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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file294.uf.daum.net/image/995439465D932434025CB2:,:위 내용을 삭제하지 마세요!! (아래 선 아래에 글을 올리세요!!)---------------------------------------
출처: https://cafe.naver.com/sisa33/39368?art=aW50ZXJuYWwtY2FmZS1hcnRpY2xlLXJlYWQtc2hhcmUtbGluaw.eyJ0eXAiOiJKV1QiLCJhbGciOiJIUzI1NiJ9.eyJjYWZlVHlwZSI6IkNBRkVfSUQiLCJhcnRpY2xlSWQiOjM5MzY4LCJpc3N1ZWRBdCI6MTc3MTk0NTM2NzgzMSwiY2FmZUlkIjozMDAwNDEwMn0.VhiLHvQyv8cY4gIM1Ar8UuW1vd_DbWCQRdTuKMdc6EM&tc=shared_link
출처: https://cafe.naver.com/sisa33/39360
출처: https://youtu.be/Gvu_LAh2FCw?si=SJQ6fFDXfZLkkuzX
브라질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 미국 용인 없이 가능한 일인가?
조회수 1.9천회 · 57분 전
#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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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돌아보기Gust&Thunder
7.42만
출처: https://youtu.be/xs8I4k7Q5wg?si=xUO9V9g807oEUi1r
극단으로 치닫는 트럼프와 브라질 룰라 21년만에 한국 방문
조회수 81회 · 2분 전
#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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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돌아보기Gust&Thunder
7.42만
출처: https://youtu.be/9caa92Mci6c
트럼프, 멕시코 은 노린 침공?/ 셰인바움, CIA 세포 ‘엘 멘초’ 제거/ 밴스·합참의장, 이란 공격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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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0,083회 10시간 전 #멕시코 #셰인바움 #카르텔
출처: https://youtu.be/NGyNlF8z_fk
'조국 수호의 날'은 러시아의 국경일!/하마스, 헤즈볼라, 후티 이란을 지킨다!/러시아제 견착식 대공미사일 베르바!
구독자 1.67만명
조회수
시간 전
블라지미르 뿌찐 러시아 대통령은 조국수호자의 날을 맞아 크렘린 성벽 근처 무명 용사의 묘에 헌화했습니다. 그는 안드레이 벨로우소프 국방장관과 함께 전사자를 기리기 위해 묵념했습니다. 전통적으로 2월 23일은 영원한 불꽃 앞에서 스러져간 용사를 기립니다. 2월 23일은 볼셰비키에서 유래된 것으로 소련육군 기념일입니다. 그리고 2700만 목숨을 바쳐 나치독일을 물리친 것을 기념합니다.
출처: https://youtu.be/yYBwZfFUbak
[LIVE🔴] 심리분석 / 김태형 소장, 박성준 의원, 왕선택 교수 | 2월 23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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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1만회 스트리밍 시간: 1일 전 Topic/ 유용화의 뉴스 코멘터리
출처: https://youtu.be/jRTh-Ckyje4?si=t-NcKvmHO3f_5lDe
명절 이후 충격 여론조사
조회수 1.4천회 · 3시간 전...더보기
오늘 유머
9.12만
출처: https://www.youtube.com/live/gJR3k75lDIM?si=HEO6tYhIRgRJy1Pp
코스피 6000 코앞 / 국힘 정당 해산 가시화 / 우리가 원팀 되는 법 등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 6:00 특집방송 리박스쿨과 이언주
조회수 4.8만회 · 스트리밍 시간: 3시간 전
재밌는 정치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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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새날
114만
출처: https://youtu.be/sIHvMM04ns8?si=94QMl0nRleCtHlH9
[편집본] 뉴이재명의 정체 드러났다! 온라인에서 친중공격, 페미공격이 사라졌다! 리박스쿨과 뉴이재명이 같은 놈들이라는 뜻!
조회수 9.2천회 · 7시간 전
#뉴이재명 #리박스쿨 #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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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건건
35.5만
출처: https://youtu.be/k-RKGqYpdbA?si=5xovdQfOfij2tJi9
이언주 파묘가 보여주는 '문어게인'의 늙고 낡은 행태
조회수 337회 · 12분 전...더보기
김용민TV
89.2만
출처: https://youtu.be/li_Novbze7s
"조국 아무리 개념 없어도 그렇지 '뉴잼'을 공격하다니..." 김태형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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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전 50개 제품
■ 김용민TV 라이브 편성표 월, 화, 수, 목, 금 오전 7시 김용민 브리핑 월 오후 1시 사시미 …
출처: https://youtu.be/267Ng4H0DmI
이대통령 지지율 무려 75%(제주도) 문재인 초기와 확실히 다르다...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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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분 전 50개 제품
■ 김용민TV 라이브 편성표 월, 화, 수, 목, 금 오전 7시 김용민 브리핑 월 오후 1시 사시미 …
출처: https://youtu.be/ttjQsS4rNWU
[편집본] 매불쇼에서 이언주 거짓말 다 들통났다. 리박스쿨에서 강연한적 없다, 손효숙 모른다. 다 거짓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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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출처: https://youtu.be/ihcvDdMwF4c
코스피 6000도 코앞 / 이언주 거짓말 하루 만에 들통 / 자멸하는 내란범들 등 + 이성윤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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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전 재밌는 정치 시사
출처: https://youtu.be/uokgAnLofz8?si=Rd9EK_DjPAcdP9xo
정청래 충격 발표! "보완수사관 폐지 + 000 영입".. 이혜훈 보다 놀랍다! 친명계 핵심을 정 대표가?
조회수 11만회 · 10시간 전
언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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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알아야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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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youtube.com/live/HWSWw1rp41c?si=QngFszyWx82TBjey
한미일훈련 거부하니까 서해에서 장난질을? 니들끼리 훈련은 하와이 가서 해라! | 김지선, 변은혜 출연 [2월 23일 아무튼 촛불]
조회수 796회 · 스트리밍 시간: 4시간 전
아무튼 촛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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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행동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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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VAgsr6DHg3Q?si=4RUI22bfhnVaAMmn
주한미군-중국 서해상 대치, 주한미군기지 역대급 기름유출 사고났다!ㅣ경환적사고
조회수 114회 · 46분 전
#촛불행동 #촛불대행진 #내란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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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행동tv
41.6만
출처: https://youtu.be/eZEgn2L03D8?si=HLg7IzlDWL8eTuc4
한미는 ‘대북 인도적 지원’이라는 고물을 왜 꺼냈을까?
조회수 24회 · 1시간 전
#북한 #한국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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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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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훈련] ② 군사 도발의 끝은 자멸적 핵재앙
조회수 45회 · 6시간 전
#한미연합훈련 #핵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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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시보
1.38천
출처: https://youtu.be/k8sxFycVLrw?si=GLFE6DVGPhLEgdNI
계속 동맹 해줘야 하나 한국이 고민하자 중국을 도발하고 침묵에 빠진 미국
조회수 1.8만회 · 10시간 전...더보기
궁금TV무엇일까
35.4만
출처: https://youtu.be/oyqGgzW2-Tk?si=4I_GfpLhlQzZ4Vra
뉴이재명 운영자 페북에 드러난 과거!/ 대통령에 도움 1도 없는 공취모 집단 행동 개시! 결국 인기몰이 위한 전국 순회와 지방 선거용 세 과시 일 뿐이잖아!!
조회수 2.2천회 · 3시간 전...더보기
송작가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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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속았다" 뱅크도 대분노, 전한길 빤쭈런.. 뚜껑여니, 공취소 37명 출범 시각 줄사퇴 이어졌다, 현장서 "당대표를 제명하라" 낄낄 웃는 의원들 박제, 정치인생 끝났네 끝나
조회수 9.3천회 · 28분 전...더보기
정치파랑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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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사법개혁 3법 원안대로! ‘사면금지법’ 법사소위 통과! / 또 개헌 들먹이는 우원식! 대통령 힘 빼는 내각제 꿈꾸나?
조회수 696회 · 2시간 전...더보기
송작가TV
28.3만
출처: https://youtu.be/86hKsS4ebLE?si=h6rOPOcOaYr3EUuT
11개월째 망망대해 떠도는 미국 해군! 화장실 고쳐줘! 이란과 전쟁 가능할까? 美와 26일 제네바서 신속 합의 가능하다는 이란! 그래도 핵농축은 포기 못해!
조회수 636회 · 2시간 전...더보기
송작가TV
28.3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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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본] 송영길때문에 멘붕온 공취모놈들. 계양을 출마를 막아야하는 이유. 이용당하다 팽당할 수 있다!
조회수 6.3천회 · 3시간 전
#송영길 #계양을 #김남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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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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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먹는 닭갈비는 가짜? 원조 춘천닭갈비에 철판도 양배추도 없었습니다
조회수 2.7천회 · 1일 전
#춘천닭갈비 #닭갈비원조 #홍천닭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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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의 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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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eQ7yzcwdVtY?si=1S1gCrJYD0KWWVfo
칼국수가 서민 음식이 된 진짜 이유, 미국의 치밀한 계산이 숨어있다
조회수 375회 · 1시간 전
#칼국수 #칼국수역사 #밀가루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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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의 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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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60224012951504?section=nk/news/all
김정은 "어떤 정세변화도 전진 못 막아"…한미 언급 여전히 없어(종합)
송고2026-02-24 14:46
송고 2026년02월24일 14시46분
김효정기자
당대회 5일차 회의서 '결론'…김여정, 당 부장 승진하고 정치국 후보위원 복귀
부문별 토의후 5개년 계획 도출 예고…대외정책 논의에 '대남통' 장금철 참여한듯
북한, 노동당 제9차 대회 5일 회의 진행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노동당 제9차 대회 5일회의가 23일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4일 보도했다. 2026.2.4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대 정치행사인 노동당 9차 대회에서 "어떤 도전도, 그 어떤 정세변화도 우리의 전진을 지체시킬 수도, 막을 수도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당 대회가 닷새째 진행되는 가운데서도 대미, 대남정책 등 대외 분야에 대해서는 여전히 구체적인 메시지를 내놓지 않았다.
조선중앙통신은 24일 김 위원장이 전날 진행된 노동당 대회 5일차 회의에서 '결론'을 통해 "지난 5년간의 투쟁이 그러하였던 것처럼 새로 시작되는 5년 간의 투쟁도 역시 전적으로 우리의 주체적 역량, 우리 인민의 위대한 힘에 의거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그는 5천자 분량의 '결론' 대부분을 대내 메시지로 채웠다.
김 위원장은 "낙후성과 폐단들을 극복 청산하는 데서 더욱 과감해야 한다"면서 당 대회 기간 사업총화 보고에서 "낡은 도식과 틀, 보수주의, 경험주의를 부시고 새것을 부단히 창조하고 혁신해 나가는 것" 등을 강조했다고 상기했다.
북한, 노동당 중앙위 제9기 1차 확대회의 개최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은 23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9기 제1차 확대회의를 당중앙위원회 본부에서 개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4일 보도했다. 2026.2.4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최근 역점 사업인 지방발전 사업을 통해 건설한 공장과 부대시설이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있는 데 대한 불만을 시사하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당과 국가가 현대적인 생산기지, 봉사기지들을 새로 꾸려 준 지 1년도 못 되어 관리 운영을 제대로 하지 않으며 그에 대한 지도 통제도 소홀히 하는 극도의 태만과 무책임성, 당정책의 산물을 귀중히 여길 줄 모르고 목전의 이득에만 치중하는 고질적인 병집들이 되살아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10년, 20년 뒤 노동당 창건 90주년, 100주년까지 "국가 발전과 인민의 복리 증진을 착실히 추진한다면 얼마든지 온 나라를 변모시키고 전국 인민들을 잘살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도 미국과 한국 등을 향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다.
