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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야비하고 교활한 공격성 글에 대한 답 - '리얼라이즈'건에 대한 해명을 겸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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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소리를 다하며 나를 공격하는데, 당분간 참고 지내려 했지만 이제는 터무니없는 말까지 그럴 듯하게 지어내어 음해하니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하겠습니다. 3년전의 일이라 다소 착오가 있을 수도 있으니 이점은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야말로 정치판 이상의 전형적인 마타도어입니다. 또한 현재 진행중인 박연차회장의 로비건에서 보듯 정치와 관련된 일들은 복잡한 문제를 야기시킨다는 사실까지를 염두에 둔 야비한 공격입니다. 리얼라이즈건 역시 지지진영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고 생각했지만, 직접 당한 본인의 입으로 말씀드리는 것이 좋을 듯해서 차량이동중의 시간을 활용하려 했던 것입니다. 리얼라이즈건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니 간단히 답해드리죠. 첫 번째의 답이 모호하게 된 것은 어떻게든 황박사님이 거론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서인데, 김미경씨가 황박사님을 거론하는 바람에 어쩔 수가 없군요. 이어서 황새알님이 행선지를 영도라고 밝혀버렸구요.
리얼라이즈님이 해당건에 대해 이야기한 것은 백양터널 입구에서 부산역 앞까지이고, 그것도 중간에 두 번 정도 황박사님이 전화를 받느라 이야기가 끊어져서 실제로 얘기한 것은 15분 가량입니다. 그리고 리얼라이즈님은 부산역에서 내려서 회사로 돌아갔습니다. 백양터널에서 부산역까지 1시간 40분씩이나 걸리나요? 백양터널에서 부산역까지 세시간씩이나 걸리나요? 회사간의 소송건에 대해서는 황박사님이 뭐라 말할 입장이 아니라고 조심스럽게 말한 때문으로 짤막하게 말했고, 리얼라이즈는 양측의 분쟁 장소에 황빠들이, 그것도 누구라도 황빠임을 알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동원되었기 때문에 그 회사 사람들이 극단적인 황까로 돌아서게 했다는 부분을 얘기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황박사님도 수긍을 하고 심각한 우려의 뜻을 표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정 알고 싶다면 뒤에 다시 별도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으로 공탁금 관련 부분입니다. 이 부분은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전단지계좌와도 관련이 있으니, 관심이 있는 분들께서는 각 카페의 게시판에 남아있는 해당글들을 보면서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황우석팀 연구재개 촉구모임」의 카페의 ‘교수들 대외활동’란에 보면 이태영교수가 쓴 ‘서울시장후보를 용퇴하며’라는 글이 있습니다. (http://cafe.daum.net/nicewoosuk/7wGY/38) 이 글 가운데 2006년의 지자체선거와 관련된 지지그룹내의 움직임을 잘 보여주는 부분이 있습니다. *.서울시장자리를 포기하고자 합니다. 