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시 조선군 수군 전투도를 보면 판옥선과 거북선이 있거든요?
몰면 지구조선사내에 있으니 찾아보기 바라고...
자세히 보면 판옥선과 거북선은 평저선임을 알 수 있을것인데..
자 한 번 유심히 생각해 보자구요.
바다는 "S" 모양으로 춤을 추죠.
항해를 하는 전함은 파도를 가르고 쾌속항진해야 되잖아요?
당연히 그 높은 물결을 뚫고 갈려면 선수를 삼각형처럼 만들어야 되죠.
그렇지 않으면 노꾼들이 많다 하더라도 마치 계속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파도와 정면으로 부딪히게 되죠.
실로 엄청난 충격파를 받을것입니다.
오래전에 한산대첩화를 본적이 있는데 바다에서 그것도 풍랑속에서 조선수군이 왜선과 전투를 벌이는 장면을 기억합니다.
그때는 아무런 의심없었죠.
돌이켜보건데 평저선으로 바다에서 해전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말이안되다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땅짚고 헤엄치기가 아닐까요?
반면에 왜선인 간택선을 보니 그들은 분명 바다를 거쳐온것이 분명합니다. 그들의 전함이 그림에서 보면 증명을 합니다.
만약에 평저선인 판옥선으로 항해를 한다면, 속도 그리고 방향전환까지 거북이처럼 될것 같은데요.
그래서 한반도 명량,한산대첩은 일본 놈들이 조작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양자강의 "동정호"를 아세요?
아마 그시대에는 "대해"라고 부를정도로 크고넓습니다.
1850년대에 태평천국군이 순식간에 끌어모은 선박만 수백척에서 몇천척일정도로 양자강은 광대합니다.
바로 이런 자연적인 조건에서 조선 수군은 강한 훈련으로 22전22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이죠.
판옥선이야말로 양자강과 같은 "대해"에서 수전을 펼치기에 용이한 전투함일겁니다.
첫댓글 평저선으로 바다에서 해전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말이안되다고 생각합니다>>
아닙니더, 정화제독은 평저선인 함선(정크선)을 가지고 세계5대양을 누볐다고 1421 에 나옵니다...
정크선은 조선배와 똑같이 생겼습니다. 크기는 서양배(콜럼버스의 배)의 14배나 더 크답니다.
판옥선은 평저선으로 양자강에서 전투를 한 것이 분명합니다.
님글은 이해하나 러브선님 글처럼 바다로항해 가능한걸로 알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