사업총화 보고와 토론, 결론까지 당대회가 5일간 진행되는 과정에서 특별한 대외 메시지가 없는 것은 다소 이례적이다. 4월 미중정상회담 등 국제정세가 유동적이어서 신중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북한은 향후 5년간의 부문별 목표와 계획을 구체적으로 토의하는 과정을 진행하고 있어 여기서 도출될 결정서를 통해 대외 노선의 방향이 공개될 가능성도 있다.
토의는 대외 부문을 비롯해 공업, 농업, 경공업, 문화, 건설, 군사, 군수, 법무, 당사업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다.
북한, 당대회 5일 회의 '부문별 연구 및 협의회' 진행
(서울=연합뉴스) 북한은 지난 23일 당대회 5일 회의를 열고 당중앙위원회 제9기 전망목표와 계획을 연구·토의하기 위한 공업·농업·경공업·문화·건설·군사·군수·법무·대외·당사업 부문별 연구 및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조선중앙TV가 24일 보도했다. [조선중앙TV 화면] 2026.2.24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특히 대외 부문 토의에서는 대남 문제도 논의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북한 매체가 공개한 대외부문 연구 및 협의회 사진을 보면 객석에서 바라볼 때 단상 중앙에 김성남 당 비서 겸 국제부장이 앉아있고 오른쪽에 최선희 외무상이 착석했다.
김성남 왼쪽에 앉은 인물은 대남통 인사인 장금철 전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이라고 정부는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금철은 이번 당대회에서 당 중앙위원에 진입했다.
장금철이 당 부장이나 비서를 맡지는 않았지만, 그의 주도로 남측에 대한 이른바 '대적정책'이 논의됐을 가능성이 있다.
한편 이날 당대회 5일차 일정에 앞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9기 제1차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진행됐다고 통신은 보도했다.
전날 당대회에서 제9기 당 중앙위원회가 새로 꾸려짐에 따라 신규 선출된 당 중앙위원과 후보위원들이 회의를 연 것이다.
전원회의에서는 김정은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이 노동당 부부장에서 부장으로 승진했고 정치국 후보위원에도 복귀했다. 그가 당내 어떤 전문부서의 부장을 맡게 됐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
[조선중앙통신 홈페이지 캡처.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권부 최고 핵심인 정치국 상무위원회는 김정은 위원장, 기존 내각총리이던 박태성, 기존 당 조직비서 조용원과 함께 김재룡, 리일환이 새로 들어가 5인 체제로 개편됐고 군부 인사는 빠졌다.
전원회의에서는 '당 중앙위원회 구호집과 당 규약 해설집을 수정'하는 의정 토의도 진행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북한은 전날 당 규약 개정에 대한 결정서를 채택했는데 한국에 대한 '적대적 2국가'가 명문화됐는지는 밝히지 않고 있다.
kimhyoj@yna.co.kr
출처: https://www.jajusibo.com/69611
[정조준243] “북한의 핵무기가 세계 번영을 보장한다”
문경환 기자 | 기사입력 2026/02/22 [09:22]
| 2월 11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부장관이 국가두마(하원) 질의응답에서 “오늘날 세계에서 번영의 주요 보증은 여전히 평양의 핵무기 보유다. 이게 유감스럽지만 적절한 표현이다. 우리는 이 현실을 객관적으로 인정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누구의 번영을 가리키는지 정확히 표현하지 않았는데 듣기에 따라 ‘북한의 번영’을 뜻할 수도 있고 ‘러시아의 번영’ 혹은 ‘세계의 번영’을 뜻할 수도 있습니다. | |
‘평양의 핵은 북한의 번영을 보장한다’ 흔히 북한이 핵개발을 해서 미국이 대북 제재를 했고 그 때문에 북한 경제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세계화 시대에 교역이 차단되면 살길이 없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북한이 핵개발을 하지 않았으면 어떻게 됐을까요? 여기서 한 가지 착각하기 쉬운 부분이 있는데 미국의 대북 제재는 북한이 핵개발을 하기 전에도 있었습니다. 물론 핵개발 이후 훨씬 더 강화되기는 했지만 그전에도 미국은 북한을 제재하고 있었습니다. 북한이 제재를 피하려면 사회주의를 포기하고, 친미 노선으로 변경하며, 미국 경제에 편입해야 했을 것입니다. 이건 기존의 북한 체제가 붕괴하는 것을 뜻합니다. 그리고 그 상태가 되면 미국은 북한을 식민지 혹은 반식민지로 만들고 미군 기지를 건설해 중국과 러시아를 직접 압박했을 것입니다. 핵개발을 하지 않은 반미국가들이 어떻게 됐는지는 이미 여러 사례가 있습니다. 이라크는 중동에서 잘 나가는 강국이었지만 미국이 사찰을 통해 핵무기가 없는 것을 확인한 뒤 공격해 지금은 극빈국으로 굴러떨어졌습니다. 리비아 역시 1980년대 초 1인당 국내총생산이 선진국 수준으로 부유한 국가였지만 제재를 풀어준다는 미국의 약속을 믿고 핵개발을 중단했다가 결국 미국이 사주하고 직접 개입한 내전으로 붕괴해 지금은 폐허가 되었습니다. 베네수엘라는 미국이 대통령 부부를 납치해 가도 반격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석유를 내주고 있습니다. 쿠바 역시 미국의 극악한 제재로 인해 국가 전체가 마비되는 심각한 상황에 부닥쳤습니다. 이란은 미국이 언제 침공할지 몰라 긴장 상태에 있습니다. 북한 경제가 가장 어려웠던 이른바 ‘고난의 행군’은 1990년대 중후반에 있었고 당시는 북한이 핵개발을 하기 전이었습니다. 오히려 미국과의 핵협상이 깨지면서 핵개발에 돌입한 2000년대 중반에는 ‘고난의 행군’을 끝내고 경제가 회복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국가 핵무력 완성’을 선언한 2017년 이후 북한 경제는 급격히 성장했습니다. 북한이 평양에 근 6만 세대의 아파트 대단지를 건설하고, 곳곳에 초대형 온실농장을 건설하며, 삼지연과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와 같은 대규모 관광지를 개발하고, 전국 농촌의 환경 개선을 위해 고급 주택 단지를 보급하며, 200개 시군에 10년을 목표로 경공업 공장과 종합병원, 양곡관리소와 종합봉사소(복합쇼핑몰) 등을 건설하는 것을 보면 경제 성장 속도가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북한이 공개한 사진과 영상을 보면 규모만 큰 게 아니라 건축물의 질이 높고 첨단 기술이 도입된 것이 보입니다. 또 건설 속도도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이게 가능한 건 그만큼 북한의 경제 토대가 탄탄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라브로프 장관도 “나는 2025년 평양을 방문했고 원산의 새로운 휴양지도 다녀왔는데, 이 휴양지는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다. 이 멋진 휴양지에서 러시아 관광객들에게 우선권이 주어질 것이라고 들었다. 그곳의 바다와 시설은 훌륭하다. 지난 3~4년간 내가 방문하는 동안 평양은 계속 발전해 왔다. 새로운 주거 지역이 건설되고 있으며, 도시는 깨끗하고 매력적이다. 분명 제재가 없다면 북한은 더욱 효과적으로 발전할 것이다. 그러나 제재 속에서도 용감하고 근면한 북한 국민은 자신들에게 장애물을 만들려는 자들을 전혀 신경 쓰지 않고 발전 목표를 추구하고 있다”라고 했습니다. 지난해 10월 북한 조선노동당 창건 8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던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도 2일 인터뷰에서 “북한은 변화하고 있고, 예전보다 훨씬 더 살기 좋은 곳이 되고 있다”라며 “모든 것이 아주 훌륭하다”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지도자가 직접 나서서 국가 발전, 특히 의료와 교육 분야에 힘쓰고 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북한은 전면 봉쇄라는 제한된 자원 속에서도 국가의 경제적 잠재력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동원하는 방법을 보여준다”라고 분석했습니다. 북한이 핵개발을 시작한 뒤, 특히 국가 핵무력을 완성한 뒤 경제 건설에서 괄목할 성과를 달성하는 이유는 핵무기가 미국의 침공을 저지하고 경제 건설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때문입니다. 과거 북한은 한미연합훈련을 할 때마다 전 국민이 생업을 중단하고 전쟁 대비에 나서야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미국의 전략폭격기가 뜨고 핵항공모함이 접근해도 옛날과 달리 전 국민이 준전시상태에 돌입하지 않습니다. 일선 부대의 대비 태세만 강화할 뿐입니다. 2015년 비무장지대 지뢰 사건 때도 북한은 전선 일대에만 준전시상태를 선포했습니다. 또 핵무기가 늘어날수록 전투에 동원될 군대가 후방의 경제 건설에 투입될 수 있기 때문에 북한 경제는 갈수록 발전 가능성이 커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세계 경제가 침체와 혼란에 빠진 가운데 북한 경제가 눈에 띄게 성장하는 건 굉장히 주목되는 현상입니다. ‘평양의 핵무기는 중국, 러시아 경제 성장에도 유익하다’ 만약 북한이 핵개발을 하지 않았으면 미국은 이라크나 리비아에 했던 것처럼 북한을 침공했을 것입니다. 한반도에 전쟁이 발발하고 북한이 미국에 점령됐다면 중국, 러시아는 심각한 위기에 빠질 것입니다. 과거 제2차 세계대전 때 독일과 일본은 동서에서 소련을 협공하기로 협정을 맺었습니다. 그러나 독일이 소련을 침공했을 때 일본이 협정을 이행하지 않아 소련은 살 수 있었습니다. 만약 당시 일본이 소련 극동지역에서 전쟁을 일으켰다면 소련은 패망했을지도 모릅니다. 현재 러시아는 유럽 전선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극동지역에서 미국의 침공 위협을 받으면 어떻게 될까요? 쿠르스크 전투 때 러시아는 극동지역 블라디보스토크에 주둔한 태평양함대 소속 해병대를 긴급히 공수해 투입했습니다. 그래도 부족했는데 북한이 파병해서 쿠르스크를 탈환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북한이 미국에 점령당한 상태였다면 이런 일들은 불가능합니다. 러시아가 동서 협공으로 패망할 수도 있습니다. 중국은 북한과의 관계를 ‘순망치한’으로 설명합니다.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는 뜻인데 북한이 없으면 중국의 안보가 위태롭다는 말입니다. 18일 주한미군 전투기가 중국 근해까지 비행해 중국 전투기와 대치하는 초유의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그래도 오산이나 평택에서 중국까지 비행하려면 꽤 시간이 걸리고 대규모로 가기도 어렵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북한에 미군이 주둔하고 있다면 중국 국경이 직접 위협을 받습니다. 미군이 중국 국경 인근에 대규모 병력을 집결시켜 훈련이라도 한다면 중국에 비상이 걸릴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미국이 볼 때 북한은 대만이나 한국보다 더 중요합니다. 만약 남동쪽에서 대만 문제가, 동북지역에서 한반도를 통한 미국의 북진이 동시에 일어나면 중국은 심각한 위기에 빠질 수 있고 패망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북한이 핵무장을 해서 미국을 막아낸 것이 중국, 러시아가 안정적으로 경제 성장을 할 수 있는 환경으로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평양의 핵무기는 세계 경제에도 영향을 준다’ 미국 중심의 경제 체제가 눈에 띄게 몰락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혼자 살아남으려고 동맹국을 마구잡이로 약탈하면서 몰락의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과 미국의 동맹국들은 정치·사회 혼란을 겪고 군사력도 약해지고 있습니다. 반면 북·중·러는 정치적으로 안정되고, 경제도 성장하며, 군사력도 탄탄합니다. 그리고 서로 견제하고 약탈하는 대신 협력하고 지지·지원합니다. 세 나라는 자원이 풍부하고 기반 시설도 잘 갖춰져 있으며, 과학기술 수준이 높고, 우수한 노동력이 있어 잠재력이 뛰어납니다. 세 나라가 협력하면 머지않아 엄청난 경제 번영을 이룰 수 있으며 이는 세계 경제를 이끄는 최상의 성장 동력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의 억만장자들이 북한에 관심을 보입니다. 세계적 투자가인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은 “할 수만 있다면 가진 돈 전부를 투자하고 싶다”라고 했습니다. 신흥국 투자의 대가로 꼽히는 마크 모비우스 템플턴 신흥시장그룹 회장은 북한을 통해 중국, 러시아와 연결될 수 있다면 엄청난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했습니다. 2019년 사망한 제프리 엡스타인도 북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는 게 최근 드러났습니다. 부동산 재벌이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북한 부동산에 투자하고 싶어 할 정도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 대화를 하려고 비굴해 보이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애걸복걸하는 것은 한편으로 북한의 핵미사일 공포에서 벗어나려는 목적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북한에 미국 자본을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려는 목적도 있습니다. 자본이야말로 가장 돈 냄새를 빠르고 정확히 맡습니다. 미국의 자본은 지금 북한에 들어가지 못하면 세계 경제 번영에 낄 수 없다는 것을 직감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자본이 그토록 바라는 북미대화는 좀처럼 조짐이 보이지 않습니다. 사실 아주 간단한 해법이 있는데 미국이 그것을 하지 않고 있는 게 문제입니다. 한미연합훈련을 중단하고 주한미군을 철수하면 아주 깔끔히 해결될 텐데 말입니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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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전면적 국가발전 단계를 선언한 9차 당대회
| 9차 당대회 개회사는 지난 5년을 총화하면서 동시에 국가의 현재 위치를 재규정하였다. 8차 당대회때 보여준 위기 극복이 아니라 성과와 안정을 바탕으로 국격을 더 높이는 대회로 성격이 이동하였다. 본 대회 기간 중 국내적으로는 경제 구조의 심화와 지방 발전 전략의 구체화가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인민생활 향상을 위한 체계적 계획과 내부 지도체계의 정비도 병행될 가능성이 높다. 대외적으로는 반제자주전선의 확대와 다극화시대의 진전 속에서 조러중 친선관계를 기반으로 한 전략적 연대가 더욱 공고화될 것으로 예견된다. 개회사는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 전진”을 확신하였다. 이는 결의가 아니라 단계 판단에 기초한 확신이다. 9차 당대회는 국내와 국외 목표를 동시에 상향 조정하는 새로운 단계의 출발점으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다. 저자: 윤현일(자유 기고가) |
1. 9차 당대회 개막 – 무엇을 결정하는 회의인가
조선로동당 당대회는 향후 5년간 국가정책의 방향을 확정하는 최고 정치행사이다. 단순한 의례가 아니라 국가 단계와 전략을 규정하는 자리이다. 따라서 9차 당대회의 내용을 있는 그대로 파악하는 일은 조선에 대한 편견을 걷어내는 출발점이 된다. 이는 현 단계의 조러중 친선관계, 미국과 한국과의 관계를 이해하는 기준점이기도 하다.
