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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JD인베스트먼트 윤정두[전시된장] 대표이사의 7월 강연회자료 |
◈ 목차 ◈ 가. 하반기 국내증시 재차 중장기 상승랠리 가능 ▲ 1300P 기준으로 중장기 상승랠리 가능시점 ▲ 신3고 악재 영향력 다소 주춤해질 수 있는 시점 나. 미국금리 & 국제유가 & 환율 안정추세 기대 ▲ 금리인상에 따른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감 ▲ WTI등 국제유가 고공행진에 따른 시장 부담 ▲ 원/달러 환율 및 원/엔 환율에 따른 수출부담 다.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국내증시 유동성 ▲ 긍정적 변화 지속되는 국내 자산운영 현황 ▲ 상반기 40조원 육박한 주식형 펀드 수탁액 ▲ 퇴직연금 및 변액보험의 증가 및 연기금 확대 ▲ 단기차익 물량 해소국면 외국인 수급 개선 라. 하반기 시장을 이끌어 갈 주도업종 분석 ▲ 가시적 실적개선 및 사상최대 수주 조선주 ▲ 원.달러 환율 리스크감소 수출주 관심 집중 ▲ 100조원 규모 M&A시장 허와실 파악주력 마. 2000P 시대를 향한 새로운 시장주 분석 ▲ 외국인 및 기관선호주에 대한 관심 집중 ▲ 업황호조에 따른 가시적 실적호전 한진해운 ▲ 하반기 본격적 실적개선 기대되는 삼성테크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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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하반기 국내증시 재차 중장기 상승랠리 가능 |
▲ 1300P 기준으로 중장기 상승랠리 가능시점 상반기 내내 지켜지던 1300P 흐름도 인플레이션을 우려한 급진적 금리인상 단행 가능성이라는 악재로 긴축에 대한 불안감과 함께 6월초순 쉽사리 붕괴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긴축에 따른 글로벌 경기의 둔화 가능성이라는 악재는 시간이 흐를수록 그 가능성이 그다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해소되며 6월말을 반등국면에 접어든 모습입니다 이에따라,하반기 첫 거래일부터 1300P이하의 과매도 국면에서 벗어나며,재차 1300P 안착여부 및 중장기 추세에 대한 회복여부를 연출하는 흐름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미국발 금리악재로 인한 동행적 글로벌 금리인상에 대해서 아직까지는 긴축에 대한 우려감 보다는 경기 성장에 따른 자연스런 흐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모습이기에 이같은 반등은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상반기 내내 지켜지던 1300P 흐름이 붕괴되면 기관들의 로즈컷 물량이 출회되며,시장의 장기추세까지 붕괴될 수도 있을것이라는 우려감도 정부정책이 크게 변화되지 않는한 현실화되지 않을것으로 판단되는 시점인만큼 하반기 반등은 추세전환으로 받아들일 수 있겠습니다
2004년 8월이후 글로벌 증시대비 국내증시가 더욱 큰 폭의 상승을 나타낼 수 있었던 것은 국내기관들의 적극적 매수 및 공정자금 투입이후 매각을 기다리고 있던 종목군들의 상승랠리에 기인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2005년 외국인들이 3조원이상을 순매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55%에 달하는 상승랠리가 나올 수 있었던 것은 주식형 펀드 수탁액의 급증을 바탕으로 수급이 개선된 투신권의 적극적 매수세 때문이라 하겠습니다 일본증시 및 대만증시가 2005년 외국인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급등했던 것과 다소 차이가 있는 수급동향으로 현정부의 주가부양 의지가 얼마나 강력했는지를 보여주는 일면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현정부가 그 어느 정권때보다 주가 부양의지가 강력하기 때문에 이러한 추세는 레임덕이 진행되기전인 2007년 1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따라서,미국발 금리악재 해소로 글로벌 증시가 동반 반등을 연출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추세적 하락을 우려하기 보다는 동반적 상승반전을 염두해 두며,2004년 8월이후 국내증시를 이끌어온 기관들의 수급동향에 더욱 주목해야 하겠습니다 글로벌 증시가 충분히 대세상승 랠리를 지속할만큼 글로벌 경기상황이 2006년 이후에도 긍정적일 것이라는 의견이 아직까지는 전체의견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증시도 투신을 비롯한 기관들의 매수세가 되살아난다면 탄력적 상승랠리를 지속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 신3고 악재 영향력 다소 주춤해질 수 있는 시점
미국에서부터 진행된 금리인상의 글로벌화 및 국제유가의 지속적인 상승추세,환율 부담감등 신3고 악재요인들의 시장영향력은 여전히 강하게 작용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러나,미국 금리가 17차례 인상되는 동안이나,국제유가가 75달러를 넘어서는 구간,점진적으로 강도를 높여가고 있는 환율문제등이 부각되던 시점에서도 글로벌 증시는 상승랠리를 지속해 왔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2003년이후 글로벌 증시의 대세상승 랠리구간중에 신3고 악재들의 양면성으로 인한 단기적 급조정이 7~8회 정도 연출되기도 하였지만,중장기 추세는 크게 회손되지 않았었다는 점은 향후에도 지속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미국의 금리인상의 경우 8월이후 동결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기에 시장 영향력이 다소 감소될 수 있다는 것은 긍정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국제유가의 경우도 이란의 지정학적 리스크등이 해소국면에 접어들고 있기에 당분간 급격한 상승보다는 안정적 흐름이 기대되고 있기에 긍정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원/달러 환율 및 원/엔 환율의 경우 2003~2004년까지 인위적으로 방어했던 부분이 점진적으로 정상적인 흐름으로 돌아서고 있는 국면이기에 급등락을 연출하기보다는 안정세를 취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신3고 악재요인들이 시장의 예상 충격강도를 뛰어넘을수 있는 급격한 변동성을 나타내지 않을 경우 2005년과 마찬가지로 글로벌 증시 및 국내증시는 안정적 상승랠리를 연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신3고 악재의 시장 영향력이 다소 주춤해 질 수 있을 것 이라는 세부적 의견에 대해서는 다음 주제에 자세하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
나 . 미국금리 & 국제유가 & 환율 안정추세 기대 |