서울시장출마에 대한 내용은 약1개월전부터 진행된 내용입니다. -.4월초 황우석특허수호국민협의회를 구성 -.4월22일 서울역집회후 선거이슈화를 위하여 청담동에 사무실을 개실 -.5월1일 빅타이거님으로부터 선거이슈에 대한 유권자연대의 의견을 개진 (저희가 후보를 내면 기존등록된 회원분들의 추천서를 제공하고 후원금으로 약속되어진 부분도 넘기겠다는 조건없는 제시) -.5월2일 황우민족연대에서 강릉대학교의 민경대교수를 강남구청장에 지정, 서울시장에 배금자변호사를 영입토록 함 -.5월6일 황우민족연대구성 (그후 선거법을 검토하여 전국적 규모의 연대를 구축하기위하여 고준환교수님이 상임의장으로 되어있는 황우석특허수호국민협의회 산하 “황우민족연대”를 구성하고 황빠서울시장을 비롯한 전국 황빠시,의원,구청장,군,구의원을 영입계획) -.5월8일 배금자변호사 서울시장후보수락거부 (정치에 뜻이 없다고 분명히 명시하였으나 많은 네티즌들과 여론상 배금자변호사이기를 희망하였기에 본인과 고준환교수님께서 수차례 내방) -.5월9-10일 배금자변호사 수락가능성및 불출마확인 (배금자변호사님의 은사님이 확답하시면 결정하겠노라는 구두허락을 받고 은사님이 계시는 절에 2일을 꼬박 기다려 허락을 받았으나 배변호사님의 마음을 돌리기에는 역부족:e-좋은 뉴스에 “민경대교수 서울시장출마”라는 기사를 보고 더욱 더 배변호사는 완강하게 부인하고 거절) (민경대교수는 황우민족연대와는 전혀 상의없이 단지 이복재기자와 만정의 개인적 의지에 따라 기사화됨을 책임지기위하여 시장에 출마하였다고 함) -.5월9일 이태영교수 서울시장예비후보등록 (고준환교수님께서 만일을 대비하여 서울시장예비후보자로 등록토록하라는 지시를 받고 서류를 제출하였으나 당선이나 정치와는 전혀 무관하며 황빠 후보자가 나오면 무조건 용퇴를 전제함) -.5월14일 검찰청집회시 출마선언 (당시 2-3명의 서울시장출마자:이귀선,백승원,안광양등의 황빠성향분석) -.5월15일 검찰반박성명발표및 황우민족연대출범과 황우석까페개원 -.5월17일 백승원씨 최종등록에 따라 황우민족연대공식서울시장후보자로 선출하고 본인은 시장후보 용퇴함. 여기에 포함되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고준환교수는 박종수대표에게 경기도지사후보로, 충남대의 정원수교수에게 대전시장후보로, 나에게 부산시장후보로 출마할 것을 종용하였습니다. 우선 박종수대표가 그러한 요청을 정중히 거절하였고 나 또한 불가하다 하였는데, 정원수교수만이 긍정적으로 검토했다가 결국 출마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이유로 해서 위의 세 사람은 이태영교수의 글에 아무런 언급이 없게 된 것이고, 이때부터 고준환교수와 박종수대표의 사이가 벌어지게 된 것으로 기억합니다. 고준환교수는 그 후에도 몇 차례 부산시장 후보를 권유했는데, 내가 해운대구청장은 몰라도 부산시장은 안되겠다고 하자 고준환교수가 김미경씨를 거론했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나와 같은 부산대 인문대 소속인 하일민교수가 민주당의 공천과 적극적인 지원을 받고도 참패한 바 있고, 그후 지금 진보연대를 이끌고 있는 김석준교수 역시 민중당후보로 나와 참패한 바 있는데 정치문외한인 내가 지지자 수십명만의 도움을 받아 부산시장으로 출마한다면 나는 물론 지지진영 전체가 치명적인 상처를 받게 될 것이라는 생각에서 거절했던 것입니다. 내가 부산시장후보로 나서지 않는 것은 물론 타 시도의 광역단체장 출마 자체를 신중하게 검토해야 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자, 고준환교수가 다소 불쾌해했고 그 뒤로 나와 고준환교수와의 틈이 벌어지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당시로서는 민경대교수가 강남구청장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굳힌 것이 거의 유일한 소득이었던 것 같습니다. 당시 부산시민연대에서는 지자체선거기간의 홍보공백기간이 염려해서 한두번 모여, 대책회의를 했던 듯합니다. 당시 운영진들은 어떻게든 도울 테니 입후보하라고 권했지만, 공탁금 문제도 있고 득표율도 있고 해서 해운대구청장 후보에 입후보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내가 해운대구청장후보, 우석파파가 해운대지역의 시의원후보로 출마하는 것이 어떻겠는가 하는 쪽으로 결론이 났던 것 같습니다. 