라는 것을 불명예 스럽게 느껴야하는 것처럼 되기쉬운 이 대선 정국에서 그들의 자존심을 세우고 긍지를 갖게 해주었다는 것, 이 기자회견을 통해 분명히 그 수혜자들과 장학생들은 긍지를 가질 수 있을 것이며 박후보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을 것이라고 감히 말합니다.
결국, 박근혜 입니다. 어려운 순간, 난국의 순간에 어떻게 위기를 탈출하느냐를 보면 대한민국을 맡길 수 있는 지도자인지 아닌지 느낄 수 있습니다. 여러 사건들을 통해 답은 박근혜로 귀결되며 우리의 선택을 통해 반드시 대한민국이 한단계 더 나아지리라는 것을 체험하고 확신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정수장학회에 대해 딴지거는 분 있으면 박후보님 기자회견 보라고 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해를 못하면 알아서 판단하시라고 하면 될 것 같습니다.(그래도 이해 안되면 지력이 부족한 거나 논리가 통하지 않는 무대뽀라는 증거).
짧은 식견과 의견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_^:::
첫댓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계시다니 고맙소.
좋은 글 고맙습니다.^
좋은 글에 감사드립니다...역시 박근혜후보님입니다^^~
님은 정치꾼이 뭔지 정치인이 뭔지 정치가가 뭔지를 아십니다.
좋은 글입니다. 감사..
세상을 바로 보는 눈을 가진 젊은 친구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