▲ 금리인상에 따른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감 2005년까지는 금리인상이 경기회복의 신호로 해석되면서 금리인상 속에서도 글로벌 증시의 상승세는 연일 지속 되었습니다 그러나,2006년 접어들면서는 미국의 추가적 금리인상이 글로벌 경기성장을 둔화시킬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시장 급락이라는 충격으로 연결 되었습니다 미국의 금리인상이 어느정도 정점에 달했기에 2006년 상반기에는 동결될 것이라는 2005년 10월말 이후의 기대감이 기약없이 연장되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금리동결이라는 기대감이 소멸되면서 실망에 빠져든 글로벌 증시가 패닉상태에 빠져들었던 것 일 뿐이지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2006년 금리인상이 2~6차례 더 있을 예정이며,기준금리가 5.5%까지는 인상될 것이라는 의견도 2005년에 이미 제기되었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금리동결 기대감 무산에 따른 시장충격이 지속될 것이라는 불안감을 갖기보다 금리 방향성이 실질적으로 시장에 어떠한 영향력을 미칠것인지를 확인해 나가야 할 시점입니다 일단,현시점에서의 시장전망은 8월 한차례 더 금리를 인상한 이후 5.5%의 기준금리로 동결할 가능성이 가장 유력하게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6%대까지 금리를 추가 인상할 것이라는 의견들도 일부 제기되고 있긴하지만,실질적으로는 불가능한 상황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금리인상을 지속할 경우 기 둔화로 연결될 수 있으며,이는 오히려 금리인하로 정책방향을 바꾸어야 하는 상황으로까지 연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상반기 추가적 금리인상 단행은 인플레이션을 잡는다는 의지보다는 심각한 인플레이션을 유도할 수 있는 상품시장의 투기성 자금에 대한 경고의 의미가 강했다고 할 수 있는만큼 8월 추가적 금리인상 이후에는 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금리동결 혹은 금리인하가 시장에 항상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며,금리인상도 항상 부정적인 영향만을 주는것이 아닌만큼 8월이후 금리동향에 대해서도 꾸준한 관심을 갖고 향후 대응전략을 수립해 나가는 현명함을 유지해야 하겠습니다
▲ WTI등 국제유가 고공행진에 따른 시장 부담 - 1983년 NYMEX에서 원유 선물거래가 시작된 이래 최고가 행진을 지속중인 국제유가가 2006년 상반기 75달러까지 돌파하려는 기세가 지속되자 세계경제 침체에 대한 불안감도 확산되고 있는 모습 - 제2차 오일쇼크가 발생했었던 81년의 최고치는 35.24달러로,그동안의 인플레이션을 감안 하면 지금의 72.61달러와 맞먹는수준이기 때문에,일부에서는 현재의 유가수준이 세계경제 를 침체시킬 정도로 위험하지는 않다고 평가
- 2004년 상반기 WTI보다는 안정세를 나타내던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2004년 하반기 급 등세를 연출한데이어,최근에도 탄력적인 상승추세를 이어나가고 있어 연말 70달러 돌파도 가능할 것이라는 공포감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 - 국내에서 수입할 일이 없는 WTI보다 수입 원유중 비중 70% 이상을 차지하는 두바이유가 상대적으로 더욱 급상승세를 나타내며 WTI와의 가격차를 줄이고 있다는 점은 2004년에 비해 더욱 부담스러운 부분 - 상승세가 지속되면,유가 상승분을 제품가격에 전가시키기 어려운 화섬.플라스틱 업종은 경영난이 가중되고,휘발유 소비자가격도 상승,가계의 소비지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
- 세계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세로 돌어서며,3차 오일쇼크에 빠져들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으로,국제유가가 배럴당 10달러 오를 때마다 세계경제 성장률이 1년간 0.5%포인트 마이너스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수출위주 국내경제의 타격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으로 원유 가격이 1% 상승하면 국내 총생산은 0.13% 하락하고, 소비자물가는 0.04%,이자율은 0.28%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 - 소비와 투자가 위축시될 수 있으며,전반적인 물가상승으로 연결된다면,근로자들의 실질임 금도 하락되는등 각종 악순환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음 - 국제 유가 상승은 원유 수입량 감소보다 원유 도입 가격 인상에 미치는 영향이 더욱 커지기 때문에,원유 가격 1% 상승은 무역수지를 0.6% 악화시킬 것으로 전망되는등 국내 경제에도 커다란 압박요인으로 작용되고 있음 정부가 추진중인 대책방안 △ 기업의 고효율기기 사용 의무화와 현행 자동차세를 주행세 위주로 전환,불필요한 승용차 운행 자제를 유도 △ 승용차 10부제 운행과 건축물 고효율기기 보급 및 에너지 절약시설 투자 세액 공제 △ 유흥사치업소 영업시간 제한 및 서비스업 부문의 다 에너지 사용업소에 대한 폐점 후 소등 의무화 법제화 △ 에너지이용 합리화자금 확보 및 유가완충자금 집행
2005년 8월말 국제유가가 70달러를 넘어서던 시점에 미국 에너지 당국의 대비책이 배럴당 160달러까지로 높아질 수 있다는 소식에 글로벌 시장은 패닉상태에 빠져들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국제유가가 75달러선까지 올라서는 시점에서도 시장충격은 단기적이었지 중장기적 추세를 붕괴시킬만큼의 커다란 악재로 작용되지는 못했었습니다 2003년 대세상승 랠리가 지속되오던 가운데,국제유가가 단기 악재로 부각되던것은 2004년 4월이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004년 4월말 뉴욕 상품거래소에서의 원유 선물 거래량이 평상시의 10배수준에 가까운 모습을 나타내기도 하는등 투기세력에 의한 유가급등이 연출되기도 하였지만,글로벌 경기 성장도 그에 못지않은 성장국면을 나타냈기에 단기악재에 국한되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최근까지 투기세력들이 유가 시장의 흐름을 좌우하는것은 중국등 신흥국가의 석유 수요 급증 및 중동불안에 따른 심리적 불안감 때문에 유가급등락이 자유로울 수 있기때문입니다 또한,달러 약세에 따른 미국자산에 선호도 감소로 인한 상품시장에 유입되는 유동성 자금의 확대때문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유가 급등을 야기시킨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재차 해소국면에 진입되고 있다는 점과 신흥시장의 대체에너지 사용증가,미국금리의 지속적 인상등으로 인하여 예전처럼의 급격한 상승세 지속은 다소 무리가 따를 것으로 판단됩니다
향후 국제유가의 흐름은 글로벌 시장의 성장기조를 넘어서는 과도한 상승흐름보다는 점진적 상승 혹은 하락반전까지 예상해 볼 수 있는 시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에따라 글로벌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도 다소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되는 시점인만큼 국제유가의 고공행진에 대한 대응전략 수립보다는 안정적 흐름에 맞는 대응전략 수립이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 2004년 4월초까지만 해도 34달러대에서 진정 조짐을 보이던 국제유가가 중동산유국에서 의 테러불안 고조,이라크사태 악화,미국원유재고 부족,투기매수세 확산등의 불안 요인으로 5월들어 배럴당 42달러에 육박 -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는 21년만에 사상 최고치를 연일 갱신하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국내에서 주로 사용되는 두바이유 현물가격도 배럴당 36달러에 육박하며,14년만의 최고 치를 경신하는 고가행진을 이어나가고 있었음 - 지난 1990년 걸프전 이후 처음으로 나타난 국제유가 고공행진이었다는 점과 IEA까지 오일 쇼크를 거론하고 나섰다는 점이 시장에는 큰 충격으로 작용 - 이후 유가상승은 지속되었지만,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2004년 4월말이후 당시의 상황보 다는 다소 제한적인 모습
▲ 원/달러 환율 및 원/엔 환율에 따른 수출부담