9차 당대회에 대한 언론 보도는 뜨겁다. 그러나 조선에 대한 정보 부족과 오랜 악마화의 관성 속에서 추측과 해석이 과도하게 부풀려지는 경향도 존재한다. 일부 보도는 개회사 자체보다 주변 인물, 직책 문제, 선언 여부와 같은 말초적 소재에 집중한다. 하지만 개회사는 국가 단계 인식을 집약적으로 드러내는 정치적 문서이다. 본 글은 개회사에 담긴 표현을 통해 조선이 스스로 규정한 ‘현재 위치’를 가능한 한 그대로 따라가 보고자 한다.
2. 핵심문장으로 본 단계 규정 – 무엇이 달라졌는가
9차 개회사의 성격을 이해하려면 몇 개의 문장을 직접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러나 이번 개회사를 이해하는 출발점이자 결론은 이 한 문장이다.
(1) “모든것이 근본적으로 달라졌습니다.”
이 문장은 단순한 분위기 표현이 아니다. 9차 개회사를 관통하는 단계 규정이다. 경제·국방·외교·내부 운영을 포함한 국가 전반의 상태가 질적으로 전환되었다는 판단이 여기에 담겨 있다.
8차 당시에는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가 “심히 미달”되었고, 경제사업은 “과도적이며 림시적인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평가되었다. 구조적 미완과 계획 집행의 불안정이 중심 문제였다.
그러나 9차 개회사는 “인민경제발전 5개년계획이 기본적으로 완수”되었고, “주요공업부문들의 기술하부구조와 기능을 보강하고 정비”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오랜 기간의 로후와 침체에서 벗어나 계획적으로, 활력있게 전진할수 있게 하는 일정한 토대와 잠재력”이 마련되었다고 평가하였다.
‘근본적으로 달라졌다’는 판단은 다음과 같은 변화가 누적되었음을 뜻한다.
5개년 계획 집행 수준의 상승
산업 하부구조의 정비
경제 운영의 계획성 강화
수도와 지방에서의 대규모 건설 추진
국가 안전과 체제 안정의 구조적 확보
즉 경제·인프라·안보의 세 축에서 위기관리 단계가 아니라 안정적 운용 단계로 이동했다는 총체적 판단이다.
(2) “국가의 지위를 불가역적으로 굳건히 다짐으로써…”
‘불가역적’이라는 표현은 되돌릴 수 없다는 의미이다. 이는 일시적 국면이 아니라 구조적 안정의 확보를 뜻한다. 개회사는 “세계정치구도와 우리 국가에 미치는 영향관계에서 커다란 변화”를 언급하였다. 국제환경 속에서 조선의 위치가 달라졌다는 인식이다.
이를 구체화하면 다음과 같은 전제가 깔려 있다.
핵무력 정책의 제도화와 군사적 억제력의 안정
조러중 친선관계의 전략적 밀착
국제무대에서의 외교 공간 확대
외부 압박 속에서도 체제 안정 유지
이는 위기 극복단계의 유지가 아니라 전략적 좌표의 고착을 의미한다. 국가위상이 상승했다는 표현보다 그 위치가 확정되었다는 판단에 가깝다.
(3) “우리의 주체적 힘을 비상히 제고시켰습니다.”
국가 지위는 선언으로 확보되지 않는다. 힘의 축적이 전제된다. 여기서 말하는 ‘주체적 힘’은 군사·경제·과학기술·외교 역량을 포괄하는 종합적 능력이다. 9차 개회사는 지난 5년간 이 힘이 질적으로 상승했다고 평가한다.
능력의 축적은 곧 국가 단계의 상승을 의미한다. 그러나 단계가 올라가면 운영 수준도 그에 맞게 조정되어야 한다. 축적된 역량이 체계적으로 집행되지 못한다면 상승은 유지될 수 없다.
상승과 운영 체계의 정밀화, 이 지점에서 개회사는 내부 문제를 함께 지적한다.
“현재 당,정권기관들과 일군들의 사업에는 뿌리 깊은 패배주의와 무책임성, 보수주의와 형식주의…”
이는 체제 위기의 표현이 아니다. 상승한 역량에 걸맞은 운영 체계를 갖추라는 요구이다. 국가 단계가 상향되었으니 지도 방식과 계획 수립, 집행 관리 기준도 한 단계 정밀화되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이어지는 문장,
“결함들에 대하여서도 비판적, 발전적견지에서 총화하면서 다음단계의 투쟁을 위한 계획사업들을 치밀하고도 과학적으로 수립…”
은 후퇴가 아니라 재정비를 뜻한다. 9차는 성과의 자축이 아니라 상승 단계에 맞춘 체계 재설계의 출발점이다. 능력의 축적이 완료되었다면, 이제는 집행의 정밀도가 국가 발전을 좌우하는 단계에 들어섰다는 판단이 깔려 있다.
3. 대외전략 – 다극화 국면 속 좌표 확정
개회사는 국내 총화에 머물지 않는다. 세계정치구도의 변화를 전제로 조선의 위치를 재규정한다.
조러중 친선관계의 강화는 외교 공간을 확대하는 기반으로 작용한다. 이는 반제자주전선과 세계자주화위업이라는 전략 방향으로 이어진다. 이는 미국 중심 질서에 대한 구조적 도전을 조러중 축을 중심으로 지속하겠다는 대외 전략의 방향성을 의미한다.
“유리한 조건과 환경”이라는 표현은 국제환경을 단순한 압박 국면으로만 보지 않는 인식이다. 이는 방어 중심 대응이 아니라 전략 설계 중심 접근을 시사한다. 미국과 한국과의 관계에서도 보다 주도적이고 전략적인 정책이 제시될 가능성이 있다.
4. 결론 – 단계 상승의 공식화
9차 당대회 개회사는 지난 5년을 총화하면서 동시에 국가의 현재 위치를 재규정하였다. 8차 당대회때 보여준 위기 극복이 아니라 성과와 안정을 바탕으로 국격을 더 높이는 대회로 성격이 이동하였다.
본 대회 기간 중 국내적으로는 경제 구조의 심화와 지방 발전 전략의 구체화가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인민생활 향상을 위한 체계적 계획과 내부 지도체계의 정비도 병행될 가능성이 높다.
대외적으로는 반제자주전선의 확대와 다극화시대의 진전 속에서 조러중 친선관계를 기반으로 한 전략적 연대가 더욱 공고화될 것으로 예견된다.
개회사는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 전진”을 확신하였다. 이는 결의가 아니라 단계 판단에 기초한 확신이다.
9차 당대회는 국내와 국외 목표를 동시에 상향 조정하는 새로운 단계의 출발점으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다.
출처: https://www.tongil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467
[국제] 가자는 자연재해가 아니다. 그것은 세계적 무대응 속에 자행된 집단학살의 피해자다
| 저자 및 출처: 아셈 알나비흐(Asem Alnabih). 가자지구에 거주중인 박사과정 연구원, 알라라비 TV(Alaraby TV) 특파원으로 활동 중 / 중동의 눈(The Middle East Eye) 2026년 2월 13일자 칼럼 번역: 송영애(미주 양심수후원회 사무국장, 미주통신원) |
원문제목: Gaza is not a natural disaster. It is the victim of genocide enabled by global inaction
원문출처: https://www.middleeasteye.net/opinion/gaza-not-natural-disaster-zone-it-victim-political-crime
2026년 2월 11일, 가자지구 마가지 난민촌에서 한 아이가 물통을 나르고 있다 [사진출처: 중동의 눈(The Middle East Eye), Eyad Baba/AFP]
포위되고 파괴된 이 지역을 ‘인도주의적 위기’로만 다루는 것은 이스라엘에 면죄부를 주는 행위이다.
2년간의 집단학살 이후, 가자는 전 세계적으로 거의 완전히 ‘인도주의적 비상사태’로 재규정되었다. 굶주린 아이들, 바람에 펄럭이는 천막, 물을 받기 위한 줄, 국경 통과 지점에 멈춰 선 구호 트럭들의 이미지가 보도를 지배하고 있다.
이 이미지들은 사실이다. 고통도 실제다. 그러나 그 프레임은 심각하게 오도하고 있다.
가자는 자연재해 지역이 아니다. 비를 기다리는 가뭄의 땅도 아니고, 책임 주체 없이 갑작스럽게 덮친 지진으로 무너진 도시도 아니다.