당선가능성이야 거의 없지만 잘하면 3백만원인가 되는 공탁금 가운데 어느 정도는 환불받을 수 있을 듯하고, 환불을 못 받는다 해도 그 정도의 홍보효과는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 후 해운대구청장 출마는 진지하게 검토해서 아내에게도 말한 바 있고 학과의 동료교수에게도 말했지만, 학과교수들의 만류를 받아들여 해운대구청장에도 나가지 않기로 했습니다. 여러 가지 현실적인 상황을 들어 잘못하면 나의 지지활동 그 자체가 웃음거리가 될 것이라는 만류가 설득력 있게 여겨졌기 때문입니다. 김미경씨한테 공탁금 5천만원을 도와달라고 했다구요? 부산시민연대에서는 당시 십시일반으로 돈을 갹출해서 전단지를 찍어 돌리고 있었는데, 김미경씨가 백만원을 희사한다고 해서 일부의 만류를 무릅쓰고(몇 분이 좀 수상쩍다는 의견을 냈기 때문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6명인가가 김미경씨 사무실에 찾아갔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홍보비로 써달라며 백만원 낸 것에도 집행부 전원이 찾아가서 감사의 뜻을 전하는 마당에, 5천만원을 도와달라고 찾아가다니요. 무슨 봉변을 당하려고 5천만원을 도움 받아 출마를 합니까? 당시 상황을 짐작하게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부산연대 사무실 생겼습니다~감격~ 글쓴이: 까무잡스키 조회수 : 64 06.04.01 14:42 (http://cafe.daum.net/busanhws/1LrD/2165) “김미경님이 사무실이 하나 비어있으니 연대 사무실로 써라 하십니다. 집기는 조금 도와 드리겠다 하셨는데 전화는 우리가 넣어야 할것 같습니다. 이사항은 회장님과 임원들 상의후 공지하겠습니다.”
오래된 컴인데 사무실 사용 가능할까요? 글쓴이: 을순이오빠 조회수 : 37 06.04.07 04:31 (http://cafe.daum.net/busanhws/1LrD/2381) 집에서 놀고 있는 컴이 하나 있긴 한데염... 데스크탑도 아니고,,, 랩탑예염... ㅎㅎ. 99년도에 산거구염,, 삼성(뜨블,, 보이는 것마다 매국노 기업꺼네염) sens 670 입니다.. 하드가 4.3G 밖에 안 되는 걸로 알고 있구요... 램은 얼만지도 몰겠습니다.. 32 아니면 64...겠져? 안 쓴지가 오래되서,, 프로그램 뭐 있었는지도 몰겠구염... 울 방에 컴 잘하시는 분 계시면, ,, 조금 손보면,,, 인터넷 하고,, 문서작성 하는데는 큰 무리가 없으리라고 보여 집니다만... 아무래도 노트북이라 불편할 수도 있겠져? 방장님이나 총무님,,, 컴 잘하시는분 있는지 알아보시고,, 쓰실수 있으면 연락주세염... 그럼~~ P.S.: 포셀님,, 전화기 필요한지 정확히 대답해 주세염.... 사진상에는 전화기 한대 있네여.. 우리건지 아닌지는 몰겠습니다만.. 그럼^^ 댓글 2개 이 글을...(0) forcell 아이고~ 좋아라! 전화기 있긴한데 오늘 보니 영~맘에 안들더라고. 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그리고 노트북 그거 딱~필요한 곳이 한 곳 있습니다. 사무실에는 이미 회장님께서 컴을 한 대 구해주셨습니다. 만나서 설명드리겠습니다. 그럼 내일 ^^* 06.04.07 05:21 답글 을순이오빠 알았습니당... ㅎㅎ 내일,, 아니 오늘 순돌 아빠님 오시면,,, 새,, New!! 전화기랑,, ㅋ.. 노트북 보낼께염... 구럼~ 06.04.08 03:38 2006년 4월 1일 김미경씨측의 제안을 받아들여 사무실을 빌려쓰게 되었는데, 컴퓨터와 책상등은 내가 학교에서 이리저리 구해서 조달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김미경씨 회사 사무실 옆방에 어렵사리 부산시민연대의 사무실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지만, 얼마 안 있어 회원들의 발길이 점점 줄어들고 결국 사무실을 철수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다음에 다시 설명하겠습니다. 이 시기의 주요 홍보수단은 전단지였는데, 내가 제안해서 빔프로젝트를 활용한 홍보를 겸하게 되었습니다. 