신3고 악재중 최대 이슈였던 금리인상 리스크가 해소국면에 접어들면서,탄력적인 시장반등이 연출되고 있는 상황속에 재차 환율리스크가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2005년 4월26일 종가상 7년5개월만에 1000원대가 붕괴된 월/달러 환율이 5월13일 1000원선 재탈환 이후 1010~1020원의 박스권을 형성하였었지만,2006 연초 1000원선이 붕괴된 이후에는 920원대까지 급락하는등 2006년 상반기 내내 환율부담감을 지속해 왔습니다 2분기 미국의 추가적 금리인상 추진에 따른 일시적 환율반등으로 960원대까지 올라서기도 하였지만,6월말 재차 금리 동결가능성이 부각된데다,하반기 일본 금리인상이 예정되어 있기에 950원선도 붕괴되는 흐름이 연출되었습니다 점진적인 하락은 감내할 수 있겠지만,급격한 하락은 기업채산성 악화등 부정적인 측면이 많기 때문에 환율동향에 대한 꾸준한 관심이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그러나,급진적 하락이 아닌 점진적 하락이 연출될 경우에는 IMF이후 2003~2004년도까지 인위적으로 방어했던 환율이 적절한 수준으로 회귀되는 것인만큼 환율하락에 대해서 패닉상태까지 빠져들 필요는 없겠습니다 2004년 3분기 1100원대 붕괴이후 단기충격을 받기도 하였지만,여전히 국내증시의 대세상승 랠리가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그만큼 국내 기업들의 세계시장 경쟁력이 예전보다 강화되었다는 긍정적인 면도 있기 때문입니다
1998년 8월21일 899원16전 이후 7년만에 엔/원 환율이 100엔당 900원선이하로 떨어진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최저수준을 기록하는등 새로운 부담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쉽게 생각한다면 국제 외환시장에서 원화가 엔화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치가 더 많이 상승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도 있겠지만,문제는 원/엔 환율 하락이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엔화부채가 많은 기업들 및 부품,소재등을 일본에서 수입하는 기업들은 득이될 수 있겠지만,수출기업들에 있어서는 부정적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세계시장에서 국내기업들이 갖는 위상이 과거와는 많이 달라졌다고는 하지만,일본과의 경쟁관계가 지속되고 있는 자동차,전자,조선등의 분야에서는 여전히 경쟁이 부담요인으로 작용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80년대말 원/엔 환율이 400원선 정도였던 시점을 회상하면 견디어 낼 여력이 아직은 충분하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는등,원/엔환율도 급격한 하락추세가 아니라면 충분히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인만큼 현재로써는 패닉상태에 빠져들기에는 시기상조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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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국내증시 유동성 |
▲ 긍정적 변화 지속되는 국내 자산운영 현황 정부정책 자체가 국내 자산운영의 흐름을 바꾸고 있는 추세이기에 단기적으로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2006년 초반까지 주식형 펀드 수탁액이 기하급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과열에 대한 우려감을 주장하는 목소리도 더욱 크게 나타났습니다 하지만,2006년 1분기이후 주식형 펀드 수탁액이 속도조절을 거친이후에는 2분기 재차 증가추세로 돌아서고 있는 모습이기에 크게 우려할 사항이 아닌 것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간접상품의 활성화는 선진국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자리를 잡아온 안정적인 재테크 수단으로 국내시장도 선진국형 자본시장 흐름이 전개되어가고 있는 모습이라는 인식이 확산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아직까지는 국내 주식시장에 대한 국가 자산운영 규모가 전체 자산운영 시장의 4%로 수준밖에 되지 않는만큼 정부 차원에서의 적극개입등으로 향후 국내증시의 성장이 더욱 강화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재테크 수단에 대한 인식변화와 함께 주식시장 자체의 건전화가 먼저 진행되어야 하겠으며,이를 바탕으로한 주식의 안정성자체가 더욱 강화되어야 하겠습니다 정부차원에서 시장의 건전화를 바탕으로 한 자산운영에 대한 질적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기에 향후 시장의 유동성은 더욱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2007년 1분기까지는 특별한 사유가 발생되지 않는한 시장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는 정부정책 방향성이 유지될 것으로 판단되는만큼 긍정적 시각의 유지를 권해드립니다
▲ 상반기 40조원 육박한 주식형 펀드 수탁액
기관들의 상반기 매매기조는 투신권을 주축으로한 수급개선이 지난 5월 초순이후 진행되어 왔으며,프로그램 매매를 제외한 매매기조를 확인할 경우 4월말이후 매수우위 기조가 연출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1월 시장이 붕괴되기 직전까지 6개월이상 시장을 주도했던 투신권들의 매매기조가 개선되고 있다는 것은 이번 반등장에서 1300P 재돌파 및 안착을 기대해 볼 수 있게해 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투신권을 비롯한 기관들의 수급이 개선되고 있는점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것은 최근 급락장속에도 우려하던 로즈컷 물량을 출회시키기 보다 시장방어에 나섰기 때문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2005년 8.31 부동산 대책을 전후로 유입된 뭉치돈으로 인하여 7월이후 주식형펀드 수탁액이 급격하게 상승했을 당시 주식편입비중을 90% 전후로 과도하게 높였기 때문에 시장충격시 로즈컷 물량출회라는 수급악재에 대해서도 우려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1분기에 나타난 기관들의 거치식 자금의 일부환매 및 최근 급락장속에서 연출된 일부 로즈컷 물량을 제외하면 시장에 악영향을 미칠만한 기관물량은 출회되지 않았습니다 1분기 주춤거리던 주식현 펀드 수탁액 잔고가 2분기 접어들면서 재차 증가하면서 6월말기준 40조원에 육박하는 잔고가 형성되었기 때문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2004년 12월대비 무려 350%에 달하는 주식형펀드 수탁액 잔고의 증가추세가 조금더 유지된다면,투신권을 비롯한 기관들이 재차 시장을 이끌어 나갈수도 있을것으로 판단됩니다
▲ 퇴직연금 및 변액보험의 증가 및 연기금 확대 2005년 12월1일부터 시행된 퇴직연금제도가 향후 국내 증시에 적립식펀드 이상의 파격적인 유동성 증가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향후 금융산업 시장규모 및 구조변화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주도권을 외국인에게 내주었던 기관들이 이제는 본격적인 시장주도세력으로 등극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국제적인 저평가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점진적으로 시장의 유동성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기관들의 수급에 대해서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할 시점입니다
