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은 역학을 너무 어렵게 공부하는 것 같습니더
안그래도 어렵고 복잡한 학문인데 사용하는 단어나 말까지도 일부로 어렵게 사용할려고 애쓰는것 같고요..
님이 올리신 사주가 남자분의 사주지요?그럼 유식(?)하게 말하면 건명이 되겠습니더
솔직히 건명이라고 쓴다해도 유식하게 보이지는 않더군요
그냥 남자면 남자..여자면 여자..이렇게 쓰는게 쓰는 사람도 간편하고 보는 사람도 알기 쉽고.. 상부상조 헉....둘다 편하죠..ㅅㅅ;
표현상 한자를 쓰는게 편하고 알아 보기 쉬운것도 있지만 왠만하면 모국어로 번역해서 쓰면 좋지 않을까..싶습니더
곤명이라고 쓰신것 틀린것 아시죠? ^________^;(답: 건명)
요런건 우리말 쓰심이...ㅡㅡ;
금일간은 신강약을 따지지 않는가?..
짧게 말해서 삑---------x입니다.
제이디 이장님이 쓰신 답글을 보시고 질문을 하신것 같은데..
오행은 모두 생명이 있고 강함과 약함이 있습니다..강함과 약함은 생명에 큰 영향을 줍니다.. 고로 신강약이 중요하지 않는 오행은 없습니다
그럼 '금일간 신강약 따지지 말고'라는 말은 무엇인가?
'별로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 라고 쓴말이 님의 눈에서 뇌로 들어가면서 '금일간은 신강약 안따진다'라고 인식 된것 같네요..
'별로 중요하게..않는다' 라는 것은 더 중요한것이 있다라는 말이 되겠지요..
오행중에서 항상 불을 필요하는 오행이 금입니다..신강하다면 당연히
관살인 불이 필요하겠지만(태강하면 물이 와따 입니다 ㅡㅡ; 아시다 싶이 이런경우를 금백수청이라고 하지요....)
크게 약하지 않을때에도 불은 항상 옆에 있어줘야 하는 것이 금입니다..평생 길신이라고 봐도 될듯 싶은데..ㅎㅎ
그렇기 때문에 금일간은 신강신약을 보기전에 불이 있는지를 먼저 봐야 하는 것입니다...
오행은 저마다 자신이 맡은 역활이 있고 또 그것을 문제없이 해 낼경우에 명리를 얻게 되는 것이지요
금은 대표적으로 기물이 되야하는 의무를 가지고 나오는데 여기서 불이 없다면 그 의무를 수행할수가 없게 되겠지요..그렇기 때문에 숨은 용신이라고 할말큼 불을 소중히 여깁니다..
이제 불이 있으면 1차 합격이고 2차로 신강약을 따져봐야 겠지요....
불이 숨은 용신이라도 너무 많으면 도리어 금이 다녹아서 기물이고 뭐고
흔적도 없이 녹아버리므로 불의 상항도 잘봐야 합니더..또한 불은 없고
금의 덩치가 너무 크면 이럴때는 기물은 재처두고 암반수로 써먹으면
와따 입니다..금백수청으로 ㅅㅅ
정리해 보면 '금일주도 신강약이 중요하다.. 불의 유무를 우선 살펴본다..왠만하면 금일주는 신강해지는 경우가 많으며 또 왠만하면 금일주는불로 지지고 달거 주는것이 좋다..불이 있긴있는데 약해서 간에 기별도 안갈때는 애물딴지로 변한다...암반수로 변신하지 않는한 물은 애물딴지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