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쿠엔틴 타란티노: 이제 영화라는 건 대체 뭘까? 고작 4주 동안 극장 개봉을 위해 상영되는 거?
RKID 추천 0 조회 13,108 25.01.30 20:46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5.01.30 20:54

    첫댓글 오늘 더 폴 보고와서 그런지 더 슬프네ㅠㅜ

  • 25.01.30 21:07

    난 걍 2시간 안에 이야기를 담아내는 작품리라고 생각했는데 극장 상영만이 의미있는건가?

  • 25.01.30 21:13

    ㅠ 영화좀 더 만들어줘요

  • 바빌론 보고싶어진다

  • 25.01.30 21:24

    극장이라는 공간이 특수하긴하지 근데 이제 시대가 바껴서 영화도 예술보다는 컨텐츠로 취급 받는 듯 그래도 좋은 영화는 주기적으로 극장에 돌아간다...

  • 25.01.30 21:48

    마지막 트윗에 공감,, 영화관의 죽음=영화의 죽음은 아니라 생각,,,

  • 25.01.30 22:17

    근데 예전엔 영화보러갈땐 늘 두근두근하고 기분이 좋았음... 특별한공간안 무엇이었음 제한된 시간 제한된 공간의 경험이 영화를 특별하게 만들었던 듯..

  • 25.01.30 22:45

    맞아... 한 시대가 저물어가는 현장을 목도하는 기분이라 슬퍼...

  • 25.01.30 23:00

    영화가 꼭 영화관에서 개봉해야되나
    유튜브에 올리는 10분짜리영화도 영화인데 ott에 올라가는게 뭐 어때서..

  • 25.01.30 23:02

    지방은 2주가 뭐야 한 주면 사라짐 특히 예술영화

  • 25.01.30 23:16

    안돼ㅜㅜ 극장가서영화보는몰입감이다르다구ㅜㅜ

  • 25.01.31 15:15

    라디오 저무는 게 이런 느낌이었을까
    영화는 영원할 거라 생각했어 거만하게도

  • 25.01.31 00:44

    오티티 상영만을 위해 찍는 영화와 극장 상영을 위해 찍는 영화는 여러모로 달라지겠지 사운드도 이전처럼 세밀하게 연출하기 힘들것이고 시각적인 측면도 그러할것임 티비 사이즈에 맞게 변해야하니까.. 그리고 사람들의 집중력이 극장에서 볼때보다 떨어질테니 서사도 단순해지겠지..

    그리고 아마 감독은 그 와중에도 디테일을 고집하겠지만 투자하는 곳에서나 제작하는 곳에서 더이상 그런 디테일 누가 신경쓰냐고 그런데에 돈 쓰지 말라고 할수도 있겠지..

  • 카메라 뒤에서 수백명이 피땀흘린 작품을 보겠다고 두시간동안 생판 모르는 남들과 숨죽여 공유하는 시간이 얼마나 가치있는데...ㅠㅠㅠ
    서브스턴스 보면서 내가 느끼는 감정을 동시에 다른 관객들이 같이 느끼고 있다는 걸 깨달으니까 진짜진짜 간만에 희열?같은 게 느껴지더라

  • 25.01.31 12:01

    어쩔 수 없는 변화 같음 영화도 발전하고 그 만큼 관객들 눈도 높아지고 근데 이제 그 이상을 만들어내는 게 더 힘들어지는 게 당연함 ㅠㅠㅠ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