현재까지는 정확한 수요를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긴 하지만,2006년 전환될 대략적인 규모는 5조원이상으로 전망되고 있으며,그중 2조원 정도의 규모가 주식투자자금으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특히,기업체에서 운용하는 확정급여 DB형 퇴직연금을 통해 유입되는 주식투자 자금까지 포함하면,최소 3조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퇴직연금은 확정급여형 DB와 확정기여형 DC 2가지 중 선택할 수 있으며,DB는 근로자가 퇴직 후 받을 연금을 고정적으로 지급하도록 회사가 담보를 해야 하는 것이고 퇴직연금 충당금이 줄어들면 회사의 부담금이 늘어나는 형태입니다 DC의 경우는 회사가 납부할 적립금이 사전에 확정되고 근로자의 책임하에 퇴직연금을 운용,그 결과에 따라 퇴직 후 받는 연금이 변동되는 형태입니다 쉽게 표현한다면 DB의 경우 운용리스크를 회사가 부담하는 반면 DC는 근로자가 운용리스크를 부담하는 것으로 이번에 위험자산에 70%까지 투자가 허용된 것은 DB입니다 따라서,시장에서는 DB운영이 증가할수록 유동성 증가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며,그 규모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기에 향후 시장주도세력은 기관이 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간접 상품중에서 변액보험의 인기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화폐가치 하락에도 대비할 수 있고 10년 이상 유지하면 비과세 혜택등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변액보험이란 보험료 일부를 주식이나 채권 등에 투자해서 발생되는 수익금을 보험금에 적립해서 되돌려주는 상품을 일컬으며,적립식 펀드와는 다소 차이가 있는 상품입니다 2001년 처음 판매된이후 비중을 점진적으로 높여가고 있는 추세로 변액보험의 수입보험료는 2002년 1976억원,2003년 7621억원,2004년 2조3789억원등으로 급증했고 2005년 이후에도 큰폭의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단기차익 물량 해소국면 외국인 수급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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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하반기 시장을 이끌어 갈 주도업종 분석 |
▲ 가시적 실적개선 및 사상최대 수주 조선주 30년만에 사상최대 호황세를 구가중인 조선업황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멀리서 찾을 필요 없이 2006년부터 가시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실적에서 찾아보아도 되겠습니다 세계경기의 회복 및 중국 특수를 바탕으로 한 해운시황 호조로 조선업 경기도 2003년 30년만의 사상최대 호황세를 나타내면서 가시적 실적개선을 지속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수주역시도 금액기준으로 4년연속 사상최대 수주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인데다,2007년 이후에도 지속적 수주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에 중장기적 시장 주도업종으로 부각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30년만에 찾아온 조선업황의 호황기는 중국의 경제성장에 따른 수입원자재 증가와 상품수출 증가라는 특성뿐만이 아니라 새로운 선종인 LNG선의 대량건조라는 특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해운업체들과는 달리 수주에 따른 매출발생 및 수익발생 구조는 선박 수주후 인도하는 시점까지 분할적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사상최대 업황호조와는 달리 시장에서는 한동안 소외되는 흐름이 연출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2005년 하반기부터 가시적으로 나타내준 실적개선폭이 2006년 접어들면서 보다 혁신적으로 개선되고 있기 때문에 본격적인 상승랠리도 머지 않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 지속적인 설비투자를 통한 규모의 경제 실현 및 90년대 후반 환율 상승에 따른 반사이익 - 후판,엔진 등 주요 조선 기자재의 국내 조달을 통한 비용 감소 효과 및 높은 기술력 - 선주의 다양한 요구를 받아들일 수 있는 선박 설계의 유연성 및 빠른 생산성 향상 속도 - 2005년 6월 30개월만에 Clarkson이 세계 신조선가 하락에 대한 지표를 발표하였지만,이후에도 국내 조선업체는 사상최대 수주가격으로 추가 수주를 기록함 - 조선업체들이 이미 확보하고 있는 수주잔고와 향후 신규로 수주할 물량의 수익성은 견조하게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상황 - 국내 조선업체들의 경우는 LNG선에 대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2009년 이후에도 선표의 상당 부분을 전체 조선업황 변화에 덜 민감한 LNG선으로 채워갈 수 있기 때문에 업황호조세는 지속될 수 있는 상황 - 2003년~2005년 대비 2006년 주요 선종의 선가 지속적인 상승추세에 놓여져 있기에 영업마진폭은 더욱 확산추세 - 선종별 수익성은 특정 선종에 대한 건조 경험과 집중도 특정 선종의 선가 대비 후판 소요에 의해 결정 - 특정 선종에 대한 건조 경험 축적과 높은 집중도는 생산성 향상을 가능,원가 절감을 통한 수익성 제고 이어질 수 있음 - 후판가격이 크게 상승한 영향으로 선종별 선가 대비 후판 소요량의 차이가 수익성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 - 선종별 후판 소요량은 탱커가 가장 높고 벌커,컨테이너,LNG선의 순서로 높은 것으로 파악 - 후판 1톤당 선가는 LNG가 가장 높고 탱커가 가장 낮으며,동일한 선종중 중량이 작을수록 선가가 높아짐 - 선종별 톤당 선가가 높다는 것은 후판가격 상승의 영향이 그만큼 적다는 것,타 선종대비 수익성이 높음을 의미 - 건조시점 환율 및 원자재가 변동에 따른 변동계약제 도입 및 육상에서의 선박건조 기법 개발에 따른 실적증대 기대 - 수주 잔고를 바탕으로 조선소들이 비용 상승 요인을 선가에 전가하려는 노력을 지속함에 따라 선가 하락의 속도는 운임 하락 속도보다는 더딜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세계 전체 LNG선 선복량은 2005년 5월 176척에 불과해 최소 2010년까지는 선복과잉 우려감이 없는 상태입니다 특히,미국의 예상보다 빠른 LNG수입 확대정책이 확인되면서 시장전망은 더욱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으며,세계 LNG 생산규모 확대와 전세계 LNG수입 규모의 점진적 확대도 기대되고 있어 매우 긍정적인 업황을 기대해 볼 수 있겠습니다 LNG선 발주시장을 현실적으로 변화시킨 카타르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2004년 이후 LNG선의 대량발주 시대가 시작되었으며,2005년에 이어 2006년 이후에도 대규모 LNG선 발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대규모 LNG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LNG선의 발주량의 증가와 함께 LNG 선의 선형도 14.5만cbm에서 20만cbm 이상으로 대형화되는 추세이기에 마진율도 더욱 향상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 LNG선은 상선 중 가장 높은 11~13%대의 영업이익률을 확보하고 있음 - GT당 단가가 1,811달러로 상선 중 가장 높고,선가 중 후판비용 비중도 6% 수준(VLCC 20%수준) - 전반적인 해운업황 Cycle과는 차별적으로 장기적인 호황이 가능 - 전세계 LNG 가스 수요는 최근 고유가로 인해 대체에너지 개념으로 부각 - 선진국을 중심으로 세계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안정적인 증가세 유지 전망 - 신규 LNG 수출,수입국등의 증가로 최소 2010년까지 LNG 및 LNG선에 대한 수요가 지속될수 있을 것으로 전망 - 미국 LNG 수요 증가로 LNG 해상수송 대폭 늘릴 예정(엑슨모빌 프로젝트 : 미국에 수송위한 LNG선 발주 프로젝트) - 탱커,컨테이너등 기존 주류 선박들과는 달리 장기 수요처를 확보하고 고정계약에 의해 운항되고 있음 - 신규 발주도 장기 계약을 바탕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선박의 과잉발주자체가 발생하기 어려운 구조(2005년말까지 전체 LNG선 선복량 중 장기 운송 계약이 없는선복 비중은 5.3%에 불과)