가자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은 정치적 결정, 군사 전략, 그리고 오랜 지배 체제의 의도적 결과다. 이를 주로 인도주의적 위기로 다루는 것은 부정확할 뿐 아니라, 일종의 삭제 행위다.
이러한 프레이밍은 우연도, 순수한 것도 아니다. 그것은 책임을 흐리고, 역사를 무시하며, 정치적 범죄를 구호와 물류의 기술적 문제로 바꾸어 이스라엘을 책임으로부터 보호한다.
가자는 그 결과를 충분히 인지한 상태에서 수행된 이스라엘의 체계적인 군사 폭력, 봉쇄, 집단 처벌 캠페인에 의해 파괴되고 있다. 이를 정치적 범죄가 아닌 인도주의 문제로 취급하는 것은 원인과 해결책 모두를 왜곡한다. 정치적 책임과 분리된 인도주의 언어는 탈정치화의 도구가 된다. 그것은 가해자에서 증상으로, 원인에서 결과로, 정의에서 물류로 관심을 옮긴다.
식량 꾸러미는 권리를 대체하고, 천막은 집을 대신하며, 구호 차량은 자유를 대신한다. 이 프레임 속에서 팔레스타인인들은 한 세기를 넘는 정치적 투쟁의 주체가 아니라 자선의 수혜자로 축소된다.
▶ 인위적으로 설계된 기아
이 인도주의적 언어는 정치적 진실을 대체할 때 위험해진다. 가자가 ‘억압의 현장’이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장소’로 묘사될 때, 이스라엘은 이야기에서 사라진다. 굶주림은 무기가 아니라 불운한 상황이 되고, 파괴는 의도적 공격이 아니라 ‘인프라 손상’이 된다. 팔레스타인인들은 식민화에 저항하는 민족이 아니라 지원을 기다리는 인구로 변환된다.
가자의 기근은 종종 자원 부족이나 불가피한 상황의 결과로 묘사된다. 그러나 가자의 굶주림은 설계된 것이다. 이를 무기로 명명하지 않은 채 인도주의적 비상사태라고 부르는 것은 위험한 거짓에 가담하는 일이다.
이스라엘은 전면적 봉쇄를 가했고, 식량 반입을 제한했으며, 농지를 파괴하고, 제빵소를 공격했으며, 연료를 제한하고, 식량 공급망을 해체했다. 국제기구들이 반복적으로 기아를 경고했음에도, 이스라엘은 칼로리, 통과 지점, 구호 접근을 통제 수단으로 계속 사용하고 있다.
이를 가해자를 지목하지 않은 채 인도주의 위기라고 부르는 것은 의도를 숨기는 것이다. 가자의 기아는 단순한 구호 전달 실패가 아니라 이스라엘이 집행하는 정책이다.
원조는 해결책이 아니라 최소한의 도덕적 기준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그것은 정치적 행동, 법적 책임 추궁, 구조적 변화와 병행되어야 한다.
▶ 파괴의 일시성이라는 환상
파괴 역시 마찬가지다. 특정 구역 전체가 사라진 것은 우연이 아니라 지속적 폭격때문이다.병원, 대학, 우물, 하수 시스템, 공공 시설이 체계적으로 표적이 되었다.
이스라엘 군사 교리는 민간 인프라 파괴를 압박 수단으로 공개적으로 수용해왔다. 이를 ‘도시 붕괴’나 ‘전후 피해’로 묘사하는 것은 폭력의 주체성을 제거하는 것이다. 인프라는 스스로 붕괴하지 않는다. 그것은 파괴된다.
인도주의적 프레이밍은 일시성의 환상을 만든다. 가자의 고통이 곧 안정되고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예외적 순간인 것처럼 보이게 한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이후’를 허용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해왔다.
봉쇄는 이번 집단학살 이전부터 존재했다. 의미 있는 재건, 정치적 자율성, 회복을 막겠다는 의도도 분명히 해왔다. 이러한 조건에서의 원조는 위기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영구적 파괴 상태를 관리하는 것이다.
더 많은 원조를 요구하는 목소리는 도덕적으로 이해할 수 있지만, 정치적으로는 불충분하다. 원조는 사람을 살릴 수 있지만, 살 만한 삶을 줄 수는 없다. 존엄, 주권, 안전을 회복시킬 수 없다. 영구 봉쇄 아래의 사회를 재건할 수도 없다.
더 나쁘게는, 원조가 정치적 행동을 대체할 때 불의를 ‘견딜 수 있게’ 만들어 정상화할 수 있다. 인도주의 지원이 국제사회의 주된 대응이 되면, 이스라엘과 그 동맹은 가해자가 아니라 ‘우려하는 행위자’로 포장될 수 있다.
▶ 도덕적 왜곡
여기에는 심각한 도덕적 왜곡이 작동하고 있다. 팔레스타인인들은 이스라엘 통제 아래 전달되는 원조에 감사해야 하는 존재로 기대되는 반면, 이스라엘은 계속 폭격하고 굶기고 추방한다. 저항은 배은망덕이나 극단주의로 재해석된다. 질문은 “왜 이스라엘이 이렇게 하는가?”에서 “왜 팔레스타인인들은 그냥 살아남지 못하는가?”로 바뀐다. 이 전환은 중립적이지 않다. 그것은 정치적이다.
또한 인도주의적 서사만을 강조하는 것은 인식론적 폭력이다. 법적 틀, 역사적 책임, 식민적 연속성, 권력 비대칭은 밀려나고, 대신 칼로리 수치, 허용된 트럭 수, 세워진 대피소 수 같은 지표가 중심이 된다.
이 숫자들은 중요하지만 중립적이지 않다. 그것은 정책, 자금 배분, 대중의 상상을 형성하며 현상 유지를 보호한다. 이 숫자들은 가자가 왜 굶주리는지를 설명할 수 없다. 그것을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정치뿐이며, 그 정치적 책임은 이스라엘로 직접 이어진다.
그러나 책임 추궁은 눈에 띄게 부재하다. 집단학살은 진공 상태에서 일어나지 않는다. 그것은 무기, 외교적 보호, 거부권, 침묵, 공모를 필요로 한다. 인도주의적 프레이밍은 직접적·간접적 책임자들이 공모자가 아니라 후원자로 보이게 만든다. 이스라엘을 무장시키고 보호하는 국가들이 동시에 기부자이자 중재자로 재브랜딩된다. 원조는 책임을 직면하는 대신 가리는 도덕적 세탁 수단이 된다.
▶ 자선이 아닌 정의를
가자가 요구하는 것은 자선이 아니라 정의다. 이는 점령 종식, 봉쇄 해제, 아파르트헤이트 체제 해체, 팔레스타인 자결권 인정, 국제법에 따른 책임 추궁을 의미한다. 이러한 조치 없이 이루어지는 인도주의 노력은, 상처가 계속 가해지는 동안 반창고를 붙이는 것과 같다.
이는 인도주의 원조를 거부하자는 뜻이 아니다. 가자의 사람들은 지금 당장 식량, 물, 피난처, 의료가 필요하다. 그러나 원조는 해결책이 아니라 최소한의 도덕적 기준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그것은 정치적 행동, 법적 책임, 구조적 변화와 병행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스라엘의 폭력을 중단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시키는 메커니즘이 된다.
2년이 넘는 집단학살 이후, 가자는 세계를 비추는 거울이 되었다. 그것은 이스라엘 범죄의 잔혹함뿐 아니라, 국제사회의 대응이 얼마나 불충분한지를 드러낸다.
가자는 세계에 동정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이스라엘의 행동을 그 본질대로 명명하고, 그에 맞게 행동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출처: https://www.tongil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471
[국제] 중국, 이란 내 모사드의 영향력 확대 저지에 나서다
| 저자 및 출처: 나디아 헬미(Nadia Helmy), 이집트 베니수에프 대학교 정치경제학부 정치학과 교수. 중국 정치, 미·이스라엘 관계, 아시아 문제 전문가./ The Cradle 2026년 2월 17일자 칼럼 번역: 송영애(미주 양심수후원회 사무국장, 미주통신원) |
원문제목: Beijing moves to contain Mossad’s expanding reach in Iran
원문출처: https://thecradle.co/articles/beijing-moves-to-contain-mossads-expanding-reach-in-iran
[사진 출처: The Cradle]
이란 내부에서 이루어진 이스라엘 정보작전은 베이징을 긴장시켰다. 중국은 이를 새로운 정보전 모델로 인식했으며, 이에 따라 테헤란과의 기술·안보·전략 협력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중국 군사 전문가들과 정보기관들은 모사드의 이란 깊숙한 침투를 “세계 안보의 판도라 상자”를 연 사례로 점점 더 자주 언급하고 있다.
베이징의 관점에서, 특히 2015년 이후 확대되어 2025~2026년에 가속화된 이스라엘과 미국의 정보작전은 새로운 전장 개념의 진화를 의미한다. 모사드가 요원을 심어두고, 민감한 데이터베이스를 침해하며, 레이더망을 무력화하고, 이란 영토 내부에서 정밀 타격을 지원할 수 있었던 능력은 중국 분석가들이 말하는 ‘정보화·지능화 전쟁(Informationized and Intelligent Warfare)’으로의 전환으로 해석된다.
이는 사이버 파괴, 내부 포섭, 기술적 침투, 작전적 조율이 결합된 형태를 보여준다. 즉, 본격적인 물리적 타격이 시작되기 전에 정보작전이 방어 인프라를 내부에서부터 잠식하는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중국에게 그 함의는 이란 국경 내을 훨씬 넘어선다.
▶ 정보전이 선행 단계가 되다
중국 안보 담론에서는 이스라엘의 이란 내 작전이 이제 정보전이 물리적 충돌에 앞선다는 증거로 자주 인용된다.
중국 공군 출신 군사 분석가 푸첸샤오(Fu Qianshao)는 모사드가 내부에 요원을 심고 이란의 레이더 및 방공 시스템을 무력화한 사례를 “정보전의 새로운 양상”으로 규정했다. 2025 년 6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은, 방어 시스템이 이미 손상된 탓에 거의 저항을 받지 않았다고 전해지면서 이러한 평가를 더욱 강화했다.
푸는 이러한 전술이 전통적인 전장 개념을 넘어선다고 주장했다. 모사드는 외부에서 방공망을 공격하는 대신, 내부에서 이를 무너뜨려 항공기가 분쟁 공역에 진입하기 전에 억지력을 무력화했다는 것이다.
또 다른 중국 군사 전문가 옌웨이(Yan Wei)는 민감한 이란 시설이 침투된 사실은 단순한 기술적 격차가 아니라 구조적 취약성을 드러낸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법적 안전장치와 통상적 보안 절차만으로는 관료적 취약점과 내부 접근권을 악용하는 정보작전에 대응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중국의 서아시아 전문가 리리(Li Li) 교수는 연구기관과 인프라를 겨냥한 이스라엘의 사이버 작전을 정보전이 전력 증폭기(force multiplier)로 기능하는 증거로 지목했다. 이러한 작전은 전통적 공격과 달리 첩보와 파괴 행위의 경계를 흐리게 만들어 보복을 더욱 복잡하게 만든다.
인민대학 중동연구소 소장 톈원린(Tian Wenlin)은 지속적인 정보 침투가 테헤란으로 하여금 방어적 대응책으로서의 핵 역량을 가속화하도록 압박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구조적 취약성과 전략적 교훈
중국 분석가들은 모사드 작전이 이란 안보 및 행정 시스템 내 구조적 취약성을 드러냈다고 평가했다. 중국 군사 및 정책 플랫폼에 실린 논평들은 이번 침해 사례를 디지털 인프라와 내부 안전장치의 약점 증거로 제시했다.
