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hygall.com/563570052
염세와 허무에 절어있을때 보는 영화들 백업함
걍 삶은 아름다워!! 하는게 아니라 맞아 삶은 어차피 끝이 있고 허무하고 불행해 그런데 말이야, 로 시작하는 영화들 볼때 힘나더라 ㅇㅇ
- 성취도, 관계도, 결국 끝이 있는 인생이라면 모든 게 허무하지 않나?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 인간은 어차피 죽는데 바비월드에서 사는게 낫지 않나?
바비
- 삶에서 나에게 주어진 기회를 이미 나는 다 소진했고, 나에게 남은 건 죽음 뿐이라면?
장화신은 고양이2: 끝내주는 모험
- 내 삶의 의미들이 다 소진되었는데 나도 죽어도 되지 않을까?
더 폴: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
ㄴ 지금 감독판 상영중
- 그 시절 내 창조주도 우럭비였던 것 같은데 왜 삶의 끈을 놓지 않았을까
(펌글임 우럭비가 뭘까… 우울증…?)
애프터썬
- 1회차인 내 인생에서 가장 완벽하고 소중한 건 무엇이었을까?
브러쉬업라이프
비슷한 결로 맥놀, 카메론옹 그래비티, 스필버그옹 영화들도 이런 느낌 있다고 생각했음 실존주의적인 고민 위에 쌓은 현실같은 느낌..?
ㅅㅌㅁㅇ 급식 윤리시간처럼 인간은 왜살까<-이런 생각 하는거 좋아하는데
이 영화들 복습하면 앗시발 삶의 의미 찾을 시간에 나/가족/외계인/현재에 충실해야지 가 됨
춟이긴 한데 이런 드라마영화 없어서 못먹음 또 있으면 ㅊㅊ해조라조
+ 댓글에 언급된 영화
소울 /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 월플라워 / 가타카 / 컨택트 /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 트루먼쇼 / 와일드 / 나의 서른에게 / 바그다드 카페 / 반지의 제왕 / 포레스트 검프 / 터미널 / 보이후드 / 오베라는 남자 / 노매드랜드 / 맨체스터 바이 더 씨 / 가재가 노래하는 곳 / 그래비티 / 인터스텔라 / 맨 프럼 어스 / 마션 / 소울 / 퍼펙트 데이즈 / 미스 리틀 선샤인 / 굿플레이스
브러쉬업라이프 재밌두라
고마워!!!
브러쉬업라이프 햄튜브 추천으로 봤는데 너무 좋앗어
브러쉬업라이프 진짜 개개개개개개존잼
고마워 ㅠㅠ 하나씩봐야지
월터상상현실 반제 인터스텔라 사랑
나는 라스트 홀리데이 진짜 좋았어
와 이 글 너무 고맙다!! 찾아서봐야겠어
고마워..지우지말아줫으면... 더폴 예매중..
대박 다 내가 좋아하는 영화랑 드라마잖아.. 더 폴 꼭 극장에서 봐줘요 여시들 꼭이요
두개 빼고 다 밧당
지금 꼭 필요한 글이었어 고마워❤
와ㅜㅜㅜ
가타카
나한테 지금 너무 필요한 것들이야 ㅠㅠㅠ나온것들 다 볼게 지우지말아줘
브러쉬업라이프 진심 감명깊게 봤엉
고마워!!!
너무좋다
요새 우울한데 한번봐볼게 고마워!
고마워!!
나한테 필요한 영화다ㅠ 하나씩 봐야지
여시들이 마니 추천해줘서 브러쉬업라이프봤다 ㅎㅎㅎ
초반엔 그냥그런데 하면서 봤는데 후반부에 그냥 눈물 펑펑펑 ㅜㅜㅜ
일드 첨보고 일본컨텐츠 선호하는편 아닌데도
너무 감명깊게 잘봤어
나중에 볼게 고마워
이 글 보고 더폴 예매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