- LNG선은 상대적으로 후판 소요가 적고,높은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만큼 타 선종에 비해 수익성이 높은 고선박으로 인식되고 있으며,현실적 실적개선을 나타내고 있음 - LNG 액화시설 및 재기화시설의 신규 건설이 기존 생산능력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계획 또는 검토 중인 프로젝트의 규모는 현재 생산능력을 상회하는 수준 - 2004년에 전세계적으로 신규 발주된 LNG선은 총 1,083만 cbm.에 달하며 이중 한국은 약 822만 cbm.을 수주하여 76%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 - 2004년 척수로는 전체 71척 중 52척을 국내 업체에서 수주한 것으로 현대삼호중공업이 수주한 1척을 제외하면 모두 대형 3사가 수주하였음 - LNG선에 대한 국내 대형업체들의 높은 경쟁력과 이에 따른 수주 집중으로 인해 대형업체들의 향후 수주전략은 LNG선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음 - 2005년에도 전세계 발주 LNG선중 70%이상을 국내 조선업체들이 수주한 상태 - 각사별 LNG선 건조 비중은 2008년까지 CGT기준으로 대우조선해양 59.0%, 현대중공업 31.1%, 삼성중공업 49.8%까지 확대될 전망 - LNG선의 수주잔고가 기존 선복량의 70%를 상회하고 있는 것이 부담스러우나 대부분의 LNG선은 고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하고 장기 운송 계약을 미리 맺고 발주되고 있기 때문에 선복 과잉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매우 낮음
- Qatargas가 미국과 유럽 지역으로의 LNG수출을 위한 Qatargas-Ⅲ,Qatargas-Ⅳ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고,2004년 8척의 LNG선을 발주했던 Rasgas에서도 Rasgas-Ⅲ 프로젝 트를 진행하고 있음 - 그동안 Rasgas와 Qatargas에서 발주된 LNG선 물량의 전량을 한국에서 수주해왔던 점을 감안하면 이들 발주 물량 또한 상당 부분을 국내에서 수주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 - 그밖에 이란의 NITC에서 8척,대만의 CPC에서 2009년과 2010년 납기로 4척,캐나다의 Petro-Canada에서 6척 등이발주될 예정이며,LNG 추가도입에 따라 한국가스공사에서도 8~10여척의 LNG선이 발주할 전망
-선박 한척을 건조하기 위해서는 대체적으로 설계기간 7~8개월을 포함하여 1.5년 정도가 소요됩니다만,최근에는 수주물량이 넘쳐나면서 실제 인도일은 길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건조계획은 인도일 부터 역으로 계산하여 설계와 자재의 구매기간 등을 고려하고 착공(Work Commence),기공(Keel Laying),진수(Launching),인도(Delivery)일자를 정해 기본선표를 결정합니다 기본설계는 크게 선체설계와 의장설계로 분류할 수 있으며,선체설계는 선도,중앙단면도(Mid Ship Section),강재배치도,외판전개도 등 선체구조를 결정하는 기본도면을 작성합니다 이를 기초로 선수구조도,중앙부구조도,기관실구조도,선미구조도 등을 완성해 선체구조를 명확하게 하며,이 설계도들은 선주와 선급협회의 승인을 얻어 선박성능과 안정성을 보장받아야 함과 동시에 경제성에 합당해야 합니다 - 조선업은 회계상 매출을 공사진행 기준으로 인식하며,주요 건조 단계마다 매출 인식 비중이 다름 - 2003년 이후 선주들의 조기 발주가 증가하면서 실제 건조기간은 평균 건조 기간보다 길게 나타나고 있음 - 계약시의 선가가 매출에 본격적으로 인식되는 시기는 계약 이후 18~24개월 정도 이후로 추정 - 조선업체와 선주와의 계약으로 결정되는 선가는 한번 계약이 확정되면 바뀌지 않음 - 계약 시점 이후의 조건 변화에 대해서는 조선업체가 모든 리스크를 떠안을 수 밖에 없음
- 건조시점 환율 및 원자재가 변동에 따른 변동계약제 도입 - Escalation 방식이란 계약 체결 이후 선박 건조 기간 동안 환율과 원자재값 변화에 따라 선박가격을 변동시키는 방식 - 지난 2005년 2월 대우조선해양이 셰브론 텍사코사와의 FPSO 수주 계약에 있어 업계 최 초로 Escalation 방식을 적용 - 최근 국내 대형 조선 3사가 Qatargas III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2010년까지 맺은 LNG선 장기 계약 역시 Escalation 방식으로 수주 - Escalation 방식의 수주 계약은 LNG선을 중심으로 점차 확대되어 가고 있는 흐름 - 공급자 우위 시장이 상당 기간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Escalation 방식의 계약이 확산될 경우 조선업체 이익 안정성 제고할 수 있어 긍정적 - 원자재가격 상승분과 환율 하락분이 상당 부분 선가에 반영되어 왔음을 고려하면 현재의 고선가 수준에서 Escalation 방식까지 적용한 것은 그 만큼 조선업체의 협상력이 높아졌 다는 것을 의미 - 후판가격의 급격한 상승과 함께 달러화 가치까지 하락하면서 조선업체들은 발주사에게 원자재 및 환율 변동 risk 부담 공유를 요청해왔으나 2004년까지는 발주사들은 과거의 관행을 바탕으로 이를 거부했었음
선박 크기에 대한 표현 단위(조선업협회자료)
선박의 크기를 표현하는데 옛날부터 톤수(Tonnage)가 사용되었다. 선박에 사용되는 Ton은 중량의 단위로서의 톤만이 아니고 용의 개념으로도 Ton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므로 Ton이 쓰이는 용도에 따라 배의 중량을 나타내는 수량톤수,배의 용적을 나타내는 총톤수 및 순톤수,배가 적재할 수 있는 화물의 중량을 나타내는 재화중량톤수,선박의 종류별 가공공수에 의한 상대적 지표인 표준화물선 환산톤수의 5가지가 주로 사용되고 있다 1) 총톤수( Gross Tonnage : GT ) Capacity Tonage(용적톤)로서 船殼으로 둘러싸여진 선체 총용적으로 부터 상갑판 상부에 있는 추진, 항해, 안전, 위생에 관계되는 공간을 차감 전용적이다 2) 순톤수( Net Tonnage : NT ) 직접 영업행위에 사용되는 면적, 즉 화물과 여객의 수송에 공되는 용적을 말한다 다시 말하면 총톤수에서 선박운항에 이용되는 부분의 적량(원실, 해도실, 기관실, 밸러스트탱크 등)을 공제한 순적량을 톤수로 환산한 수치로 총톤수와 같이 100ft3를 1톤으로 하며, 보통 총톤수의 약 0.65배 정도에 해당된다 순톤수는 직접 상행위를 하는 용적이므로 항세, 톤세, 운하과료, 등대 사용료, 항만시설 사용료의 기준이 되고 있다 3) 재화중량톤수(Deadweight Tonnage : DWT ) 선박이 적재할 수 있는 화물의 중량을 말하며, 여기에는 화, 여객, 선원 및 그 소지품, 연료, 음료수, 밸러스트, 식량, 선용품 등의 일체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실제 수송할 수 있는 화물의 톤수는 재화중량톤수로 부터 이들 각종의 중량을 차감한 것이 된다 4) 배수량톤수( Displacement Tonnage : DISPT ) 물위에 떠있는 선박의 수면하 부피와 동일한 물의 중량이 배톤수이며 아르키메데스의 원리에 의한 선박의 무게로 주로 군함에 쓰여지는 톤수이다 5) 표준화물선 환산톤수( Compensated Gross Tonnage : CGT) 표준화물선으로 환산한 수정총톤으로 기준선인 1.5만DWT(1만T) 일반화물선의 1GT당 건조에 소요되는 가공공수를 1.0으로 한 각선종,선형과의 상대적 지수로서 CGT계수를 설정하고 GT를 곱한 것으로 실질적 공사량을 나타낼 수 있는 톤수이다