학교에 있는 빔프로젝트를 빌리고 내 노트북과 내가 개인적으로 구입한 이동용 스크린을 썼는데, 홍보 전용으로 노트북과 빔프로젝트를 사되 스크린은 내 것을 빌려주기로 했죠. 그때 중고노트북을 사기로 해서 그 기능과 사용법을 알려주기 위해 김미경씨와 함께 좌천동에 있는 일신기독병원에 인수하러 갔었지요. 중고노트북을 사는 것도 그러하고 함께 타고 갔던 차 역시 너무 낡아서 속으로 ‘이 사람이 그다지 넉넉한 편은 아니구나’라는 느낌을 갖게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 사람한테 본인이 출마하는 것도 아니고 내가 출마하도록 공탁금 5천만원을 도와달라고 요구하다니요. 백만원 도움받는 것도 미안하고 계면쩍어 안절부절 못하는 것이 꽁생원이라는 인문학연구자들인데, 내 한해 연봉에 해당되는 돈을 요구를 해요? 참으로 해괴하고 황당하기 이를 데 없군요. 4월 초에 사무실을 마련한 후 주로 홍보물을 보관하고 연락을 주고받는 장소로 활용하기는 했지만, 차츰 발길이 뜸해진 것은 회원들이 그 사무실을 불편하게 생각해던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결정적으로 그 사무실에 발길을 끊게 된 것은 문제의 그 전단지 계좌 때문이었습니다. 몇몇 분들은 강력하게 논란이 많은 계좌가 들어있는 전단지를 돌릴 수 없다고 주장했고, 당시만 해도 나는 김미경씨의 입장을 이해하고 옹호하는 쪽이었습니다. 결국 우리는 그 사무실에서 철수하게 되었고, 점점 부산시민연대와 김미경씨의 관계는 소원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의 글은 당시의 상황을 잘 전해주고 있습니다. '카페 Again 황우석'의 회원님들께. <문제의 전단지>
후원계좌에 대해 이런저런 말들이 많으므로....부산회원으로서 옆에서 지켜보고.... 또한 후원계좌로 문제가 발생했을때 어찌된 사항인지 함께 알아보고...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던 사람으로서 몇자 올립니다... 위의 인쇄물 150만장 인쇄하는데... 총 소요 비용이 1천 5백 70만원 정도 들었던 걸로 확인 했습니다.. 물론 부산의 김미경님께서 먼저 지출하셨고요... 그리고 그 분은 컴퓨터를 잘 못하고...여기 저기 무슨 까페가 있는 줄도 모릅니다.. 실제 "Again 황우석"이라는 까페가 있는 줄도 몰랐었으며 (며칠전에 논란이 되어서 그때야 알게 되었습니다) Again 황우석이라는 닉네임을 가지신 한분을 만나게 되었고... 의견이 서로 통해서 150만부를 찍게 되었으며.... 비용이 너무 엄청나기에.... 후원계죄를 하나 넣는게 그래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거 같다.... 그리고 다른 까페에서도 후원계좌를 만들어 모금하고 있고... 또 다른 전단지에도 후원계좌가 있으니까......... 별 문제 될거 없다는 판단에서 계좌를 넣었다고 합니다. 서울에 60만부 정도 올라가고....각 지역으로 많이 전달 되었고.... 실제 일선에서 전단지를 뿌리는 저를 비롯하여 여러 지역들에서는 별 문제 삼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유독 문제를 삼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제가 부산에서 확인해 본 결과.....화요일 (18일) 기준으로 후원금 600만원 조금 안되게 들어 왔으며.. 단 한푼도 빼서 쓴적이 없습니다.... 통장을 복사해서 곧 올린다고 했으니 조금만 기다려 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부산시민연대와는 무관합니다..... 부산연대는 따로 후원계좌 있으며 후원금은 전적으로 시민연대 까페 회원들의 헌금에 의해서 이루어 집니다...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얼토당토 않는 말로서 부산시민연대를 사기죄로 고소를 한다고 하는 사람들...고소 하십시오..... 또한 전단지에 후원계좌가 있어서 국민들에게 돌리기 싫으면 안돌리면 되지... 폐기를 한다니요 ???? 밑에 계좌 번호를 잘라서 돌리던지... 