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慕情(모정) 라스트 장면 7분
이 주제곡은 지난날 방송국 주말의 명화시간에
Opening Theme Music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음악이다.
라스트 신 에서 합창곡으로 감상을 한다.
약15초 후에 연속 재생 됨니다. 감상시간 7분 라스트신이 압권입니다. 놓치지 마세요.
[동영상 설명]
위의 영화 동영상은 네이버 카페 “jwpower 72"님이 재공한 영상입니다.
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으로 수인은 마크의 편지를 받아 읽으면서 곧바로
마크가 전사 했다는 신문기사를 보게된다 절망에 빠진 수인은 사랑이 깃든
뒷동산에 올라가 마크를 회상하며 하얀 나비<윤회사상(마크의 환생)을 믿는 원작자의 뜻>
를 보게되고 울음을 터트리는 마지막 장면이며 이때 주제곡이 합창으로 울려퍼진다.
<영화 한글자막 일부 -마크의 전사 사실을 알려주면서 시작->
-마크? 안돼, 수인.-
-죽었어? 포로가 됬어?-
-죽었어-
-그럴리 없어, 사실이 아니야.
이것은 거짓말이야, 믿을수 없어-
<수인, 마크의 편지를 읽는다>
-난 인생을 모르지만 이것만은 알겠오
가장 큰 비극은 사랑받지 못하는것
신은 우리에게 관대 하였오-
-수인, 하늘아래 공평과 불공평은 없오
신은 우리에게 관대 하였오 당신은 불행이 닥쳐도
남을 외면하지 않겠지 당신이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모르오-
-손 이리 줘요-
<마크의 마지막 대사>
-우린 무엇하나 놓치지 않았오
진실로 아름다운 사랑을 누렸오- 이어서 주제곡 합창 <끝>
[영화 줄거리 요약]
1952년 한국전쟁후 출판되어 베스트 셀러가 된 여의사 ‘한수인’의
자전적 소설을 영화화 한 것으로 이 영화는 그당시 아카데미 의상디자인상
음악상 작곡작사상 주제가상을 받았으며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던 명화다.
1949년 피난민들이 모여드는 홍콩을 배경으로 한다.
여의사 ‘한수인’<제니퍼 존스>은 영국인과 중국인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다.
그녀는 어느날 파티에서 유부남인 미국인 신문기자 ‘마크’<윌리암 홀덴>을
알게되어 사랑에 빠진다.
한수인은 주위사람들의 눈을 피해 마크와 만나면서 혼혈아와 유부남의 불륜
이라고 비난 받지만 그럴수록 깊은 사랑에 빠진다.
그러던중 한국전쟁이 발발하고 마크는 종군기자로 한국전선으로 간다.
둘은 서로가 사랑에 빠지게 된것을 알게된다. 아내와 불행한 결혼으로
오랫동안 별거중이던 마크는 수인에 끌린다.
그러나 수인은 이사랑이 가져올수있는
불안을 두려워 한다. 어느날 아침 도착한 마크의 편지를 받아 읽어보게 된다.
그러면서 곧 바로 마크가 전사 했다는 신문기사를 보게된다.
수인은 신문에서 마크의 전사 사실을 확인한다.
주연 : 마크 역< William Holden >
수인 역< Jennifer Jones >
감독 : Henry King <헨리 킹>
작곡 : Sammy Fain <세미 페인>
제작 : 1955년
慕情
Love is a many splendored thing
사랑이란 근사한 거예요.
It's the April rose
사랑이란 4월의 장미,
That only grows in the early Spring
이른봄에 피어나지요.
Love is natures way of giving
사랑이란 주는것이 자연스러운 거예요.
A reason to be living
사랑이란 살아가는 이유예요.
The golden crown that make a man, a king
사랑은 금관이예요, 평범한 사람을 왕으로 만들거든요.
Once on a high and windy hill
바람이 불던 높은 언덕에서,
In the morning mist, two lovers kissed
안개 자욱한 아침에, 연인은 입맞춤을 했지요.
And the world stood still
세상은 아무렇지 않은듯 그대로 였지만,
The your fingers touched my silent heart
당신의 손가락은 나의 조용한 가슴을 건드렸고
And taught it how to sing
노래하는 방법을 알려 주었지요.
Yes true, love's a many splendored thing
맞아요, 사랑이란 근사한 거예요.
추색이 감도는 깊어가는 가을밤, 나는 추억을 되세기며 명화 <모정>을
정리 하는 순간 고전 <안나까레니나> <닥터지바고> <애수>등이 뇌리를 스쳤다.
정말 사랑은 아름답고 영원한 것이다.
사랑은 아름다워라 폭풍우 지난후 너 더욱 찬란해 ... ...
*
첫댓글 보고 또 보아도 감동 뿐입니다,,,,^*^
첫댓글 보고 또 보아도 감동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