▲ 원.달러 환율 리스크감소 수출주 관심 집중 2006년 연초 다소 주춤했던 수출이 지속적인 개선추이를 나타내면서 4년연속 두자리수 성장을 달성할 수 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2003년 19.2%,2004년 31%에 이어 2005년에도 두자리수 성장을 나타내며 3년 연속 10% 이상 증가를 달성한 것만으로 엄청난 기록이라 할 수 있었습니다 거기에 2006년까지 두자리수 수출성장을 성한다면,국내기업들의 시장경쟁력이 더욱 강화되었다는 점이 입증된것이라 해도 과언은 아닐것입니다 지난 1986~1988년 3저 호황기 당시 3년 연 두 자릿수 수출 증가율을 달성한이후 10여년만에 고유가 및 원화강세등 악조건을 이겨내며 최고의 증가세를 나타낸 것이기에 그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수출 주력품목 다변화 및 중국 시장 집중공략등으로 해외수출 호조세는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는만큼 연간 수출 300억 달러이상인 반도체,휴대폰,자동차 관련주 및 새로운 효자품목 기계산업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요구됩니다 * 1986년 당시에는 원화가치 하락(367→67원),유가 하락(27→13달러),금리 하락등 3저 호황을 누리던 시기 * 2003년 이후에는 원화가치 상승,70달러를 넘어서기도 하는 고유가시대돌입,금리 인상 등 3고 현상이 진행중인 시기 * 메모리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분야 세계 1위,조선 세계 최대 수주국,철강기업 종합경쟁력에서 2002년 이후 계 1,2위
미국 금리인상으로 인해 미국내 소비가 감소할 경우 국내 수출업체들도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것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의견입니다 그러나,미국 경기의 추가적 둔화가능성은 그다지 높지 않은 상황인데다,대미 수출 의존도가 점진적으로 감소고 있는 추세인만큼 크게 우려할 상황만은 아닌 것으로 판단됩니다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시장 경쟁력이 보다 강화된다면,대미 수출 의존도는 향후에도 점진적인 하향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대미 수출에 대한 부담요인만을 우하기보다는 전체적 수출 기조가 서서히 변화되고 있다는 점에도 관심을 기울여 나가야 하겠습니다
▲ 100조원 규모 M&A시장 허와실 파악주력
2006년 6월 매각을 목적으로 공적자금이 입된 업체들의 M&A가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기 때문에 시장의 관심은 100조원 규모의 M&A 시장에 재차 집중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대부분 외환위기 당시의 부실로 인하여 공자금이 투여된 업체로 국내 핵심 산업부문 선도기업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으며,현재는 강력한 구조조정등을 통해 부실을 벗어난 우량기업으로 재탄생한 상태입니다 하지만,공적자금이 유입된 종목군들의 특성이 채권단 지분이 많다는 점과 불과 1~2년 사이에 엄청난 급등을 출하였다는 점에 있어서 그동안의 주가흐름이 다소 인위적일 수도 있다는 사실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주식시장을 견인하려는 정부의 의지가 충분히 반영되었다는 의견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는 상황인데다,205년 10월말 하이닉스의 채권단 지분 블록딜이후 매각관련업체들의 블록딜 추진등이 거론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2005년 8월경 공적자금 회수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던 야당의 주장에 대해 2006년 6월까지 매각을 추진겠다는 정부의 답변이 현실화 될 수 있는 시점인만큼 현실적인 대응전략이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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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2000P 시대를 향한 새로운 시장주 분석 |
▲ 외국인 및 기관선호주에 대한 관심 집중/SPAN> 4월 중순이후 8조원에 달하는 매물을 쏟아 외국인들이 글로벌 증시의 반등과 함께 관망추세 혹은 매수우위 기조로 돌아설 수 있는 시점에 놓여졌습니다 2003년 3월이후 510P~930P 구간에서 28조을 매수했던 것처럼 공격적인 매수세를 기대해 보기 힘들겠습니다 그러나,최소한 상반기 혹은 2분기에 매집했던 종목군들에 대해서는 강력한 추가매수세 유입과 함께 시장주도주로 견인할 수 있는 상황인만큼,조정장 매집을 단행한 종목군들에 대한꾸준한 관심을 권해드립니다
기관들은 2004년 8월이후 시장을 지속적으로 견인해 왔으며,향후 수급여력도 증시 역사상 그 어느때보다도 강한 상태인만큼 당분간 기관화 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2006년 상반기 조정장 속에서도 기관들의 준한 매수세가 유입된 종목군들은 향후 시장에서 주도주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인만큼 상반기 기관들이 선취매한 종목들에 대한 관심을 권해드립니다
▲ 업황호조에 따른 가시적 실적호전 한진해운
◈ 한진해운 (000700)
◈ 1977년 창립한 컨테이너 부분 국내 1위 세적인 선사 - 세계 주요 노선인 아시아-미국노선과 아시아-유럽노선에서 각각 2위와 3위의 시장점유율을 보유 - 현재 35개국 80여 항구를 기항하여,전세계 6,000여 목적지로 화물을 운송 - 창립 당시,750TEU급 컨테이너선 1척으로 출발,2006년 현재 자사선과 용선을 포함 145 여척의 지배선단 운영
- 연간 약 285만 TEU의 컨테이너 화물과 약 4,250만 톤의 벌크화물 운송(2005년 말 기준) - 1978년~1980년까지 신항로 개척에 나서며 중동항로 개설(1979년 미주 항로 진출) - 국적선사 최초의 전용터미날 개장 및 미대륙 횡단 2단적 열차 서비스 및 온라인 전산 시스템 운영
- 1990년대 초반 해운 불황 속에서도 항로의 다양화 및 LNG 수송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하여 사세를 비약적으로 확장 - 2001년 중국 코스콘,대만 양밍,일본 K-line,독일 세나토사 등과 세계 최대 규모의 전략적 제휴인 ‘CKYHS그룹’결성 - 국적 선사로는 유일하게 7개 해외 전용터미널과 4개의 전용터미널을 확보 운영하고 있음 - 2000년 5월 정보통신 자회사 싸이버로지텍의 효율적인 운영 - 세계 13 개 선사와 제휴 해운종합서비스 인터넷 사이트 GT Nexus 구축 주도적 참여 세계 해운 e-Business 선도
2006년 1분기 실적 및 해석
환율 하락과 연료비 증가등으로 인하여 실적이 크게 감소하면서 7개 증권사가 추정한 1분기 평균 실적을 하회하는 어닝쇼크 수준의 실적을 발표하였습니다 실적악화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과 성수기로 진입하는 2분기부터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엇갈리는 가운데 5월 2번째주부터 본격적인 실적해석이 전개될 전망입니다 일단,1분기 실적악화로 인하여 2006년 전체 실적전망까지 수정해야 할 상황에 놓여진 것은 아닌지 꼼꼼하게 확인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 실적악화 원인은 원/달러 환율하락에 따른 원화환산 수익의 감소 때문 - 영업이익 감소폭이 큰 이유는 외형감소로 인한 단위당 고정비가 증가하는 부의 영업레버리지 효과 발생 때문 - WTI기준 국제유가의 급등에 따른 연료비가 크게 증가하였기 때문 - 해운업 특성상 비용이 후행하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됨(불황에서 호황으로 갈 때는 이익 증가가 두드러지지만 반대의 경우에는 이익 감소폭이 크게 나타남)
2006년 전체 실적 전망
