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전 대통령은 “책을 많이 읽는다고 꼭 지혜로운 것은 아니지만, 책을 읽지 않고는 통찰력과 분별력을 갖추기가 어렵다”며 “왕조 시대에도 세종과 정조 등 큰 업적을 남긴 개혁 군주들은 모두가 독서 군주들이었다”고 썼다. 이어 “김대중 대통령은 감옥에서 읽은 앨빈 토플러의 ‘제 3의 물결’에 큰 감명을 받아, 초고속 인터넷망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정보통신부를 신설하여 대한민국을 IT 강국으로 도약시키는 초석을 쌓을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며 “왜 대통령이 책을 읽는 사람이어야 하는지 잘 설명해 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 전 대통령은 한 발 더 나아가 “학창 시절이 끝나면 더 이상 책을 읽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니 세상은 빠르게 앞으로 달려가고 있는데, 자신은 과거의 세계관에 멈춰 있기가 쉽다”면서 최근 정치 상황을 겨냥한 듯한 메시지를 내놨다.
문 전 대통령은 “경제 선진국과 문화 선진국으로 발전한 대한민국이 유독 정치 영역에서는 구시대적 세계관과 이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멀쩡하게 보이는 사람들이 종북좌파니 좌경용공이니 반국가세력이니 하며 유령 같은 망상 속에서 허우적거리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문 전 대통령은 그러면서 “책을 안 읽는 정치는 나라를 추락시키고, 분열시키며, 국민의 삶을 뒷걸음치게 만든다”고 강조했다.
첫댓글 윤석열은 stop the steal 책도 안 읽었을듯
역따 신고 댓 완
밎는말에 뭐하러찔려함 읽으면될걸 ㅋ
긁?
ㅋㅋㅋㅋㅋㅋ 존나 웃김 기사도 제대로 안읽고 댓달았을거같음
윤씨랑 미친 그 지지자들 얘기ㅋ
ㅋㅋㅋㅋㅋ 아니 왤케 발작이야
2찍들은 스스로 자멸함
2찍들 난리부르스중
책 많이 읽어야지
댓완
소설만 읽는데 세계에 관한 책도 많이 읽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