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한 달이네요. 아이들을 볼 때마다 이름을 외우지 못해 언제나... 하고 아쉬움이 남기는 한데...
학교측에서도 방학때도 그리고 내년에도 하고 싶다고 하니 그러면 고맙겠다고해서 저희팀은 찬성을 했습니다.
방학때는 오전 11시 부터 12시까지 하기로 했습니다. 1시가 끝나는 시간이라 합니다.
5차때는 강정화샘이 담당하셨습니다. 탱탱볼을 이용해 두 팀으로 나뉘어 둘 씩 짝을 지어 앞 가슴과 등으로 공을 나눠 반환점을 돌아 나오는 놀이와
사각형을 그리고 공격과 수비로 나뉘어 피구를 했습니다.
다른 설명은 필요가 없을 듯 하네요.
지난 주처럼 고학년 두 아이를 반장을 시켰더니 줄도 확실히 세우고 처음보다 질서가 잡혔습니다.
다행히 블렉홀에 갇히는 아이는 없었고 너무 잘 놀아 주어 고맙기도 했구요.
담당 선생님은 아이들이 밖에서 놀게되니 너무 좋다고 하셨고, 앞으로도 너무 춥지 않으면 밖에서 놀기로 하였습니다.
이상 ! 건강들 하세요.
첫댓글 아이들의 전래놀이문화의 보급에 선두주자 역할 확실하게 하시는봉사자님 파이팅 ! 항상수고 해주셔서 깜싸
추운 날씨지만 샘들의 마음이 따셔 훈훈한 느낌이 전해집니다~~ 열심한 모습!! 아자아자 홧팅!!!
방학도 하시게요. 공부방은 쉬고 싶은디... 한번 놀러 가야겄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