해운경기가 하강국면에 있긴하지만 최근 물동량 추이를 보면 2006년 전체실적에 대한 우려감 확산은 다소 민감한 반응이 아닌가하는 판단이 듭니다 2006년~07년 컨테이너선 선복량 공급과잉까지 겹쳐지기 때문에 향후 실적악화 우려감이 확산되고 있긴하지만,2005년 4월초 고점 34000원대비 30%이상의 주가하락으로 충분한 반영이 되었다고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1분기 실적악화는 일부 구간에서의 운임하락으로 비수기 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겠으며,성수기를 앞둔 2분기에 가서야 2006년 전체적인 운임비전망이 구체적 윤곽을 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실적에 최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태평양항로 운임협상을 앞두고 물동량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선사 입장에서는 긍정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 세계 경제성장과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할 산업이며,성장성은 향후에도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 2006년 매출액은 선복과잉에 따른 해운선사들간의 운임경쟁으로 2005년 대비 정체될 것으로 예상(5% 하락전망) - 운임하락에도 불구 신규 선박 주요 노선 투입 예정으로 컨테이너 수송량이 05년대비 7%증가할 것으로 예상 - 영업이익은 고정비용 증가효과 증가 및 신규선박 운용증가에 따른 연료비등 운용비용이 증가로 감소 전망
2006년이후 해운시황 및 컨테이너 물동량 수요 전망
2002년 이후 세계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율이 두 자리 숫자 이상으로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중국경제의 고도성장에서 찾아볼 수 있겠습니다 중국경제는 최근 수년 동안 높은 경제 성장율을 유지하면서 수출과 수입이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세계 컨테이너 물동량이 최근 몇 년 동안 두 자리 숫자의 성장률을 기록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중국경제의 고도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다,인도, 러시아, 브라질등 이머징 마켓의 경제 역시 당분간 높은 성장율을 보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세계 컨테이너 물동량의 견조한 증가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06년 세계 경제전망은 2005년과 비슷한 4.3%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이같은 경기성장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세부적인 요인으로는 미국경제의 성장세 유지 및 최근 회복기미를 보이고 있는 일본경제의 회복지속과 함께 중국을 비롯한 개발도상국가들의 경제가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입니다 세계 경제의 건강한 성장은 컨테이너 무역량의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에 운임료 하락의 압박을 받고 있는 해운업계에는 긍정적 모멘텀으로 작용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만,고유가가 지속되면,연료비 부담이 커질 뿐만 아니라 소비도 줄어 해상물동량이 감소하므로 선사 입장에서는 마이너스가 될 수 있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특히,2006년 선박량은 2005년대비 14%정도 증가하기 때문에 물동량 증가추세 확인과 함께 선박량 증가추세도 동반적으로 확인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중국이 항만 개발을 가속화함에 따라 환적화물을 목표로 하는 우리나라항만과 선사의 입지가 축소될 여지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점도 부정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이같은 우려는 이미 해운시황에 선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을만큼 컨테이너선 시장의 흐름은 바닥권에 놓여져 있으며,조만간 바닥을 탈피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운임의 경우도 2분기 성수기 진입을 앞두고 재차 반등을 모색하고 있는 상황이며,75달러까지 올라선 국제유가도 하향안정추세로 돌아설 수 있는 국면에 진입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국내 해운업체들의 수익성을 악화시킨 환율의 경우도 930원을 바닥으로 반등을 모색하고 있기에 세계 시장의 소비지출 확대 및 물동량 증가만 확인된다면 업황개선도 가파른 상승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되는 시점입니다
향후 세계 물동량 증가여부는 앞서서도 언급한 것처럼 1990년~2005년까지 연평균 8~10% 성장률을 달성한 중국 경제의 변수에 달려있다고 해고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중국의 경제 성장률은 2006년은 물론 2008년 북경 올림픽이 끝난 이후에도 그대로 이어질 것으로 추정되고 있기에 해운업황도 재차 긍정적으로 바뀔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2006년은 세계 경기뿐만 아니라 해운업황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한해로 중국이 향후 5년 동안 추진될 제11차 경제개발 5개년 규획이 시행하는 첫해이기 때문입니다 2010년까지 3차 산업의 비중 확대 등 산업구조를 합리적으로 조정하는등 중국의 신경제계획이 본격 추진될 경우 해상물동량의 흐름에도 적지 않은 변화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과거 세계 컨테이너 선복량 공급증가 시점의 흐름
1991년부터 2004년까지의 기간 동안 전세계 컨테이너 선복량 공급증가율이 물동량 증가율을 큰폭으로 상회한 적이 4번 있었습니다 이는 지난 96년,97년,98년,01년이었으며,96년~98년 3년 동안 전세계 컨테이너 선복량의 공급증가율은 각각 15.7%, 13.3%,15.1%를 기록한 반면,물동량 증가율은 10.5%,9.3%,7.0% 기록하였습니다
동기간동안의 컨테이너 초과공급률은 각각 5.2%,4.0.%,8.1%로 98년 아시아 경제위기로 이어지는 이른바 외환위기로 컨테이너물동량이 공급량증가율에 미치지 못한 시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001년 공급증가율은 9.7%로 수요증가율 2.0%보다 높았기에 공급과 수요의 괴리율이 큰 폭으로 확대되었었는데,이는 2001년 9.11테러로 인하여 컨테이너 물동량의 증가세가 큰 폭으로 둔화됐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2006년~07년 예상되는 세계 컨테이너 선복량 공급우위는 과거와는 다른 흐름인데다,세계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도 지속될 수 있기에 운임지수의 하락우려감은 다소 과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선진국의 견조한 경제성장과 신흥국가의 고도경제지속으로 세계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율 두 자리 숫자 유지가능 - 중국의 컨테이너 수출/수입 물량 증가속도가 미국,일본 등 주요국가의 컨테이너 수출수입 증가율보다 높음 - 2006년~07년 예상 선복량 공급증가율과 물동량 증가율간의 스프레드 과거보다 낮을전망
재무구조 변화 및 배당성향
2004년 말 226.59%였던 부채비율이 2005년말 147.65%로 크게 낮아지는등 재무구조가 현저하게 개선되고 있습니다 배당정책에 있어서도 2004년~2005년에 20% 현금 배당(액면가 기준)을 단행하는등 1999년이후 7년 연속 현금 배당을 실시하는등 주주위주의경영을 우선시 하고 있습니다 - 과거 운임지수 하락 96년~98년 부채비율은 평균 1,065%를 기록 - 현재 재무구조 과거 운임지수 하락을 맞이하였던 시기보다 월등하게 개선된 상황
최대주주 등의 주식보유 현황
