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일의 7성급 호텔’이라 자랑하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있는, 두바이를 상징하는 버즈 알 아랍 호텔
두바이 남쪽 주메이라 해변에 위치해 있으며 높이 321m(에펠탑 보다 높고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보다 60m 낮다) 로 세계 최고 높이를 자랑한다.
하루 숙박비가 로얄스위트룸의 경우 3500만원에 이른다. 외부인이 호텔을 구경하려면 입장료 200디르함(한화로 약 7만원)을 내야 들어갈 수 있다. ‘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이 호텔 옥상 헬기착륙장에서 드라이버 샷을 날리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곳이라고 함
돛대모양의 독특한 디자인과 금으로 장식된 벽?기둥 , 세계에서 가장 큰 롤스로이스 여덟대와 헬리콥터가 공항에서 호텔까지로의 이동. 객실 수는 202개지만 모든 방이 2층으로 된 스위트룸, 나머지 2개는 로얄 스위트룸. 가장 작은 스위트룸에만 전화기가 14개가 있고, 침실 1개짜리 모든 방에는 당구대도 있다. 침대 옆에 있는 ‘화장실 가는길’ 이라는 버튼을 누르면 화장실까지 가는 복도의 조명이 비추는 등 최고급 시설임을 자랑한단다.
룸외에 환상적인 레스토랑과 로비 200m 상공에 레스토랑이 위치해 있고 잠수함을 타고 가야하는 물밑 레스토랑도 있다. 로비는 60층 짜리의 수족관으로 둘러싸여 있고, 그 안에는 500여 종의 희귀 동·식물이 산다. 또 호텔측에서는 고객들이 새똥에 맞는 봉변을 막기 위해 이른 새벽에 매를 날려 새를 쫓는다고 알려졌다.
첫댓글 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