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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정든 삶,정든 세월 원문보기 글쓴이: 地坪
◆완주하라고 부추기는 자들
대선후보들이 완주하라고 부추기는 자들이 있다. 주로 좌파 지지자들 가운데 그런자들이 많다.
저들이 제일 두려워는 하는 것은 보수후보들이 행여 합종연횡을 하고 후보단일화를 할까봐
일단 출마 했으면 끝까지 완주하라고 강조한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작금의 판세로 봐서 문재인이 예전처럼, 그러니까
지난 대선에서 안철수와 단일화 했던 것 처럼 지금은 단일화하지 않더라도
지지세로 봐서 나홀로 완주한다 할지라도 따놓은 당상처럼 여겨지니까
그 지지자들 가운데 행여 보수 후보들이 단일화를 하게되면 문재인의 당선도 장담할 수 없다는 위기감을 느끼고
교활하게도 보수의 단일화를 두려한 나마지 주자들을 위하는척 하면서 끝까지 완주하라고 부추기고 있다.
한마디로 이런자들은 세작이나 별반 다를바 없는 자들이다.
적을 위하는 척하면서 아군에게 이득을 주겠다는 전략,
좋게 말하면 아군에게는 충신이겠지만 상대 진영에서 봐서는 아주 고약한 모리배가 아닐 수 없다.
완주하라는 말이 언듯 듣기에는 듣기 좋은 말 같지만
그것도 지지세나 판세가 엇비슷 했을 때 듣기좋은 말이지
지지세나 판세가 형편없이 차이가 나는데도 끝까지 완주하라는 것은
당신은 누구를 위해 그렇게 해서 희생해 달라는 얘기하고 뭐가 다른 말이겠는가?!
아주 간악하고 교활한 술수가 아닐 수 없다. 해서 하는 말이지만, 지지세가 너무 차이가 나고 완주 해서는 해보나 마나고
이대로 가면 공멸한다고 한다면 같은 정치성향을 가진 후보들끼리 단일화 하는 것이 자연스런일 아니겠는가?!
지난 대선에서 안철수와 문재인이 단일화 했듯이 말이다.
그런데 완주 해서는 가능성이 전혀 없는데도 완주하라고 부추기는 것은 불순한 의도가 아닐수 없다. 특히 보수후보들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완주해서는 가망이 없다고 판단 한다면 지금이라도 보수후보들끼리 단일화하여 좌파후보들과 맞서기 바란다.
그리하여 당신들이 좌파에게 정권을 넘기는 것을 막는 첨병이 되어야 한다.
그게 당신들이 국민들에게 해야할 의무고 책무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들은 두고 두고 원망의 표적이 되며 역사의 죄인들이 될 것이다.
by/정일권
◆문재인 지지자들이 저돌적인 이유
2007년 내가 알던 닉네임 장ㅇㅇ라는 그 청년은 지금 공기업 근무할까?
너무도 열정적이었던 이명박 지지자 장ㅇㅇ라는 출판사 근무하던 30대 청년, 인터넷 모든 사이트에서 그의 닉네임이 눈에 띌 정도로 그는 열심이었다.
우연히 그를 만나 대화할 기회가 있어서 그렇게 열심히 이명박을 지지하는 이유를 물었었다.
그는 이명박 정부를 탄생시키고 자신은 공기업에 입사하는 것이라 솔직히 답변했다.
공기업 입사가 그렇게 쉽겠느냐? 반문하자, 자기 주변 친구들이 노사모였는데 노무현이 대통령 되고나서 모두 공기업에 입사했다며 자기도 그러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명박 정부가 출범하고 6개월 뒤 쯤 그 청년 소식이 궁금하여 통화했는데 어느 누구로부터도 전화한통 없었다고 서운해 했었다.
밑바닥 선거운동자들을 공기업에 대거 입사시켰다고 추정되는 노무현에 비해
이명박은 바닥 지지자들을 냉대했고 그 사람들이 대거 안티 이명박으로 변했을 것이다.
암 투병 중에도 선거운동에 목숨걸었던 닉네임 명랑소녀,
이명박 대통령 되고나서 2년 쯤 후에 그녀로부터 소식이 왔었다.
암이 악화되어 병원에 입원해 있노라고,
MB 정부에서 위문은 오느냐 물었더니 대선 후 일체의 연락이 없다며 역시 서운해 한다.