대표이사 조수호외 특수관계인의 지분이 그다지 높지 않은 상태이기에 적대적 M&A에 노출된 업체로 자주 언급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실질적인 M&A 가능성은 그다지 높지 않지만,최근 재차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들의 수급을 감안할 경우 적대적 M&A 노출관련 재료는 언제든 부각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외국인 및 기관 지분변동 및 주가추이
대한해운에 대한 골라LNG의 적대적 M&A 가능성 시사에 이어 최근에는 현대상선에 대한 경영권분쟁등 해운업체들이 적대적 M&A에 노출되면서 탄력적인 시세분출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업황이 바닥권에 놓여져 있기에 업황개선이 확인되면 동사 역시도 적대적 M&A 재료에 휘말릴 가능성이 높은 업체로 최근 기관들의 공격적 매집이후 외국인들의 매집세가 지속되고 있는만큼 수급동향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4월이후 60만주 이상의 매집을 단행한 외국인들이 CS창구만을 통해서도 180만주 이상의 매집을 단행한만큼 CS창구의 매매동향이 단기 주가향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됩니다
향후 주가전망 및 대응전략
동사의 주가는 해외 동종업체와 비교해도 저평가 상태에 놓여진 상태로 자산가치 및 기업가치를 놓고 평가한다면,현국면은 과매도 국면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악화일로의 해운업황이 서서히 개선될 수 있는 시점에 놓여진 현국면에서 전체시장의 영향으로 인해 주가급락이 연출된 상황인만큼,더없이 좋은 저점매수 구간으로 설정할 수 있겠습니다 기술적으로도 7개월만에 발생된 월봉상 양봉이 개인들의 수급에 의한 단기적 흐름이 아닌 외국인 및 기관들의 수급에 의해 발생된 양봉이기에 상승 추세로의 전환은 훼손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일주월봉상의 흐름을 놓고 보았을 때 이번 조정을 바닥으로 탄력적 상승랠리를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인데다,1분기 실적악화는 2분기 기저현상을 발생시키기에 충분한만큼 위축되기보다는 긍정적 마인드의 대응전략을 권해드립니다 단기적인 수급동향에 있어서는 지난 4월4일이후 2분기에만 400만주 이상의 매집을 나타낸 CS창구 동향 및 외국인 동향을 확인해야 하겠습니다 중기적으로는 지난 12월말이후 씨티그룹 창구 및 모간스탠리 창구를 이용해서 매집을 단행한 기관들의 수급동향 확인에 주력해야 하겠습니다
▲ 하반기 본격적 실적개선 기대되는 삼성테크윈 ◈ 삼성테크윈 (012450)
반도체 부품/장비, 광디지털, 방산업종을 영위하는 삼성 계열사
1977년 항공기 엔진 사업을 시작으로 출발,항공기 엔진과 터보기기 포함한 엔진 사업과 자주포 등의 특수사업,카메라와 광응용기기를 포함한 광디지털 사업,반도체 부품과 장비 등의 반도체 시스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업체입니다
- 차세대 제품인 μ-BGA등을 세계에서 두번째로 개발,세계 반도체 업체에 공급하고 있는 세계굴지의 리드프레임업체 - 광디지털 사업에서는 세계 최초로 4배줌 카메라를 개발,품질과 디자인에서 최고 수준의 카메라로 성장 - CCTV 시스템,실물화상기,LCD 프로젝터 등 광응용업 분야에서 국내 독보적인 위치차지 - 반도체 시스템 분야에서는 반도체 장비인 와이어본더와 전자 부품 조립 장비인 칩마운터를 개발,생산 - 칩마운터는 중속기 분야에서 세계 최속 칩마운터를 개발,미국과 일본 등에 수출 - F-16전투기에 장착하는 F-100엔진 생산을 비롯해 각종 항공기엔진,헬기엔진,산업용 가스터빈 등을 개발,생산 - 터보압축기,터보 차저 등 민수 응용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해 세계적 전문업체로서 도약 - 기존의 항공기 제작 사업을 국내 항공 통합법인인 한국항공우주산업 주식회사에 이관
- 디지털카메라 등 광디지털 사업부문의 매출 증가 및 특수사업부의 매출 증가로 대표적 턴어라운드 업체로 부각 - 반도체부품,파워시스템의 선전 및 디지털카메라의 매출 호조세로 2분기 매출증가 및 영업이익율 증가 - 지속적인 구조조정으로 인한 자회사 부담 경감,이자비용 축소 등으로 수익성 개선 기대 2006년 상반기 실적전망 디지털카메라와 폰카메라 모듈이 주력 매출 품목인 광디지털 사업부의 매출 증가세에 힘입어 2006년에도 가시적인 실적호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미군 후방 배치 및 국방비 증액(GDP의 3% 수준)의 수혜가 점점 가시화되고 있고,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추산되는 수출 물량의 증가가 예상되어 특수 부문의 수익성도 점진적인 개선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근 DRAM 관련 경기의 호전으로 반도체 부품의 공급가 하락 압력도 감소하고 있어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향후에도 공급가 하락 압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종합적으로 Top-Line의 성장과 업황(반도체 시스템 및 부품 부문)회복을 바탕으로 차입금의 지속적인 축소로 인한 재무구조 우량화와 여타 잠재 부실 청산의 마무리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방산부문은 안정적 마진율을 보이는 사업부문으로 수주 증가에 따라 예년 수준 마진율 회복 및 영업이익 증가 전망 - 지속적인 차입금 상환을 통해 순차입금,이자비용이 감소로 인한 부채비율 하락하여 재무안정성 확대 - 일회성 비용감소, 재무측면의 개선에 따라 영업외 수지 큰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
사업분야별 요약 정보 및 핵심연구소 요약내용 국내 유일의 카메라개발 연구소 주요연구분야 : 반도체조립장비,전자부품조립장비,반도체 부품,S/W 및 요소기술,CCD 및 실물화상기 - 86년 단초점 보급기 카메라 독자설계 개발을 시작으로 90년대 초부터는 ZOOM 카메라까지 자체개발 기술력을 확보 - 94년 세계 최초의 4배줌 카메라 개발,EISA,TIPA 상을 수상,98년 세계 최소형 2배 ZOOM카메라를 개발 - 카메라의 핵심기술인 렌즈,셔터기술 국산화 계기로 고급기 카메라를 97년말 개발/출시 - 35mm FILM의 단초점,ZOOM 고급기 카메라를 비롯,신FILM 규격의 APS 카메라,디지털스틸 카메라,감시 카메라,화상회의 시스템기기 및 고품위의 쌍안경,고배율 망원렌즈 개발 - 고화질 복합기능 디지털카메라와 Network형 감시카메라,화상회의 시스템 개발등을 목표로 세계적 광디지털시스템개발 연구소로 도약추진
- 87년 첨단정밀 전자·기계회사로서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기술확보를 위해 설립한 연구소 - 반도체 제조장비,반도체 조립 장비,전자부품을 제어회로기판에 장착하는 칩마운터 등 정밀산업기계 개발 - 반도체 필수요소 부품 Lead Frame 및 Non-Lead Frame 분야에서는 세계 수준의 기술을 확보,개발 - Vision,렌즈 및 광학,Laser 등을 응용한 제품개발을 위한 기반기술의 연구 - 정부가 주관하는 국책개발사업에도 주관연구기관으로서 적극 협조하여 동분야에 대한 개발을 선도
파워시스템연구소 - 87년 설립된 이래 항공 및 산업용엔진 연구개발부문을 주도하여 국내 최초로 독자 소형가스터빈엔진의 개발을 완료 - 보조 동력장치,압축기 개발,국내유일의 가스터빈엔진 전문연구기관으로 성장
특수기술센터 - 84년 설립된 이래 지상전투기동장비 자주포 및 계열장비,전투장갑차량,전투공병장비등을 독자기술력으로 개발 완료
- 실전배치를 위해 생산중인 신형자주포는 방산수출을 위한 협상을 추진중임 - 사격지휘차,탄약운반차 및 한국형 해병 상륙돌격 장갑차를 개발완료하여 실전배치하고 있음 - 종합군수지원요소(ILS) 분야에서도 선진기술력 보유,대화형 전자교범은 기존의 군수지원체계를 CALS체계로 전환 - 포탑/차량 System Integration 및 자동화분야등의 세부 요소시스템 개발과정에서 수백건의 지적재산권을 확보 - R&D/생산/품질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선진업체와의 공동개발 사업을 통한 제3국 시장으로의 진출도 모색중
투자자별 수급동향 및 주가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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