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자주 오지만 2013년 2월.. 불턱을 처음 방문했었고.. 2013년 8월.. 6개월만에 제주도를 향했습니다.
고향은 아니지만 고향만큼 자주 찾는 곳.. 너무 아름다운 제주도라 떠올리면 가슴이 콩닥콩닥 뜁니다.
몸은 비행기 안에 머물지만 마음은 바람처럼 구름처럼 이미 제주도에 도착했는지도 모릅니다.
요즘은 날씨가 너무 더워 힘들지만 구름이 너무 예뻐서 위로가 되기도 합니다.
제주도 하늘에 도착하면 제일 많이 보이는 것이 여객선들입니다.
하늘에서 보는 배들은 느린 제트기가 지나가는 것 같아요.
제주 공항에 도착하면 공기가 달라요.
공기가 제일 먼저 저를 힐링시킨답니다.
숙소는 당연 표선으로 정했습니다. 운전을 하면서도 힐링이 되는 제주도.
하늘도, 구름도, 산도, 바다도, 그리고 사람들도 좋은... 제주도입니다.
표선 해안도로를 진입하면 탄성이 절로 나오지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더더 길었으면 좋겠다지요. ㅋㅋ
불턱에 도착했습니다.
파도가 자장가를 불러 주어 잠이 들었는데 어느새 새벽이 밝아오면 붉은 빛 황홀한 해가 인사를 건냅니다.
당신의 아침은 굿모닝이신가요?
만나는 이들마다 "좋은 아침~" 인사 나누고싶은 불턱입니다.
날마다 .. 좋은 아침.. 그리고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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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감 있는 글 오 굿
카페 자주 들려주세여
사장님 커피 로스팅 하는 사진이랑 커피를 담지 못했네요.. 아쉽 ㅋ
그나마 저 원두만 찍어 온 것으로 위로를..ㅋ
자주 못들려요. ㅋ 자주 들리면 제주도 가고싶어 안되여. ㅋ
글고 참, 메뉴판 글자를 결국 못 해주고 왔네요.^^;;
제가..POP(예쁜손글씨) 그딴것도 하걸랑요.ㅋ 다음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