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는 자동차 회사이고... 저는 기계과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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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하이닉스를 포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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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AMK에서 추가 합격되었다는 연락을 며칠 전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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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AMK라는 회사에 대해서 잘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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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면접 보러 갔을 때 회사 소개 들은 것이 전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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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건 회사에서 포장해서 들려주는 것이고... 실제는 다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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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회사이다보니... 실제로 미국에 있는 회사는 대단한 회사일지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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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근무하게 될 사원들의 구체적인 환경 등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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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은 이미 사라진 지 오래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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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이 지난 후에 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곳으로 취직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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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런 vs 글을 올려서 괜한 사람들 심기를 불편하게 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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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2월 말이 되어서야 겨우 여기저기서 합격 전화를 받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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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까지는 정말 고생도 많이 했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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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그 여파로 급성 장염에 걸려서 고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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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여러분들께 부탁드리는 것은 여러분들이 알고 계시는 정보들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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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주위에 AMK 혹은 그 비슷한 회사에 다니는 분들이 계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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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대한 정보를 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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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와 AMK를 비교할 수 있는 정보들도 있으면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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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최종적인 결정은 제가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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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단지 어디가 더 낫다... 는 식의 답변은 솔직히 저에겐 별로 도움은 안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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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금 저의 상황에 어떤 식의 충고라도 들려주고 싶으신 분이 계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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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그 말이 아무리 쓰디 쓴 충고라도 달게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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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모두들... 행복하시고...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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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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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회사가 어디냐뿐만 아니라 어떤 보직인지도 중요합니다. AMK는 미국계 반도체 장비를 만드는 매우 큰 회사이고 한국에선 장비를 만든다거나 개발하지 않습니다. 주로 유지,보수 인원을 상주시켜 관리합니다. 대부분 파견 근무이기 때문에 삼성, LPL, 하이닉스 등등에서 일하게 될 겁니다.
첫댓글 회사가 어디냐뿐만 아니라 어떤 보직인지도 중요합니다. AMK는 미국계 반도체 장비를 만드는 매우 큰 회사이고 한국에선 장비를 만든다거나 개발하지 않습니다. 주로 유지,보수 인원을 상주시켜 관리합니다. 대부분 파견 근무이기 때문에 삼성, LPL, 하이닉스 등등에서 일하게 될 겁니다.
외국인 회사 자게에서 검색하시면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이번에 뽑히는 CE들은 모두 삼성에서 근무하게 된답니다. 그럼 아무래도 삼성에서 일하는 친구들이랑 비교되겠죠?
AMK 에 입사한 친구가 있는데 연수 기간중에 노트북 줬다더군요...^^;;; 글쎄요 글쎄요...고민 되시겠네요..단순한 유지 보수라면...나이들어서두 그 일을 할수 있는건지...직장보단 직업선택에 고민고민 해보세요...저두 아직 고민중...-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