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남자는 무쇠로 만든 사람쯤으로 생각했나 보다 감기 한번 거의 안하고 어쩌다 감기가 걸리면 약국에서 약 한알이면 해결되는 남자 였다
학원에 그 많은 짐들 옮기고 교실에 칸막이 치고 어떤 험한일도 합판 구매해서 뚝딱 거리면 무엇이든 다 해결해 주었고 시골집 마당과 처마밑 등 전등에 불이 안들어와 불편하다니 총알같이 달려가서 손수 다 해결해서 부모님 놀라게 하였던 사람인데
주말에 같이 드라이브 하고 걷기 하는데 속이 안좋아 집에 가야 겠단다
제발 아버님과 자식 챙기느라 본인 관리 소홀히 하지말고 이번에 건강검진 받으라고 잔소리 꽤나 하고 보냈는데
대장내시경 조직검사 받으니 안좋아서 급히 서울 큰병원 가서 간단히 수술했는데 다행히 대장암1기로1센티 정도의 종양을 떼어내었다고 한다 이후 열심히 몸관리하고 항암은 필요없고 약 복용으로 회복하면 된다고 한다
이젤이 아프면 병원을 가든 어딜가든 본인이 다 해줄것이고 본인이 아프면 자식에게 하게 해야해 그래야 자식이 부모 소중한것도 알지 라고 평소에 늘 말했던 분이라 나에게는 알리기만 하고 아들의 보호아래 담주 월요일이면 퇴원을 한다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것도 모르고 방심해서 종양을 키웠으면 생명이 왔다 갔다 할수 있으니 이번을 계기로 부디 자신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삶을 살아가도록 하나님이 깨닿게 해준 것이다 그동안 방심하며 살았던 본인에게 반성하는 마음으로 제2의 인생을 살수있는 터닝포인트가 될것이라고 말해 줬다
그 며칠간 전혀 불안하거나 걱정되지 않았다 더 열심히 내 자신의 생활에 열심이었다
만약 더 나쁜 결과가 나왔으면 내가 어떤 마음이었을지는 모르지만 가벼이 해결될 것이라는 알수없는 믿음이 있어서 이 일을 계기로 본인을 살피며 살수있는 중요한 깨닿음이 되기만 바랐기에 그렇게 될것 같으다
본인이 아플때 혹여 내가 힘들게 될까봐 근처도 못오게 하고 혼자 다 이겨내고 다시 밥사주러 올 남자를 위해 기도만 할 뿐이다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생이 굴곡지기도,평탄하기도 하지요. 이젤님은 심성이 좋은 분을 만나 행복해 보입니다~^^ 사람으로 부터 받은 상처는 사람으로 치유된다죠~? 나를 '나'되게 만든 사람은 은은히 가슴에 남아요. 남은 날 들 더 예쁜 사랑 키우시고, 건강하게 알콩달콩 하루하루를 누리시길요^^!
정말 다행히 가볍게 미리 알게 되어서 깜짝이야 대장 위장 이제 살펴봐야 할 나이지요 미리미리 용종 떼어내는 사람들 있던데 요즘 위 속에도 물혹같은게 생겨 수술하는 사람도 많고 악성아닌 혹 말이지 현대 의학이 웬만해선 다 해결하니 걱정은 마세요 이젤님 어서 쾌차하시라 기도 할께요 이 번 기회에 샅샅이 살펴보시고 올해는 두 분 다 더 건강하시길
첫댓글
이젤님의 바램대로 무사히 돌아오실겁니다.
뜻이 있는곳에 길이 있답니다.
걱정마시고 기다리세요....
네
처음 소식 들었을때도 이상하게 걱정이 하나도 안되고 전화위복이 되는 계기가 되겠다 싶었어요
걱정 안해요
고기좀 줄이라고 말하세요..ㅎ
106 세 되신 아버님은 혼자 사는 아들이 외로울까봐 본인 옆에만 있기를 원하십니다
주변에 누님계시고 동생집인데도
그 아버지 곝에 돌보고있는데
그 스트레스 였을겁니다
담배 술 일체 안하고 고기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요
@이젤 만약 그렇다면 이젤님과 춤도 같이해보세요.
운동이 보약이 될겁니다.ㅎ
@조정환 그동안은 등산이나 걷기를 가도 많이 못하고
평소에는 아버님 간병에 시간도 못내고 했는데 이제는 좀 달라지겠지요
그런 사람 없습니다!
후회말고
평생반려자로 삼으심이..ㅎ
지금 이대로 좋아요....
반려자는 ,,,,,음....
평생 반려자로
꼭 한집 동거가 최선이 아니라
옆집에 각자 살면서 반려자가 되자고 합니다
작업실 하나 따로 만들어 둘만의 아지트로..
@미국보리 같이 살면
본인 아프거나 할때
자식들이 이젤은 간병인 만들수 있다고 그런면 안된다고 그분생각이십니다
가끔 보는거 더 좋아요
@이젤 그런 사람이 주위에 있다는 건 축복입니다
누구에겐가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이야말로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지요!
그 행복 안겨다 줄 사람이 바로
반려자가 아닐까요
@모렌도 네
맞습니다
같은방향을 향해 이심전심이면 되지요
@이젤 이런남자 또 어디에 없나요? ㅎ
이젤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진심입니다~♡
저도 그마음 잘 알고 있어요
천만 다행이네요.
밥 잘사주는 남자에게도
같은 침대에서 아침을 맞이하는
소확행을 베풀어 주실것을 통촉드립니다. 마마
그동안은 집에 밤새 지켜줘야할 아버님 곁에 있어야 해서 그게 힘들었는데
이제는 저랑 여행도 자주 하고
가족으로 하며 해방의 기회가 될거 같아요
정말 다행입니다.