그후 2개월 후 쯤 그녀의 사망소식을 들었다.
노무현과 이명박의 인간성의 차이였을까?
생업을 팽개치고 한사람 후보를 대통령 만들기 위해 많은 청년들이 동원되는 것을 목격했고
그들 일부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1인당 500만원씩 각출하여 법인도 만들었지만
결과는 그들 자질이 운영할 능력이 부족해서 돈만 없앤 기억이 새롭다.
그래도 노무현보다 이명박이 더 공정했다는 결론이다.
문재인 지지자들의 무차별적 만행 소식이 자주 들려온다.
존경받는 가수 전인권씨가 안철수 지지발언 비슷한 언급을 했다가
문빠 홍위병들로부터 곤욕을 당하고 있고, 정치인들에게 문자폭탄을 보내는 자들도 그들이다.
어제 조선일보 뉴스는 문재인 지지 외곽단체인 '더불어희망포럼'이 선거법 위반 논란에 휩싸일 정도로
조직적인 안철수에 대한 조직적 여론조작 의혹,
신고되지 않은 조직의 사전선거운동 의혹이 있다는 세계일보 기사를 인용한 보도가 있었다.
보편적으로 문재인 지지자들은 저돌적 지지행위를 한다고 보이는데
그 배경에는 그들에게 보장된 공기업 입사라는 보상에 있다고 보여진다.
문재인 아들 특채입사는 빙산의 일각일 것,
문준용의 입사 동기 김모라는 청년 역시 국민의당에선 특채 입사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취재진을 따돌리려 전화번호까지 바꾸었다 한다.
대통령이 되고 나면 가장 먼저 논공행상으로 공기업 사장들이 능력 유무를 떠나 임명되고 그 산하에 공로자들의 무차별 공기업 입사가 자행된다.
장ㅇㅇ라는 청년의 증언과 문재인 아들 특채의혹으로 미루어 노무현 정권에서 가장 심했을거라 추측된다.
지금 문빠 홍위병들이 저토록 기승을 부리는 이유를 알 것 같지 않은가?
청년들 모두가 선망하는 꿈의 직장 공기업에, 청년실업까지 심각한 상태에서 공기업 입사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무슨 짓인들 못하겠는가?
정년이 보장되고 높은 연봉이 보장되는 공기업, 그걸 알고 나서 나는 공기업 직원들을 경멸한다.
문재인은 많은 사람이 몰린 거대한 캠프를 자랑한다.
그런데 내 눈에는 그들이 모두 문재인의 채권자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이 되면 그래서 공정한 국정운영은 불가한 것이다.
실력과 능력으로 승부하는 국가가 청년들을 살릴 기회의 나라인 것이다.
by/이경자
◆안철수는 보수 분열을 위해 만들어진 정치 도구
안철수가 승리하는 단 하나의 방법은
호남 표가 문재인과 안철수로 나눠지고 안철수가 보수 표를 가져 갔을 때 뿐이다.
그런데 그건 둘 다 불가능하다.
지금 일부 반공 보수 인사들이 호남 표가 갈릴 거란 기대로 안철수를 지지한다고 하는데,
심각한 오판일 뿐 아니라 좌익과 보수 분열 세력의 선동에 놀아나는 꼴이다.
지금의 안철수와 국민의당은 작년 4.13 총선에서 호남 표로 출생했다. 작년 4.13 총선에서 호남이 국민의당을 선택하지 않았다면 안철수는 진작에 끝났다.
그만큼 안철수와 국민의당이란 절대적으로 호남에 종속적이다.
그런데 문제는 대선에서 호남은 절대 분열하지 않는단 사실이다.
일부 보수들이 안철수가 호남 표를 파 먹어 주길 바라지만 헛된 기대일 뿐이다.
대선에서 호남은 문재인 몰표가 예상되고 안철수에겐 단 한 표도 주지 않을 거다.
그렇기에 보수 세력이 아무리 안철수를 지지해도 호남 표 없는 안철수는 필패다.
이틀전 문재인 광주 유세 현장이다.
문재인 광주 유세 보도 사진을 보면 마치 태극기 집회를 보는 듯한 착각이 일어날 정도로 광주가 문재인에 올인하고 있단 걸 알 수 있다.