이번 침해는 내부 인사 검증, 디지털 보안, 기관 간 조정 체계의 취약성을 노출시켰다. 베이징은 이를 행정적 틈새 역시 전장 취약성만큼이나 정보전에 악용될 수 있다는 경고로 받아들였다.
광범위한 안보기관을 갖춘 국가조차 이러한 침투를 당할 수 있다면, 유사한 방식은 일대일로(BRI)와 연결된 전략 인프라, 무역·에너지 회랑 등 다른 지역에도 적용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중국 정책 입안자들의 핵심 결론은 ‘예방’이다. 디지털 시대의 주권은 군사력 못지않게 시스템 무결성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 일대일로에서의 이란의 역할
중국의 대이란 관여는 장기적 전략 계획에 기반한다. 이란은 동아시아에서 서아시아 , 그리고 유럽으로 이어지는 지리적 연결고리의 중심에 있다. 호르무즈 해협과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통한 해상로는 중국의 에너지 안보와 상업 흐름에 필수적이다.
이란 내부의 불안정은 이러한 회랑 전반에 파급 효과를 낳을 수 있다. 베이징에게 이러한 혼란은 단순한 지역 정치 문제에 국한되지 않고, 일대일로에 포함된 공급망과 인프라 투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다.
이에 따라 중국 관리들은 이란의 주권에 대한 지지를 일관되게 표명하는 한편, 일방적 압박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반복해 왔다.
▶ 방첩 협력의 활성화
2025년을 거쳐 2026년 초까지 이스라엘 정보 침투 보고가 강화되면서, 베이징은 테헤란과의 방첩 협력을 심화했다. 중국 안보기관들은 모사드의 전술을 단순 모니터링하는 수준을 넘어, 이를 구조적 사례로 분석하기 시작했다.
2026년 1월부터 시작된 협력은 외국 정보기관이 악용한 침투 경로, 디지털 취약성, 행정 접근 지점에 대한 공동 평가로 확대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러한 침해는 고립된 개별 사건이 아니라 제도적 대응이 필요한 체계적 노출의 지표로 이해되었다.
중국 국가안전부 제9국을 통해 중국은 2026년 1월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내 스파이 네트워크 해체를 목표로 한 종합 전략을 시행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이란의 디지털 주권 강화를 지원하며 이란의 서방 소프트웨어를 폐기하고 침투가 어려운 안전하고 암호화된 중국 시스템으로 대체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이는 사실상 디지털 “만리장성”을 구축하는 작업이다.
이 목표는 단순한 침해 차단을 넘어, 일대일로 무역 회랑을 지탱하는 핵심 인프라를 지속적인 정보 교란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있다.
중국은 또한 서방 GPS에 대한 대안으로 베이더우(BeiDou) 항법 시스템 통합을 장려하고 있으며, 이는 신호 교란 노출을 줄이고 미사일·드론 시스템의 유도 독립성을 강화한다. YLC-8B 등 레이더 업그레이드도 스텔스 항공기 탐지 능력을 포함한 감지 역량을 강화한 것으로 전해진다.
HQ-9B 등 첨단 방공 시스템 역시 영공 감시 역량을 강화했다. 협력은 미사일 인프라 구성 요소 및 억지력 복원력을 지원하는 기술 체계로도 확대되었다. 중국 위성 네트워크와 연계된 우주 기반 감시 능력도 모니터링 및 정찰 지원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 광법위한 안보 체제 내 이란 편입
양자 협력을 넘어, 베이징은 상해협력기구(SCO)를 통해 이란을 보다 광범위한 다자 안보 메커니즘에 편입시키려 노력해 왔다.
SCO의 공식 안보 구조는 타슈켄트에 본부를 둔 지역 반테러 기구(RATS)에 중심을 두며, 회원국 간 정보 공유와 대테러 협력을 조정한다. 본래 극단주의 위협 대응을 위해 설계되었지만, 이 틀은 국경을 넘는 안보 위험에 대한 정보 교환 통로를 제공한다.
최근 중국 정책 논평에서는 SCO를 단순한 대테러 플랫폼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정보 침투와 은밀한 불안정화 캠페인 맥락에서, 베이징은 이 조직이 외부 간섭에 대한 깊은 안보 조정과 집단적 복원력 강화를 위한 기구로서 SCO의 잠재력을 강조해 왔다.
SCO가 특정 정보기관을 겨냥한 공식 임무를 공개적으로 유지하고 있지는 않지만, 특히 2023년 이란이 정회원으로 가입한 이후 협력 메커니즘이 확대되면서 테헤란은 더 넓은 유라시아 안보 네트워크에 통합되었다.
이란을 이 틀 안에 편입시키는 것은 운영적·정치적 기능을 동시에 수행한다. 방첩 인식을 다자화하고, 테헤란에 대한 정보 압박이 양자 관계를 넘어선다는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 경제적 보강과 장기적 약속
안보 협력은 베이징 접근의 한 층위일 뿐이다. 경제 통합 역시 또 다른 층위를 형성한다.
중국은 이란의 최대 교역 상대국이다. 이란의 대중 수출(주로 에너지)은 연간 약 220억 달러에 달하며,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은 약 150억 달러 수준이다. 양국 간 25년 포괄적 협력 협정은 석유·가스·인프라·산업 부문에 대한 장기적 중국 투자 계획을 담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3,000~4,000 억 달러 규모로 거론된다.
동시에 베이징은 제재 압력 노출을 줄이기 위한 대체 금융 메커니즘을 활용해 왔다. 석유 수출과 교통망·산업시설 등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를 연계한 물물교환 방식은 전통적 금융 채널을 우회한 거래를 가능하게 한다.
경제적 연속성은 전략적 안정성을 강화한다. 무역 흐름과 인프라 약속은 지속적인 정치·정보 압박의 영향을 완충하는 완충 장치를 형성한다.
출처: https://www.tongil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478
[이범주의 생활에세이] 진정으로 현실적인 것에 대해
| 지금의 대한민국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금의 고통이 가리키는 꿈과 상상을 스스로 불온시하고 그것들을 비현실적이라 단정하며 스스로의 생각에 족쇄를 채워 '지금 이 상태'에 안주하려 한다. '지금 이 상태'가 그리 만족스러운가? 매일 40~50명이 자살하고 4~5명이 일터에서 사망하며 세계에서 압도적인 최저 출산율 매년 갱신하는 이곳, 아직도 나라의 주권을 회복하지 못하고 분단되어 동족에 대한 적개심을 맹렬하게 불태우는 이곳이 그리도 자랑스러운가? 이런 정황에 어떤 문제도 제기하지 못하고 안주해서 사는 게 진정 현실적인가. 대한민국은 너무도 비현실적인 사람들이 사는 나라다. 저자: 저자: 이범주.통일시대연구원 연구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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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가)
지금 사는 집이 너무도 옹색하고 좁아 큰 집을 사겠다...비록 지금의 내 직급은 대기업 말단에 불과하지만 열심히 일해서 이 회사 사장이 되겠다...이 작은 땅에서 복작대면서 사느니 전 세계를 널리 주유하면서 견문과 경험을 넓히는 자유로운 삶을 선택하겠다....한 젊은이가 이런 류 생각을 피력하면 사람들은 대체로 “오, 매우 현실적인 생각을 갖고 있구나” “매우 적극적이고 호방스런 친구로다”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그리 말하는 젊은이의 미래에 기대를 갖는다.
그런데
B(나)
이 나라가 적대와 분단으로 고통받고 있으니 남북 간 적대와 분단을 풀어 통일된 세상을 만들어 보겠다...이 나라 군사, 정치, 경제, 외교, 통일, 문화 모든 영역에서 미국에 예속되어 있고 그로 인한 고통이 막대하니 미국에 대한 예속을 떨쳐내고 진정 자주적인 나라를 만드는데 헌신하겠다...분단과 미국에의 예속을 강제하는 일차적인 족쇄가 국가보안법이고 대한민국 영토와 통일방식을 규정한 헌법 3,4조이니 그것을 폐지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이런 류 생각을 피력하면 사람들은 모두 다 화들짝 놀라면서, “아 사람아 지금이 어떤 세상인데 아직도 그런 생각을 하고 있나, 자네 이제 보니 케케묵은 사람이구먼” “자네 너무 이념적이야, 불온해, 북으로 사서 사시게나” “현실에 대한 자각없이 너무도 비현실적인 눈으로 세상을 보는구먼” 매우 부정적으로 평가하면서 그리 말하는 사람과 거리를 둔다.
A와 B 양자 사이에 논리적으로 어떤 차이가 있는가. 모두 지금 존재하는 심각한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하는 실천적 행위를 중시하는 태도로서 논리의 구조는 같다. 그러나 개인적 성공을 향해 달리고자 하는 A를 사람들은 훌륭하다 칭찬하지만, 사회역사적 차원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B는 위험하여 멀리해야 할 존재로 간주한다.
문제가 되는 것을 해결하지 못하면 정체되고 퇴보한다. 개인적으로는 발전이 없고 사회역사적으로는 불평등과 계급적 갈등이 심해지고 나라의 안보가 불안해지며 서민들의 고통이 심해진다.
현실적이어야 한다고 사람들이 말하는데 지금 당장 여기에 있는 것, 허락된 것, 사람들이 다들 당연하게 여기는 것...등만을 현실이라 보고 그 중에서 선택 가능한 행위만 골라 한다면 세상에 어떤 변화도 생길 수 없다. 지금 허락되지 않는 것, 지금의 문제가 해결된 미래 상태의 것, 지금의 모순이 가리키는 방향 그 위에 놓인 것...그런 것들에 해당되는 행위를 해야 개인적으로는 삶에 발전이 있고 사회적으로는 지금 이 사회를 고통스럽게 하는 문제들이 해결되어 좀 더 살만한 세상으로 된다. 그렇다면 무엇이 ‘진정으로 현실적인 것’인가.
현실은 '당장 여기에 있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지금의 문제가 해결되어진 미래의 모습까지 포함하여 인식하는 것'이야말로 현실적 인식이고 ‘지금의 문제에 대한 정확한 인식에 근거해서 그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행위’야말로 진정 현실적 행위라고 말할 수 있다.
국가보안법이 최상위의 가치로 군림하는 대한민국에서는 '현재의 사회역사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실천행위‘를 '접근불가 이념의 영역’에 가둬두고 그 인식에 근거해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사람들 즉, 평화통일을 지향하고 국가보안법 폐지를 주장하며 미국으로부터의 자주를 꿈꾸는 사람들을 이념적이고 비현실적이며 불온하고 위험한 존재로 여겨왔다. 이는 지금 이 세상에 존재하는 문제를 존치시키고 더 좋은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사람들이 벌이는 갱신, 발전, 진보를 향한 노력을 거세하는 비현실적인 행위다.
다들 현실적이어야 한다고들 말하는데 내가 보기에 진실로 현실적인 사람, 보기 힘들다. 당연히 꿈꾸어야 할 것은 꿈꿔야 하고 지금의 고통이 가리키는 미래의 해결태(解決態)를 상상해야 하며 그 꿈과 상상에 근거한 실천을 해야 비로소 현실적이라 할 것이다.
