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미국 워싱턴 DC 로널드 레이건 공항 인근 포토맥강에서 구조대원들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AFP 연합뉴스
29일 미국 워싱턴 DC 로널드 레이건 공항 인근에 추락한 여객기엔 전현직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이 탑승해 있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 여객기엔 세계 피겨 선수권 대회 우승자 출신이자 미국에서 피겨 코치로 활동하는 러시아 예브게니아 슈슈코바, 바딤 나우모프 부부가 타 있었다. 러시아 언론들은 이 부부 아들인 막심 나우모프도 같은 여객기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막심은 지난 20~26일 미 캔자스 위치토에서 열린 피겨 선수권 대회에 출전했다. 부부는 아들의 경기를 관람한 뒤 함께 돌아오는 길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미 피겨스케이팅연맹은 사고 여객기에 막심뿐 아닌 연맹 소속 선수와 코치, 이들의 가족 여러 명이 탑승해 있었다고 밝혔다.
첫댓글 어떡하냐ㅜㅜ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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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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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노비스 주니어 선수들이라 어린거같더라 다들 ㅠㅠ...
아니 세상에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