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뉴스1) 유인선 기자 =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지청장 윤석열)의 신청사 준공식이 25일 오전 여주시 오학동 현암리 신청사에서 개최됐다.
길태기 대검찰청 차장, 김수남 수원지검장, 유승우 국회의원, 김형훈 여주지원장, 조병돈 이천시장, 김춘석 여주시장, 김선교 양평군수, 김규창 여주시의회 의장 및 검찰, 유관단체 관계자등이 참석해 신청사 준공을 축하했다.
신청사는 부지 5100평, 건축면적 780평, 연면적 3150평, 지하 1층 지상 5층, 숙소 동 2개동 등으로 꾸며졌다.
길태기 대검차장 검사는 “여주지청은 100년 이상 역사의 전통 있는 검찰청으로 이천, 여주, 양평 지역민의 인권보호와 정의실현에 크게 기여했다”며 “신청사 준공을 계기로 주민들이 행복하고 편안한 삶에 더욱 기여하면서 지역의 법 질서를 확립하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