지금의 대한민국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금의 고통이 가리키는 꿈과 상상을 스스로 불온시하고 그것들을 비현실적이라 단정하며 스스로의 생각에 족쇄를 채워 '지금 이 상태'에 안주하려 한다. '지금 이 상태'가 그리 만족스러운가? 매일 40~50명이 자살하고 4~5명이 일터에서 사망하며 세계에서 압도적인 최저 출산율 매년 갱신하는 이곳, 아직도 나라의 주권을 회복하지 못하고 분단되어 동족에 대한 적개심을 맹렬하게 불태우는 이곳이 그리도 자랑스러운가? 이런 정황에 어떤 문제도 제기하지 못하고 안주해서 사는 게 진정 현실적인가.
대한민국은 너무도 비현실적인 사람들이 사는 나라다.
출처: https://www.jajusibo.com/69615
[개벽예감 667] 7년간의 기술 갱신, 초강도 집초사격 준비
한호석 정세연구소 소장 | 기사입력 2026/02/23 [10:17]
| <차례> 1. 7년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기술 갱신 2. 방사포 부문에서 세계 최고 수준에 올라섰다 3. 비할 바 없이 갱신된 기동성, 지능성, 명중성 4. 자율유도비행과 타율유도비행 결합한 자치유도비행 5. 파괴력을 표적에 집초시켜 초토화한다 1. 7년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기술 갱신 2026년 2월 18일 평양에 있는 4.25문화회관 광장에서 600밀리미터 방사포 증정식이 성대히 거행되었다. 조선의 언론보도에 의하면, 그 증정식은 “군수노동계급이 조선노동당 제9차 대회에 드리는 600밀리미터 대구경 방사포 증정식”이라고 한다. 5년에 한 차례씩 열리는 조선노동당 대회는 조선에서 가장 중시하는 역사적인 정치회합이다. 조선노동당 제9차 대회는 2026년 2월 19일 4.25문화회관에서 개최되었다. 600밀리미터 방사포 증정식은 2022년 12월 31일에도 진행되었다. 당시 600밀리미터 방사포를 생산하는 연합기업소는 연간 생산계획을 초과해 증산한 600밀리미터 방사포 30문을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에 증정하였는데, 이번에는 600밀리미터 방사포를 생산하는 연합기업소가 연간 생산계획을 초과해 증산한 600밀리미터 방사포 50문을 조선노동당 제9차 대회에 증정하였다. 김정은 총비서는 2026년 2월 18일 증정식에 참석하여 600밀리미터 방사포 50문을 증정한 방사포 생산 연합기업소에 ‘김일성훈장’을 직접 수여하였고, 새로 개발된 방사포차를 직접 운전해 4.25문화회관 광장에 도열한 600밀리미터 방사포 대열을 사열하였다. | ||||||
김정은 총비서는 증정식 연설에서 “지금 우리 앞에 정렬한 이 무기를 600밀리미터 초정밀 다연장 방사포체계라고 합니다”라고 말하였다. 600밀리미터 초정밀 다연장 방사포체계는 새로운 명칭이다. 2019년 8월 24일 조선에서 600밀리미터 방사포를 처음으로 시험사격하였을 때 조선의 언론매체들은 그 방사포를 “600밀리미터 초대형 방사포”라고 불렀다. 그 이후 지금까지 조선에서 600밀리미터 초대형 방사포라는 명칭이 통용되었는데, 이번에 김정은 총비서는 600밀리미터 초정밀 다연장 방사포체계라는 명칭을 사용하였다. 김정은 총비서가 600밀리미터 초정밀 다연장 방사포체계라는 명칭을 사용한 것은 조선에서 7년 전에 개발된 기존 600밀리미터 방사포 체계를 전면적으로 개조한 갱신형 600밀리미터 방사포가 출현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서 말하는 기술 갱신은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갱신형 600밀리미터 방사포의 출현은 조선인민군의 전략 전술 방안을 새로 교체할 만큼 커다란 변화를 불러일으킨 중대한 사변이다. 중대한 사변의 한복판으로 들어가 보자. 김정은 총비서는 2025년 12월 28일 600밀리미터 방사포탄을 생산하는 공장을 현지에서 지도하였다. 이 공장은 600밀리미터 초정밀 다연장 방사포체계 중에서 600밀리미터 방사포탄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공장이다. 이 공장이 600밀리미터 방사포탄 연간 생산계획을 완수하고 나서 증산한 250발은 600밀리미터 방사포차 50대에 탑재되어 2026년 2월 18일 방사포 증정식에 나왔다. 조선인민군 방사포병들은 2023년 1월 1일 시험사격에서 기존 600밀리미터 방사포를 사격했는데, 방사포탄은 약 400킬로미터를 날아갔다. 이런 사정은 갱신형 600밀리미터 방사포의 사거리가 400킬로미터라는 사실을 말해준다. 사거리가 600킬로미터인 화성-11나 미사일과 화성-11다 미사일을 이미 보유한 조선은 사거리가 400킬로미터인 갱신형 600밀리미터 방사포도 개발했다. 왜냐하면, 갱신형 600밀리미터 방사포는 화성-11나 미사일이나 화성-11다 미사일이 갖지 못한 특유의 작전 능력을 가졌기 때문이다. 갱신형 600밀리미터 방사포가 가진 특유의 작전 능력은 연사 능력이다. 이를테면, 조선인민군 방사포병들은 2022년 5월 13일에 진행된 시험사격에서 기존 600밀리미터 방사포를 20초 간격으로 한 발씩 쏘았다. 이런 사정은 기존 600밀리미터 방사포가 20초 간격으로 방사포탄을 사격하는 연사 능력을 가졌다는 것을 말해준다. 그러므로 조선인민군 방사포병들은 갱신형 600밀리미터 방사포차에 탑재된 갱신형 방사포 5문을 1분 20초 동안 연속 사격할 수 있다. 미사일 전문병들은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20초 간격으로 연사하지 못하지만, 방사포병들은 갱신형 600밀리미터 방사포를 20초 간격으로 연사할 수 있다. 화성-11나 미사일이나 화성-11다 미사일은 발사대차에 2문씩 탑재되는데, 갱신형 600밀리미터 방사포는 방사포차에 5문씩 탑재된다. 방사포차의 탑재량이 더 우세하다. 화성-11나 미사일이나 화성-11다 미사일은 5분 간격으로 2문을 띄엄띄엄 발사하는데, 갱신형 600밀리미터 방사포는 20초 간격으로 5문을 연발 사격한다. 김정은 총비서는 2026년 1월 27일 미싸일총국이 진행한 갱신형 600밀리미터 방사포 시험사격을 참관하였다. 조선의 언론매체들은 그날 시험사격에서 600밀리미터 방사포탄 4발이 발사점으로부터 358.5킬로미터 떨어진 해상 표적을 명중하였다고 보도했다. 지상 표적은 지상에 고정된 부동 표적이고, 해상 표적은 바다 위에서 움직이는 이동 표적이다. 600밀리미터 방사포탄 4발이 해상 표적을 명중하였다는 말은 발사점으로부터 358.5킬로미터 떨어진 동해에서 움직이는 표적 선박을 맞췄다는 뜻이다. 갱신형 600밀리미터 방사포의 출현은 이동표적을 추적, 타격하는 최첨단 무기를 만들어냈다는 것을 의미한다. 2. 방사포 부문에서 세계 최고 수준에 올라섰다 2026년 1월 27일 갱신형 600밀리미터 방사포 시험사격에서 이동표적을 추적, 타격하는 놀라운 작전 성능을 확인한 김정은 총비서는 “나는 최소 가까운 몇 년 안에는 그 어느 나라도 이와 같은 기술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며 그러한 능력을 가질 수 없을 것이라는 것을 확신한다”라고 말하였다. 김정은 총비서는 조선의 방사포 개발 기술이 로씨야, 중국, 미제국보다 훨씬 더 앞섰다고 확언하였다. 조선은 2019년에 600밀리미터 방사포를 처음 개발한 이후 최근까지 7년 동안 방사포 개발 기술을 지속적으로 갱신한 끝에 마침내 방사포 기술강국들인 로씨야, 중국, 미제국을 추월해 세계 최고 수준에 우뚝 올라섰다. 김정은 총비서는 2026년 2월 18일 증정식 연설에서 세계 최고 수준에 올라선 갱신형 600밀리미터 방사포를 가리켜 “정말 대단한 무기체계”이고, “매우 훌륭하고 매력 있는 무기”이며, “세계적으로 가장 위력한 집초식 초강력 공격무기”라고 격찬하였다. 갱신형 600밀리미터 방사포는 최신형 무기들이 받을 수 있는 평가들 중에서 최상의 평가를 받았다. 조선이 최근에 개발, 완성한 갱신형 600밀리미터 방사포는 역사적으로 방사포를 처음 개발한 방사포 원조국인 로씨야가 최근에 만든 300밀리미터 방사포의 작전 성능보다 2배 더 강하다. 로씨야는 2024년에 개발한 최신형 방사포 싸르마(Sarma)를 2026년 2월 8일부터 12일까지 싸우디 아라비아에서 진행된 ‘세계방위전람회(World Defense Show)’에 전시했다. 또한 조선이 최근에 개발, 완성한 갱신형 600밀리미터 방사포는 전 세계에서 방사포 강국으로 공인된 중국이 개발한 370밀리미터 방사포의 작전 성능보다 1.4배 더 강하다. 중국은 370밀리미터 PCL-191 방사포를 2019년 11월부터 실전배치했다. 아래의 비교표는 조선의 방사포 개발 기술이 세계 최고 수준에 올라섰다는 것을 명백히 입증해 준다. | ||||||
| 개발국가 | 명칭 | 구경 | 사거리 | 탑재수량 | 방사포차 | |
| 조선 | 600밀리미터 초정밀 다연장 방사포체계 | 600밀리미터 | 400킬로미터 | 5문 | 4축8륜 | |
| 로씨야 | 싸르마 | 300밀리미터 | 200킬로미터 | 6문 | 4축8륜 | |
| 중국 | PCL-191 | 370밀리미터 | 280킬로미터 | 8문 | 4축8륜 | |
| 미제국 | M270 | 227밀리미터 | 92킬로미터 | 12문 | 무한궤도 | |
| 한국 | K239 천무 | 239밀리미터 | 80킬로미터 | 12문 | 4축8륜 | |