보수 진영은 호남표가 문재인과 안철수로 나뉜단 착각에서 빨리 벗어나야 한다.
보수 진영은 안철수가 문재인을 막을 수단이란 망상에서 빨리 벗어나야 한다.
보수 진영은 안철수가 진보를 분열시킨단 미신에서 빨리 벗어나야 한다.
안철수가 분열시키는 건 좌익이 아니라 보수다.
중도 또는 중도 보수, 중도 우파란 보수 분열을 원하는 세력이 만든 허상이다.
중도 좌익 혹은 중도 진보란 말을 들어 본 적이 있는가?
보수 표는 중도로 이탈해도 진보 표는 절대 중도로 이탈하지 않는다.
중도로 보수는 분열해도 진보는 절대 분열하지 않는다.
안철수가 파 먹는 표는 모두 보수 표지 진보 표는 단 한 표도 갉아 먹지 못한다.
중도 보수란 보수 분열을 원하는 좌익 세력과 이명박 김무성 이재오 같은 민주팔이 웰빙 세력이 만든 허구다.
온건파냐 강경파냐는 있을 수 있어도 이념에서 중도란 건 존재하지 않는다.
반쯤 정직하다든지, 반쯤 윤리적이라든지, 반쯤 자본주의라든지, 반쯤 사랑한다는 그런게 존재할 수 있다고 믿는 건가.
한국에서 중도가 나온 건 정치인들이 사상적 정직성, 이념적 책임감 그리고
정책과 노선에 대한 성실함과 국가와 국민의 대한 의무 등
정치인으로서 책임을 피하고 대중에 영합해 권력만 누리려 하는 정치 걸뱅이들, 박쥐 같은 기회주의자들이 대거 늘어난 결과다.
더구나 이번 박대통령 탄핵 세력은 중도란 무책임 한 민주팔이에서
더 나아가 국회의원 권력 나눠먹기를 위한 내각제 개헌을 위해 중도, 중도 보수를 내세워서 정치 변란을 일으켰고 그 촉매제가 안철수다.
그럼에도 일부 반공 보수 인사들과 중도가 존재하는 줄 아는 머저리들이 안철수를 지지하고 있으니
대한민국의 헌법이 무너지고 체제가 전복될 위험에 빠진 것이다.
이번 선거는 문재인이 많은 약점을 노출하고 있어서 18대 대선보다 문재인을 꺾기가 더 쉬운 상황임에도
보수 진영이 스스로 무너지고 보수 분열을 위한 탄핵 세력과 좌익 세력의 언론을 이용한 안철수 선전 선동에 일부 보수 세력이 놀아나면서 최대 위기를 맞았다.
애국 보수 국민들이 보수를 찍으면 보수가 당선되고
최악의 경우 패해도 보수 정치 세력을 지키는 생표(生票)가 되는데도
왜 자꾸 언론의 선전 선동에 놀아나 귀중한 보수 국민들의 표를 사표(死票)로 만들려고 하나.
by/김순옥
◆보수는 홍준표로 단일화 안 되면 백전백패이다
19대 대선이 앞으로 20여일이 남았는데
5명의 대선 주자들의 지지율을 보면 더민주당 문재인후보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14% 포인트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
최근 데일리인의 여론조사결과에 의하면 문재인 후보가 46%, 안철수 후보가 31.3%, 홍준표 후보가 10.2%, 유승민 후보가 3.9%, 심상정 후보가 3.5%로 조사되었다.
처음부터 대선 주자들의 지지율이 보수 후보는 밑바닥에서 헤메였고
야당 형제간들끼리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간의 야당잔치 무대로 일색이었다.
이는 보수당인 새누리당이 자중지란이 일어남에 따라 박 전대통령은 탄핵되어 감옥에 구속되는 바람에 보수당의 구심점이 없어지고,
기존 새누리당은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과 새누리당으로 갈기갈기 찢어져 후보가 난립되어
이대로 가다간 보수는 좌파들의 대선잔치에 끼지도 못하고 자멸하게 생겼다. 대선이 본격적으로 대두 되기전인 2016년 10월 초만해도
박 전대통령이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을 여당 대선주자로 영입하는 것으로 믿고 있어
19대 대선에서도 여당이 정권을 잡게 되면 국정안정이 지속되는 것으로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었다.
