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서도 이런 급인가봐요.(거기서도 구매하는 수요층은 정해져있다.)
얘도 야금야금 가격 올라서 이제 못살 것 같아요.
단순히 가격만 보면 준명품 아닌가요ㅠㅋㅋ
둘이 같이 할 때 재밌었는데 ㅜㅜ 지금은 둘 다 나갔죠...
기술직은 진짜 네트워크 진입하기가 ㅈㄴ 빡셈.
오랫동안 해와서 루트를 이미 다 뚫어놔서 기술만 배우면 됨...
건설수저라 인맥 다 뚫려있다더라 거기서 걍 일 받아온대.
아버지가 건설노동현장 직에서 잔뼈가 굵어서 인맥 네트워크가 잘 형성되어 있으면
아버지 일 배우면서 따라만 다녀도 먹고사는데 전혀 지장이 없는 꽤 축복받은 수저 중 하나.
인맥 없이 맨땅으로 하려면 진짜 몇년동안 온갖 시다짓을 하고도
아무것도 못 건지고 돌아오는 경우가 꽤 많을 정도.
업계 단가도 다 알고있어서 사기 당할 일이 없다. 마진 얼마나 남는지 뻔히 아는데...
가봤자 신비로운 분위기에 비해 별로 볼 게 없다...
나 이거 지역축제때 하나센터에서 만든거 먹었는데 설명 그대로 싱겁게 먹는편인데도 저 다대기 양념이 없으면 ... 그냥 그랬어.
TV에서는 아무리 떠들어도 파는 곳이 없다.
진짜 필요한 기능인지는 모르지만 벤츠 S클래스에 있는 기능들이고 몇몇개는 S500 이상의 비싼 고급모델에만 있는 기능이라고 합니다.
근처 몇 미터부터 아예 출입금지.
Crown shyness 현상(나무들도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은 채로 성장한다.)
숲이 우거진 계곡은 신기하게도 비가 많이 올것 같으면 나무들이 몸에 머금은 수분을 땅으로 흘러 보냅니다. 그래서 많은 비가 오기전에 계곡물을 쳐다보면 물 양이 아주 많아지죠.
실제 강남 건물주들은 임대 수익보다 시세 차익 노리는 거라 공실 나도 크게 신경 안 쓴대요
그래서 입지가 좋아도 저 건물의 가치는 500억 정도가 맞는데, 공실 작업당한 거 같다는 말도 있고 원 주인이 시세 차익 무지 봤다고요.
‘걔네들이 어떤 놈들인데, 그렇게 쉽게 가나...’
‘여기엔 이 바닥에서만 통하는 룰이 있어.’
나 이사온 아파트 야시장 열긴 하던데 나 어릴때 그 느낌(?)은 뭔가 안 나더라ㅋㅋ
여긴 계속 해서 많이 사라진줄 몰랐다ㅜㅜ
공항 관제탑 관제사들은 최후의 수단인 빛총(Light Gun)을 쓸 수 밖에 없었다.
관제탑에서 빨간색·흰색·녹색 세 가지 불빛을 쏘아 공항으로 들어오는 항공기들에게 착륙불가(복행하라)·대기·착륙 등 메시지를 보내는 도구다. 빛총으로 쏜 불빛은 공항 관제탑의 관제 반경인 9∼11㎞까지 빛이 나간다.
또 한밤중 인천국제공항에 문제가 생겼을 때 한국으로 들어오는 외국 항공기들이 유일하게 갈 수 있는 회항지가 제주국제공항이다.
복작복작 서울에 살다가 지방 소도시로 이사왔는데
어딘가 정서가 많이 다른 느낌이에요. 무늬만 도시이고 농촌에 가까운 듯한데 뭔가 분위기나 정서가 많이 달라요.
금방 6인실 환자 가족들까지 호구 조사 끝내고 몇 다리 건너 지인이고 하는데 진짜 좁구나 했어요.
꼭 기억해야하는 게 절대 새로 분양하는 상가는 사지 말라였어요.
왜냐 앞으로 그 상가가 어떻게 바뀔지 아무도 몰라요 뭐 옆에 은행이 들어온다
병원이 들어온다 말은 그렇게 하지만 안 들어오면 끝입니다 상권이 어떻게 형성될지 아무도 예상 못합니다.
친구가, 지옥은 악마들이 있는 곳이 아니라 정말 남보기 괸찮고 매너도 좋지만, 안맞는 사람들끼리 만나도 지옥이 만들어질 수도 있다는 걸 결혼생활 5년 넘어가면서부터 느꼈다고. 결혼 전에 갈등이 없고, 무난하기만 한게 좋기만 한 건 아니예요.
오히려 그 사람이 그 갈등을 어떻게 해결해 나가는 타입인지, 나는 갈등을 어떻게 푸는 타입인지, 조율이 되는지 안되는지 알 기회가 없기도 한거니까요.
가만히 있는데 알아서 찾아오는 인연은 없는 것 같네요.
마을버스가 있어서 편해요 → 걸어다니기는 좀 애매한 역세권임.
산 공기가 너무 좋고 시원해요. → 산 옆이라 인프라는 없고, 벌레가 많으며 추움.
이 가격에 이런 곳 없어요 → 찾아보면 다 있음.
이렇게 좋은데 왜 저평가인지 모르겠어요 → 들어오면 너가 알게될거임...
욕심 없는 사람은 사기에 안 걸린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검찰수사관님한테 들은말..)
애초에 그쪽에 관심도 없으면 사람들도 달라붙지를 않아요.
집터보다는 그곳에 사는 사람이 집터를 만드는 듯 해요.
-사람의 병은 대부분 장소에서 얻는다. 터가 그 사람을 그렇게 몰아가는 것이다. 그래서 사는 곳이 운명이다.
운명도 마찬가지다. 장소의 기운은 영혼을 바꾸고, 영혼은 몸과 운을 바꾼다.
거기서 살아온 인생이 보이네요.
▪︎ 40년 지기 "돈에 대한 집착이 아주 강했다."
아직도 팬이신 분들은, 도대체 어떤 면이 좋은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