3. 비할 바 없이 갱신된 기동성, 지능성, 명중성 김정은 총비서는 2026년 1월 27일 갱신형 600밀리미터 방사포 시험사격을 현지에서 참관하면서 “방사포탄의 기동성, 지능성, 명중성이 비할 바 없이 갱신되였다”라고 평가하였다. 갱신형 600밀리미터 방사포 체계 중에서 방사포탄의 작전 성능이 비할 바 없이 갱신되었다는 사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갱신형 600밀리미터 방사포탄의 우월한 작전 성능에 대해 알아보자. 1) 갱신형 600밀리미터 방사포탄의 기동성이 기존 600밀리미터 방사포탄에 비할 바 없이 갱신되었다는 말은 갱신형 600밀리미터 방사포탄의 비행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졌다는 뜻이다. 일반적으로, 방사포탄은 포탄에 장입된 추진제를 로켓엔진에서 연소할 때 발생하는 추력으로 비행한다. 그러므로 갱신형 600밀리미터 방사포탄의 비행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졌다는 말은 매우 강한 추력을 내는 신형 로켓엔진이 장착되었고, 연소율이 매우 높은 신형 추진제가 장입되었다는 뜻이다. 2) 600밀리미터 방사포탄의 지능성이 기존 600밀리미터 방사포탄에 비할 바 없이 갱신되었다는 말은 갱신형 600밀리미터 방사포탄에 인공지능기술이 도입되었다는 뜻이다. 대기권 밖으로 올라가는 탄도미사일과 달리, 방사포탄은 대기권 안에서 비행한다. 대기권 안에서 비행하는 방사포탄은 대기의 영향을 받는다. 방사포탄이 비행 중에 바람을 맞으면, 비행 각도와 비행 방향이 틀어지고 그에 따라 명중률도 떨어진다. 일반적으로, 방사포는 타격정밀도가 낮은 무기로 분류된다. 그래서 작은 표적을 정밀하게 타격하는 무기가 아니라 넓은 면적을 무차별적으로 타격하는 무기로 방사포를 사용해왔다. 그런데 놀랍게도, 조선은 세계 최초로 갱신형 600밀리미터 방사포탄에 인공지능기술을 도입함으로써 기존 방사포탄의 한계를 뛰어넘었다. 갱신형 600밀리미터 방사포탄에 도입된 인공지능기술은 비행 중에 발생하는 풍속과 풍향을 실시간으로 계산해 비행 각도와 비행 방향을 계속 보정해 준다. 이것은 갱신형 600밀리미터 방사포탄이 비행 중에 대기권 안에서 발생하는 대기 변화의 영향을 스스로 극복하면서 자율유도 비행을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공지능기술에 의해 고도로 지능화된 600밀리미터 방사포탄을 만든 나라는 전 세계에서 조선밖에 없다. 비행 중에 발생하는 대기 변화의 영향을 스스로 극복하면서 자율유도 비행을 하는 갱신형 600밀리미터 방사포탄의 명중률이 기존 600밀리미터 방사포탄의 명중률에 비할 바 없이 높아졌다는 사실은 명백하다. 3) 갱신형 600밀리미터 방사포탄에서 나타나는 또 다른 특징은 포탄의 다종화다. 이를테면, 갱신형 600밀리미터 방사포탄은 고폭탄, 산포탄, 전파장애탄, 지하관통탄, 열압력탄, 화학탄, 중성자탄, 전술핵탄으로 분류된다. 전시에 조선인민군 방사포병들은 다종화된 갱신형 600밀리미터 방사포탄들 가운데서 어느 한 가지를 타격 대상에 따라 선별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런 선별적 사용은 공격의 효과성을 극대화한다. 다종화된 방사포탄을 타격 대상에 따라 선별적으로 사용하면 당연히 작전방식도 다양화된다. 다종화된 방사포탄을 타격 대상에 따라 선별적으로 사용할 뿐 아니라, 방사포 작전방식을 다양화할 수 있는 나라는 전 세계에서 오직 조선밖에 없다. 4) 김정은 총비서는 2026년 1월 27일 갱신형 600밀리미터 방사포 시험사격을 현지에서 참관하면서 “새로 개량된 포차의 기동성 또한 완벽하다“라고 평가하였다. 갱신형 600밀리미터 방사포 체계에서 4축8륜 방사포차의 기동성이 고도로 갱신된 것이다. 조선의 600밀리미터 방사포차 생산 기업소가 이전에 생산한 방사포차는 3종이다. 원형 발사관 6문을 탑재한 무한궤도 방사포차, 원형 발사관 4문을 탑재한 무한궤도 방사포차, 원형 발사관 4문을 탑재한 4축8륜 방사포차를 생산했다. 그런데 갱신형 600밀리미터 방사포차는 원형 발사관 5문을 탑재한 4축8륜 방사포차다. 무한궤도 방사포차는 차륜형 방사포차보다 더 무거운 하중을 견딜 수 있으므로, 원형 발사관을 6문까지 탑재했지만, 무거운 차체의 하중이 주행속도를 감소시키고, 주행거리를 단축시켰다. 그래서 무한궤도 방사포차의 주행속도를 높이고, 주행거리를 연장하기 위해 원형 발사관 2문을 덜어내고 4문만 탑재했더니 주행속도가 빨라지고 주행거리가 늘어났지만 화력타격력이 감소했다. 그래서 무한궤도 방사포차 대신에 4축8륜 방사포차를 만들었다. 4축8륜 방사포차의 기동성은 무한궤도 방사포차의 기동성에 비할 바 없이 우세하다. 전쟁이 벌어지면 속전속결로 전쟁을 끝내야 하는 조선인민군 방사포병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기동성이 우세한 4축8륜 방사포차다. 2023년 7월 27일 전승절 70돌 경축 열병식에 등장한 4축8륜 방사포차에 600밀리미터 방사포 4문이 탑재되었고, 2025년 10월 10일 조선노동당 창건 80돐 경축 열병식에 등장한 4축8륜 방사포차에도 600밀리미터 방사포 4문이 탑재되었다. 4축8륜 방사포차에 600밀리미터 방사포를 6문씩 탑재하면 화력타격력을 강화할 수 있는데, 그렇게 하면 차체의 하중이 무거워져 주행속도가 떨어지고, 연료소모량이 늘어나 주행거리가 짧아지게 된다. 그래서 600밀리미터 방사포를 4문 이상 탑재할 수 있을 만큼 마력 지수가 높은 신형 차량 엔진을 개발해야 했다. 4축8륜 방사포차의 엔진을 마력 지수가 높은 신형 엔진으로 교체하였더니, 기동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김정은 총비서가 기동성이 완벽하다고 높이 평가한 갱신형 600밀리미터 방사포차는 방사포 5문이 탑재된 4축8륜 방사포차다. 5) 김정은 총비서는 2026년 1월 27일 갱신형 600밀리미터 방사포 시험사격을 현지에서 참관하면서 “외부의 그 어떤 간섭도 무시할 수 있는 자치정밀유도비행체계”가 도입되었다“라고 말했다. 외부의 그 어떤 간섭도 무시한다는 말은 적들의 전파간섭을 무시한다는 뜻이다. 전파간섭은 전자전 부대가 교란 전파를 발신해 위성항법장치를 혼란에 빠뜨리는 전자전의 일환이다. 적들의 전파간섭을 무시한다는 말은 조선의 방사포 개발자들이 전자전 공격으로부터 자치정밀유도비행체계를 방어할 수 있는 반전자전 기능을 개발해 자치정밀유도비행체계에 도입했다는 뜻이다. 이 문제를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조선인민군 방사포병이 발사한 갱신형 600밀리미터 방사포의 자치정밀유도비행체계는 위성항법장치에 인공지능기술을 첨가해 정밀유도비행기능을 대폭 향상시킨 복합유도체계다. 그런데 위성항법장치는 교란 전파에 취약하다. 전자전 부대가 지상에서 고출력 교란 전파를 발신하면, 지구에서 아주 멀리 떨어진 항법위성에서 오는 저출력 전파를 쉽게 교란할 수 있다. 전자전 실전경험을 살펴보자. 2023년 4월 12일 미제국의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POLITICO)’에 실린 분석기사에 의하면, 로씨야-우크라이나전쟁에서 우크라이나군 전투기들이 미제국으로부터 제공받은 정밀유도폭탄을 로씨야군을 향해 발사했는데, 로씨야군이 발신한 교란 전파를 맞고 나서 표적을 명중하지 못한 채 엉뚱한 곳으로 날아가 추락했다고 한다. 로씨야-우크라이나전쟁에서 로씨야군이 발사한, 정밀유도기능이 있는 순항미사일들도 표적을 명중하지 못하고 민간 거주지에 떨어져 민간인들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발생했다. 이런 현상들은 정밀유도폭탄이나 순항미사일에 들어간 위성항법장치가 전자전 부대의 교란 전파를 맞고 정밀유도기능을 상실했다는 것을 말해준다. 조선의 방사포 개발자들은 갱신형 600밀리미터 방사포를 설계할 때 반전자전 기술을 도입했다. 자치정밀유도비행체계에 들어있는 위성항법장치를 한국군의 전파교란 공격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해 교란 전파 방어장치를 만든 것이다. 교란 전파 방어장치가 들어간 갱신형 600밀리미터 방사포탄은 한국군의 교란 전파공격을 무시하고 정밀유도비행을 할 수 있다. 4. 자율유도비행과 타율유도비행 결합한 자치유도비행 김정은 총비서는 2026년 2월 19일 증정식 연설에서 갱신형 600밀리미터 방사포 체계에 “인공지능기술과 복합유도체계가 도입”되었다고 밝혔다. 갱신형 600밀리미터 방사포 체계에서 가장 돋보이는 특징은 인공지능기술과 복합유도체계를 도입한 것이다. 갱신형 600밀리미터 방사포 체계에 도입된 인공지능기술과 복합유도체계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 알려면 다음과 같은 실전경험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로씨야의 온라인 언론매체 ‘www1.ru’ 2025년 8월 19일 보도는 로씨야 쿠르스크주에 주둔하는 조선인민군 파병부대가 600밀리미터 방사포를 실전에서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주었다. 2025년 10월 16일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가 공개한 동영상에는 조선인민군 파병부대 전투원이 꾸르스크 전선의 수풀 속에서 4축 회전익 무인정찰기를 날려 보내는 장면이 들어있다. 우크라이나의 언론매체 ‘RBC-유크레인(Ukraine)’ 2026년 2월 4일 보도기사는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이 공개한 정보를 실었는데, 보도기사에 의하면, 꾸르스크주에 주둔하는 조선인민군 파병부대가 2026년 1월 무인정찰기를 우크라이나 쑤미주 상공으로 날려 보내 우크라이나군의 위치를 파악하고, 방사포 사격을 조정(adjust)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은 조선인민군 파병부대 소속 무인정찰기 조종수들과 로씨야군 전투원들 사이의 무선통신을 감청해 그런 사실을 알아냈다고 한다. 위에 서술한 언론보도를 보면, 로씨야 꾸르스크주에 주둔하는 조선인민군 파병부대 소속 방사포병들은 2025년 여름부터 4축 회전익 무인정찰기를 동원해 우크라이나군 진지를 동영상으로 촬영하고, 실시간 동영상을 조선인민군 파병부대 작전통제소에 전송해 600밀리미터 방사포로 우크라이나군을 공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사정은 조선인민군 파병부대가 600밀리미터 방사포의 작전 성능을 실전에서 검증하였다는 것을 말해준다. 방사포병들이 4축 회전익 무인정찰기를 날려 보내 적국을 공중에서 정찰하고, 4축 회전익 무인정찰기가 보내주는 실시간 동영상으로 적진의 위치를 포착해 방사포를 사격하는 것은 방사포와 4축 회전익 무인정찰기를 통합적으로 운용하는 체계다. 조선만이 아니라 로씨야, 중국, 미제국 같은 방사포 강국들도 방사포-무인정찰기 통합운용체계를 보유했다. 이 글에서 주목하는 것은 조선에만 있는 특유의 방사포-무인정찰기 통합운용체계다. 조선은 600밀리미터 방사포와 4축 회전익 무인정찰기를 통합적으로 운용하는 기존 방사포 체계에 인공지능기술과 복합유도체계를 도입해 특별한 방사포-무인정찰기 통합운용체계를 개발했다. 특별한 방사포-무인정찰기 통합운용체계의 특징은 자치정밀유도기능이다. 김정은 총비서는 2026년 1월 27일 갱신형 600밀리미터 방사포 시험사격을 현지에서 참관하면서 갱신형 600밀리미터 방사포 체계에 “자치정밀유도비행체계”가 도입되었다“라고 밝혔다. 자치정밀유도비행체계는 갱신형 600밀리미터 방사포 체계의 우월한 특징 중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특징이다. 자치정밀유도비행체계가 무엇인지 파악하려면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사실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주목되는 것은, 인공지능 무장장비에 일반적으로 쓰이는 ‘자율’이라는 개념을 쓰지 않고, ‘자치’라는 생소한 개념을 썼다는 사실이다. ‘자율유도비행’은 사람이 조종하지 않고, 100% 인공지능기술에 의존하는 유도비행을 의미한다. ‘자치유도비행’은 자율적으로 다스리는 유도비행을 의미한다. 