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장마철 내리는 비로 인해 외출도 못하고 집에서만 시간을 보내는 분들이 다수 계셨을 것 같은데요. 이제 장마가 다 지나간 만큼 이번 8월에는 이곳저곳으로 힐링 여행을 떠나보시는 건 어떠실까요?오늘 여행톡톡에서는 힐링하러 떠나기 좋은 경기도 포천 가볼만한 곳 BEST 4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
2019년 방영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촬영지로 활용되었던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인데요. 이곳은 출렁거리는 다리 아래로 주변의 협곡들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특히, 출렁다리 중간은 유리 바닥으로 이루어져 있는 만큼 즐거움과 짜릿한 스릴감을 느낄 수 있는데요. 한탄강 협곡을 전망하기 좋은 만큼 고소공포증이 없다면 꼭 방문해보시기를 추천드리며, 다리를 건너며 예쁜 사진을 남겨보시길 추천드립니다.첫 방문이시라면 다리에서 시작해 멍우리 협곡을 따라 다시 하늘다리로 돌아오는 코스를 추천드리는데요. 입장료는 따로 지불하지 않아도 되니 마음 편히 한탄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눈에 담아보시면 좋겠습니다.
2. 비둘기낭 폭포
겨울이면 수백 마리의 산비둘기가 모인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비둘기낭 폭포인데요. 이곳은 한탄강변에 있던 폭포가 수십만 년 동안 침식하면서 깊은 계곡과 함께 보금자리를 형성한 곳으로 포천의 숨은 명소이기도 합니다.현재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비둘기낭 폭포는 한국에서 볼 수 있는 폭포라고는 생각도 못할 정도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는데요. 폭포와 주상절리의 조화가 아름다운 만큼 방문하신다면 꼭 예쁜 사진 남겨보시면 좋겠습니다.비둘기낭 폭포 근처에는 한탄강 하늘다리가 자리하고 있으니 방문 후 시간이 남는다면 함께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리는데요. 여행 시 당일치기보다는 1박 2일로 방문하면 더욱 즐거운 추억 남기실 수 있으니 이 부분 참고하여 일정을 계획하시면 좋겠습니다.
3. 포천 아트밸리
화강암을 채집하는 채석장이었지만 채집을 마친 뒤 방치됐다가 테마파크로 개조된 포천 아트밸리인데요. 주말여행, 서울근교여행, 경기도여행지 추천 명소로 꾸준히 언급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포천 명소입니다.특히, 이곳에서는 에메랄드빛 호수를 병풍처럼 둘러싼 화강암 절벽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오르막길이 제법 경사진만큼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는 모노레일 탑승을 추천드리니 이 부분 사전에 참고하여 방문하시길 바랍니다.전망대에서는 아름다운 그 주변의 경관을 조망하기 좋은데요. 주차 공간이 넉넉한 편이지만 주말에는 주차 자리가 여유롭다고 장담하기는 어려우니 참고하여 일정을 계획하시길 바랍니다.
4. 허브 아일랜드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더불어 다양한 허브 식물을 만날 수 있는 허브 아일랜드인데요. 허브 아일랜드는 초여름~여름 사이 방문하면 좋은 이곳은 제대로 된 힐링을 즐기기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허브 아일랜드 내부에 있는 허브 체험관은 필수 코스나 다름 없는데요. 허브 비누 만들기, 아로마 테라피 등 오감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들을 해볼 수 있으니 한번쯤 방문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또한, 허브 아일랜드는 야간 시간대 방문하면 낮과 다른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어둡게 가라앉은 사방에는 조명들이 반짝이고 있는 만큼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니 시간이 된다면 야간 개장도 함께 즐겨보시면 좋겠습니다.
출처: 그대가 머문자리 원문보기 글쓴이: 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