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방곡곡 문화공감
2016 오페라 갈라 콘서트
서훈과 함께하는 신나는 음악여행
'응답하라! 오페라를 부탁해~'
훌륭한 오페라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무더운 날씨인데도
강원도 양구까지 한걸음에 달려갔습니다.
더워도 괜찮아요! 관객분들을 만날 생각에 저희는 너무 기쁘니까요 ㅎㅎ
공연시작전에 앞서 오케스트라 단원과 서훈 지휘자님께서 인사하는 시간을 먼저 가지고
글린카 '루슬란과 루드밀라'서곡의 시작으로 오프닝을 열었어요.
오페라 '쟈니 스키키' 중 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를 열창하는 김신혜 소프라노
오페라 '돈조바니' 중 손을 잡고 저 곳으로
소프라노와 바리톤의 화음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그대 음성에 내 마음 열리고 ~♬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
행복의 축배를 들어 사랑을 속삭이리~ 사랑의 달콤한 꿈 꾸어 보세
가사가 너무 로맨틱하죠?
더운날 고생하시는 우리 아버님도 축배 한잔하시고 힘내세요!
서훈 감독님(지휘자)님께서 간단한 해설과 다음곡에 대한 설명을 하신 후
공연을 이어나갔어요.
트럼펫 트리오
앤던슨 '나팔수의 휴일'
오페라 카르멘 중 '하바네라'
표정연기와 노래가 훌륭했어요
'푸니쿨리 무니쿨라' 와 앵콜곡으로 '오 솔레미오'
와~~~짝짝짝짝짝
환호의 박수와 함께
오페라 갈라콘서트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