지난 해 총선에서도 김무성과 유승민이 친박에 항거하는 내분으로
국회의원을 여당이 180석은 무난히 확보할 것으로 내다 봤는데도 거꾸로 여소야대가 되는 패배를 가져왔었다.
이는 물론 박 전대통령의 지도력 부재로 당내 분열을 수습을 못하고 친박과 비박으로 박터지게 싸우게한 오만방자한 불통의 소치로 책임을 면할 수 없게 되었다.
그렇다고 보수당의 밥그룻을 깨고 밖으로 뛰쳐나간 김무성과 유승민의 한 치 앞을 내다보지 못한 정치감각으로
야당 정권탈취의 꽃놀이패에 함께 놀아난 보수
국민에 대한 배신감은 치욕적인 굴종이라고 밖에 볼 수가 없다. 친박은 박 전대통령을 탄핵에 동조하고 감옥에 구속케한 비박 의원들과
야당에 대한 분노가 치밀어서 태극기 집회가 서울 시청앞을 가득 메워 그 함성이 하늘을 찌르듯 했었다. 한편 비박은 박 전대통령의 무능과 불통으로 인한 국정농단을 매도하면서
바른정당이라는 새 당을 만들어 분당했으나 보수로부터 배신당이라는 오명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처럼 전통 보수당이 지금 사분오열이 되어있는 상황에서도 대선 후보가 난립되어
제 각기 지지율이 한 자리 숫자인데도
승리할 자신있다고 과대망상의 독불장군 유세를 펼치고 있으니 바보천치들의 유희이라고 여겨진다. 바른정당의 유승민 후보는 선명 보수정당 후보라고 외쳐대고 있지만
일부 측근 지지층외에는 보수당을 깨부수고 야당 대선주자의 당선을 돕고있는 배신적인 패악행위라고 몰아부치고 있다. 새누리당의 조원진 후보는 태극기 부대를 등에 업고 나선 외골수 친박으로 현재의 시국정세를 제대로 읽지 못하고 짝사랑 선거운동을 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태극기 집회에 나선 500만명의 보수가 모두 친박 골수로 여겨서는 큰 오판이다.
대다수 태극기 집회 참가자는 이 나라를 좌파 야당에게 넘겨 주어서는 안된다는 진심어린 애국심의 발로로 나선 것이지
박 전대통령의 탄핵무효만을 외치기 위하여 매서운 추위를 마다하지 않고 나선 것이 아니다.
상당수의 태극기 집회 참가자는 지금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후보를 저지하기 위하여 안철수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후보는 당명을 개명하기 전의 원조 보수당인 새누리당에서 경선을 거쳐 확정된 후보이다.
홍 후보는 경남도 도지사로 재임시 진주의료원의 좌파 노조파업을 끝장내고
경남도의 누적된 채무를 말끔이 해소시킨 실무경험과 능력이 뛰어난 후보라고 자신한다. 지금 대선이 얼마남지 않은 긴박한 상황에서 보수가 사는 길은
서로가 자기 주장과 묵은 계파 감정에만 사로잡히지 말고 보수의 큰 텐트로 모두가 하나로 모여서 단일화해야만 산다.
현재 여론조사에서도 보수 후보중에서 지지율이 가장 우세하고 대다수의 보수 시민들이 염원하고 있는 홍준표로 단일화하는 것이 최선의 길이라 본다.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후보가 40%선을 넘나들고 안철수 후보가 30%선이라고 해도
전국 유권자 성향이 보수가 45%, 진보가 40%. 중도가 15%인 상황에서
보수가 홍준표 후보로 단일화하여 밀고 나간다면
이번 대선에서 승산이 충분히 있다고 본다.
문재인 후보는 콘크리트 지지층인 40%을 넘어서는데는 한계가 있으므로
보수가 일치 단결만 하면 안철수 후보쪽으로 넘어간 보수층이 홍준표쪽으로 돌아서게 되면 50%선은 무난히 확보하여 대권을 잡게 될 것으로 본다.
홍준표 후보는 이 나라가 북핵 위기에 처한 안보와 미국 우선주의로
수출길이 막히는 경제위기 상황에서 우유부단하지 않고 과감한 구국 결단력으로 나라를 일으켜 세울 수 있는 난세의 영웅으로 추대하고자 한다.
by/김웅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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