자율적으로 다스린다는 말은 자율유도비행과 타율유도비행을 상호 결합했다는 뜻이다. 자율유도비행과 타율유도비행이 결합된 새로운 유도비행체계를 자치유도비행체계라고 부른다. 조선의 방사포 개발자들이 자율유도비행과 타율유도비행이 결합된 자치유도비행체계를 갱신형 600밀리미터 방사포 체계에 도입한 이유는 무엇일까? 갱신형 600밀리미터 방사포 체계에 인공지능기술이 도입되었다고 해서 방사포병이 방사포를 전혀 조종하지 않고 100% 인공지능기술에만 의존해 운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조선인민군 공군이 유인 전투기와 무인 전투기로 편성된 유무인협동전투체계를 운용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조선인민군 포병부대도 방사포병의 타율적 조종과 인공지능기술의 자율적 조종이 결합된 유무인협동전투체계로 갱신형 600밀리미터 방사포 체계를 운용하는 것이다. 조선의 방사포 개발자들은 600밀리미터 방사포 체계에 자치정밀유도비행체계를 도입함으로써 지상에 고정된 표적을 타격하는 기존 방사포 사격 능력을 넘어서 지상에서 이동하는 표적도 타격할 수 있는 고도의 방사포 사격 능력을 확보했다. 갱신형 600밀리미터 방사포 체계는 이동표적을 추적하여 타격하는 최첨단 체계다. 그런 최첨단 체계를 운용하는 가상적인 전투 행동 절차를 서술하면 다음과 같다. 1) 조선인민군 방사포병들은 이동표적을 포착, 추적하기 위해 4축 회전익 무인정찰기를 날려 보낸다. 2) 무인정찰기는 이동표적을 실시간 동영상으로 촬영해 작전통제소에 전송해준다. 3) 작전통제소에서는 인공지능기술을 이용해 무인정찰기로부터 전송받은 실시간 동영상에 나타난 이동표적이 사람인지 땅크인지 장갑차인지 자동차인지 식별하고, 이동표적이 이동하는 방위각과 속도를 파악해 표적정보를 획득한다. 4) 작전통제소에서는 인공지능기술을 이용해 다종화된 600밀리미터 방사포탄들 가운데 표적정보를 타격하기에 적합한 방사포탄을 선택하고, 표적을 향해 600밀리미터 방사포를 사격하기에 가장 좋은 위치에 있는 방사포차를 찾아낸다. 5) 작전통제지휘관은 가장 좋은 사격 위치에 있는 방사포차에 무선통신으로 사격명령을 내린다. 6) 전투현장에 있는 방사포병들은 인공지능으로부터 사격명령을 받는 게 아니라 작전통제지휘관으로부터 사격명령을 받는다. 5. 파괴력을 표적에 집초시켜 초토화한다 2026년 1월 27일 갱신형 600밀리미터 방사포 시험사격을 현지에서 참관한 김정은 총비서는 “무기체계의 모든 지표들이 공격력을 극대화하는 데로 향상되었다”라고 언명하였다. 전시 상황에서 조선인민군 방사포부대들은 공격력이 극대화된 갱신형 600밀리미터 방사포를 사격해 한국군을 공격하게 될 것이다. 미제국 연방의회 산하기관인 의회조사국(Congressional Research Service)은 2017년 11월 6일에 발표한 조사보고서에서 전시에 조선인민군 포병부대들이 재래식 포탄을 대량 사격해 개전 초기에 한국군을 최대 300,000명이나 몰살시킬 것으로 예측했었다. 지금으로부터 9년 전에 작성된 이 조사보고서는 조선인민군 포병부대들이 대구경 장거리포와 240밀리미터 방사포를 대량 사격하는 전투상황을 예상한 것이다. 그런데 9년이 지난 오늘의 상황은 완전히 달라졌다. 조선인민군 포병부대들이 대구경 장거리포와 240밀리미터 방사포를 사격할 것이라는 예상은 갱신형 600밀리미터 방사포가 출현하기 이전에 나왔던 예상이다. 오늘날 조선인민군 포병부대들은 대구경 장거리포와 240밀리미터 방사포를 무차별 사격해 불우박처럼 쏟아지는 화력타격으로 한국의 방대한 지역을 초토화하는 게 아니라, 갱신형 600밀리미터 방사포를 사격해 초정밀 화력타격으로 한국군 전략 거점들을 초토화하는 것이다. 김정은 총비서는 2026년 2월 19일 증정식 연설에서 갱신형 600밀리미터 방사포가 “불의적으로 동시다발적인 파괴 에네르기를 목적한 표적에 집초시켜 초토화시킬 수 있다”라고 언명하면서 “이 무기가 사용된다면 교전 상대국의 군사 하부구조들과 지휘 체계는 삽시에 붕괴될 것”이라고 언명하였다. ‘집초’라는 말은 초점에 집중시킨다는 뜻이다. 갱신형 600밀리미터 방사포 사격은 무차별 사격이 아니라 집초사격이다. 갱신형 600밀리미터 방사포의 집초사격으로 한국군의 군사 하부구조들과 지휘 체계가 삽시에 붕괴되면 한국의 전쟁 수행 능력이 마비되고 전쟁은 신속히 끝나게 된다. 집초사격은 속전속결로 통한다. 조선인민군이 집초사격으로 전쟁을 속전 속결하면, 한국군 300,000명이 몰살당하는 엄청난 인명손실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2023년 8월 29일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훈련지휘소를 방문한 김정은 총비서는 조선인민군이 “작전 초기에 적의 전쟁잠재력과 적군의 전쟁 지휘 구심점에 심대한 타격을 가하여” 한국의 전쟁 수행 능력을 마비시키는 화력타격전에 대해 언급하면서 “적들의 중추적인 군사지휘 거점들과 군항과 작전비행장 등 중요 군사 대상물들, 사회정치, 경제적 혼란 사태를 연발시킬 수 있는 핵심 요소들에 대한 동시다발적인 초강도 타격”을 강조한 바 있다. 파괴력을 표적에 집초시켜 초토화하는 것이 초강도 집초사격이다. ‘연합뉴스’ 2025년 10월 15일 보도에 의하면, 한국 국방부는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국방부 직할부대를 포괄하는 300개 부대에 대한 점검을 10월 20일부터 실시한다고 하였다. 이런 사정은 한국군 부대가 총 300개라는 사실을 말해준다. 거기에 더하여 한국군은 작전지휘소 6개를 운용하고 있다. 그러므로 전시에 조선인민군이 한국군 부대 300개와 작전지휘소 6개를 초강도 집초사격으로 공격하면 한국군 군사하부 구조들과 지휘 체계는 삽시에 붕괴될 것이다. 2023년 2월 20일 조선의 언론보도에 의하면, 조선인민군 방사포 부대는 600밀리미터 방사포탄 4발을 집초사격해 한국군 공군기지 1개를 초토화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므로 전시에 조선인민군 방사포 부대들은 600밀리미터 방사포탄 1,224발을 발사하는 초강도 집초사격으로 공격해 한국군 부대 300개와 작전지휘소 6개가 삽시에 붕괴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은 총비서는 2022년 12월 31일 600밀리미터 방사포 증정식 연설에서 방사포차 생산 기업소가 2022년 10월 하순부터 12월 말까지 두 달 동안 “이틀에 한 문씩, 지어 두 문까지 거대한 포차들을 조립해 내는 (중략) 놀라운 생산기록을 창조하였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방사포차 생산 기업소가 갱신형 600밀리미터 방사포차를 이틀에 한 문씩 생산하였다면, 2025년 한 해 동안 180대 정도 생산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거기에 더하여 갱신형 600밀리미터 방사포차를 50대 증산했으므로, 2026년 2월 말을 기준으로 600밀리미터 방사포차가 230대 정도 생산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갱신형 600밀리미터 방사포차에 방사포가 5문씩 탑재되므로, 2026년 2월 말을 기준으로 갱신형 600밀리미터 방사포탄은 1,150발 정도 생산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조선인민군 방사포 부대들이 한국군 부대 300개와 작전지휘소 6개를 초강도 집초사격으로 공격하려면 갱신형 600밀리미터 방사포탄 1,224발이 필요하다. 지금 그들은 갱신형 600밀리미터 방사포탄을 1,150발 정도 보유했다. 조선의 방사포 부문 기업소들이 앞으로 600밀리미터 방사포차 15대와 600밀리미터 방사포탄 약 74발을 더 생산하면 한국군 부대 300개와 작전지휘소 6개를 공격하는 초강도 집초사격 준비가 완료될 것이다. 초강도 집초사격 준비가 완료될 때까지 열흘도 걸리지 않는다. 갱신형 600밀리미터 방사포의 초강도 집초사격 준비는 2026년 2월 말에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첫댓글 잔뜩 기대 했을 텐 데,대외 메시지 한 줄도 안 낸 이유가 뭘까? 기 싸움 인가? 확실히 협상 꾼 같다....
海賊團 깡패새끼 어깃장 놓기의 달인일세.
倭寇야 앵그리 개가 된지 오래지만 남반도는 오랜 세월 海賊團 철수를 암묵적으로 주장해왔다.
잼이 지혜롭게 가장 잘 대처하는 걸로 보인다.
과거에는 목줄 맨 犬으로 묶어두기 위해 해외파병을 종용해 억지로 앵그리 개임을 입증시켰다.
文家도 발버둥을 쳐봤지만 앵그리->倭寇->남반도로 이어지는 하층지배구조를 벗어나지못했다.
잼은 조용하면서도 강단있는 결단으로 二重 군사식민구조를 깨트리고 있다.
이럴 때 조심해야한다 서구에서 우리 궁민이 탑승한 유람선을 침몰시킨 사건, 세월호 사건, 천안함 사건, 이태원 사건, 중동호흡기증후군 발병 등은 우연이 아니다.
앵그리 서해도발사건을 보면서 위와 유사한 사건 사고가 펼쳐지지 않을까 좀 염려스럽다.
앵그리 지랄발광은 세계가 겪는 일이고, 남반도를 앵그리 犬으로 묶어두기 위한 미친 짓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중국이 이란내의 모사드침투를 얼마나 막아낼지 그게 문제로다. 이스라엘의 이란의 민간인포섭과 로비는 이란을 베네수웰라같은 나라로 만들거로 보여진다. 이란의 능력 밖의 문제는 러중이 해결해줄지 모르지만 이란내의 국민들의 적과 내통하는 놈들을 적발하는 게 먼저이고 방어시설이 적군을 막지못하고 자폭하면 문제라고 본다. 특히 이스라엘 공군이 맘대로 폭격하는 것을 보는 처지는 각성해야 한다고 보여진다. 노예가 되지 않으려면 분명하게 당ㅎ지 않는 방도를 써야 한다고 보여진다. 여하튼 주댕이질로 자유민주를 외치지 말고 실생활이 자유민주를 거스리는 가를 판단해야 한다. 지구상에 자유민주를 팔아서 권력을 잡는 놈은 많아도 자유민주를 실천하는 놈은 적다고 본다. 이재명 대통령은 실사구시로 자유민주주의를 실천하려고 한다. 허를 찔리는 미국은 맘대로 꼴리는 짓거리를 못하게 만들고 있다. 그게 참 좋게 보여서 아름답다고 표현하고 싶다. 아프리카가 식민지에서 벗어나서 제길을 찾아가고 있는가 본다. 제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민족은 노예의 구렁텅니에 빠진다고 본다. 제목소리로 삶을 표현하고 즐기는 게 생명체가 갖는 생명의 즐거움이라고 본다. 많은 악기와 춤을 갖췄다면 더 즐거울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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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