이제
우리 이젤님
도란도란 행복하게
다독다독
즐거운 삶
주욱 누리시길요.♥︎
제가 잔소리 하지 않고
시간 끌었으면 어쩔뻔했나
참 다행으로 생각됩니다
고마워요
전생에
나라 구한 여자..
이곳에
있었군요..ㅎ
축복합니다.
전생에 나라를 못구했으니
지금 이러고 살지요
나라는 아니드라도 작은 무인도 라도 구했을까 싶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제 밥 잘 해주는 여자가 될듯 합니다
세상에서 제가 만든 음식이 제일 맛나다 하시는분이라.,
초기 같으면 우선은 조금은 안심 하셔도 될겁니다
우리 예배당에 초기수술 받은분 있는데
항암 같은것도 안하더라구요~~~
곧 퇴원 하셔서 밥사주러 오실 겁니다~~
네
그렇다는 군요
이제 자식이나 다른 가족들도 이분의 행복을 위해 배려 하실듯 합니다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생이 굴곡지기도,평탄하기도
하지요.
이젤님은 심성이 좋은 분을 만나 행복해 보입니다~^^
사람으로 부터 받은 상처는
사람으로 치유된다죠~?
나를 '나'되게 만든
사람은 은은히 가슴에 남아요.
남은 날 들 더 예쁜 사랑 키우시고, 건강하게 알콩달콩
하루하루를 누리시길요^^!
옆에서 좋은 역활을 하며
서로 마음 나누며 잘 지내고 싶습니다
이젤님은 참 행복한신 분
멋진 그분의
빠른 쾌차를 기원합니다
네
뭇별님도 혼자 계시면서 방심하지 마시고 미리 미리 건강 챙기셔요
밥 사 주는 남자가 있으니
행복하시겠습니다.
저는 유부남이라
선배 남자 시인께서
이틀이 멀다하고 밥을 사주어
오산시는 물론 오산시 인근의 화성시,
용인시, 평택시꺼정
맛집 찾아 밥 먹으러 다니지요.
이젤님의 행복이 보이는 글입니다.
그 선배 시인님 께서는 부자 이신가 봅니다
이틀이 멀다하고 경기도 일대의 맛집찾아 밥사주기 쉬운일 아닐텐데
가끔은 박민순님 께서도 선배님께 사 드리세요
밥 잘사주는 남자가 아프므로서 믿고 의지 하는 사람 누가있어야 한다는걸 알게 한거 같군요
물론 의지할사람이 필요한것도 알게 되겠지만
형제와 자식들에게서 좀 자유로와질 계기가 될거 같애요
그래서 본인 자신을 챙질수 있기른 바랩니다
다정하고 행복한 분 같습니다
빨리 발견하셨다니 얼마나
다행일까요 정말 다행입니다
이젤님의 이쁜마음 지금처럼
늘 행복하세요
저희 아버님 대구에서 수술할때 수술전 검사 수술및 퇴원하고 다른병원 재입원 등등 그때마다 아들보다 더 살갑게 챙겨주셔서 정말 고마웠는데 저에게는 기도만 해주라 하네요
다행입니다
자신을 돌보게 할
깨달음을 얻었고
큰 병아니니까요
이제는 두분이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아지고
서로 위하는 시간속에
행복한 시간 많이 만드셔요~^^
제가 지난번 대장 내시경 할때 보호자로 와서 지켜주었는데 그때도 같이 받자고 잔소리 많이 했고
그때마다 흘러듣더니 이번에는 그래도 검사해서 다행히 일찍 알게 되었어요
앞으로 삶의 방향이 조금은 달라질거 같아요
그 주변 가족들도...
와`~~부러워요
감사합니다
밥잘사주는것도 어려운데
집에일도 해결해주시고
또 부모님에게도 지극정성인
가슴따뜻하신분 같아요
이젠 서로 아끼고 사랑해주며
행복한날들 ᆢ고저 꽃길되세요
살짝 부럽습니다 ~^^
네
그분의 앞날이 꽃길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정말 다행히 가볍게 미리 알게 되어서 깜짝이야
대장 위장 이제 살펴봐야 할 나이지요 미리미리 용종 떼어내는 사람들 있던데
요즘 위 속에도 물혹같은게 생겨 수술하는 사람도 많고 악성아닌 혹 말이지 현대 의학이 웬만해선 다 해결하니 걱정은 마세요 이젤님 어서 쾌차하시라 기도 할께요 이 번 기회에 샅샅이 살펴보시고 올해는 두 분 다 더 건강하시길
그 대장 내시경 하기전 마시는 그 물약이 싫다고
안해도 된다는데 제가 애지간히 잔소리 했답니다
그래도 정말 다행이고 감사한일이에요
저도 기도만 해줄뿐입니다
고마워요
운선님도 건강 항상 미리 챙기셔요
두분 앞날에 큰 사랑과 영광 있길
응원 합니다
부너워 하면서~~~ ㅎㅎ
네 감사합니다
골드훅님도 건강하세요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죠~
같이 남은시간 보내시면
좋으련만 안타깝지만
온화하시고 멋찐 분이라는
생각이 드니 좋네요
이젤님 꼭~행복하세요
곧 퇴원한다니
음식관리 잘하고 운동 많이 하면
건강 회복해서 예전에 못했던거 하게 되겠지요
감사합니다
밥잘사주는 남자가아프서서 걱정을 좀하였겠습니다
그래도 그정도이시니 ,다행입니다
믿고 기다렸는데
다행히 간단히 치료된다 해서 천만다행입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