아니면...매직으로 칠해서 돌리던지... 이것도 저것도 싫으면.... 그냥 원 주인에게 돌려 주면 됩니다... 그런데....몇십만장이나 되는 전단지를 소각처리하겠다 ?????? 도데체 누구의 발상인지 모르겠지만...그러지 마십시오.... 일반 회원들은 황지연이든...알럽이든 신경 안씁니다.. 후원계좌가 있든 없든 신경 안씁니다.... 어느 계좌로 얼마가 들어갔으며.... 어떻게 사용되었는지....신경안씁니다... 왜 ?????? 후원계좌를 가지고 있는 .... 그 사람을 믿기에.... 전단지를 돌리고 나중에 집에올때....땅바닥에 버려진 전단지를 보고 안타까워 할 뿐입니다.... 추신 : 여기 Again 황우석 까페에서 활동중이신....블루문님.... 혹시 황지연에서 운영자로 계셨던 블루문님 맞으신지요 ????? 만일에 맞다면...........황지연에 어떠한 글을 올리셨고....다른 사람들은 모르겠지만....부산 많은 님들에게 어떠한 행동을 하였는지는 저를 비롯하여... 짱구찡구님, 포청천님, 등등이 알고 있습니다.... 분열 조장하는 글은 여기서 만큼은 삼가해 주시길....
순돌아빠가 말한 포청천은 나의 닉이었고, 나는 당시만 해도 어떤 식으로든 전단지를 많이 찍어 돌리는 것이 좋다는 쪽이었습니다. 이 전단지 때문에 부산시민연대의 대표라는 이유로 내가 항의전화를 받기도 했습니다. 문제의 전단지는 상당부분 우리가 사무실로 쓰던 옆 방에 쌓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결국 Again 황우석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동명이인의 계룡시 거주 김미경씨는 우여곡절을 겪은 후 지지판을 떠나게 되었는데, 이유야 어떻든 이 김미경씨가 지지판을 떠난 것을 지금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5월 중순경인가 계룡거주의 이 김미경씨와 함께 수덕사에 계신 큰 스님을 만나러 갔었는데, 계룡거주의 김미경씨의 전화번호를 알게 된 것도 부산의 김미경씨를 통해서였고 내 개인 소유의 스크린을 계룡시의 김미경씨에게 빌려준 것도 부산의 김미경씨였습니다. 부산시민연대의 여러 회원들이 김미경씨와 함께 하는 것을 기피했음에도 나는 개인적인 끈은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이조은뉴스의 이복재기자가 부산에 왔을 때에 김미경씨(애국자)와 함께 만나 초량에서 함께 소주를 마시기도 했죠. 그렇게 멀어진 사람이 저녁 시간에 당시만 해도 동지적 친밀감을 느끼던 기자와 함께 술을 마시나요? 내 기억으로 내가 김미경씨와 소원하게 된 것은 배변호사 문제로 이복재기자와 논쟁을 벌이고 내가 이복재기자를 비판한 이후의 일입니다. 그 당시에 김미경씨가 이복재기자와 어떤 식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했는지에 대해서는 당사자들에게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캐나다에서 파견근무를 시작한 지 한두달쯤 지난 후 밴쿠버의 몇몇 한인수퍼 주인을 설득해서 홍보 전단지를 수퍼 앞에 놓아두기로 약속받고 김미경씨한테 전화를 해서 홍보전단지를 보내줄 것을 요청하였으나, 아무리 지나도 소식이 없어서, 뭔가 꼬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관계가 단절되었는데 홍보전달지를 보내줄 수 있겠느냐고 국제전화까지 한다는 말인가요? 김미경씨나 김미경씨를 떠받드는 분들. 트집을 잡으려면 좀 그럴 듯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야비한 술책으로 공격하지 말고 좀 수준높게 비판하기 바랍니다. |
09.04.1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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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교수님의 댓글속의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