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탈 리폼
1 페인팅 패널 커튼
섬유용 페인트로 그림을 그려 넣은 일자형 가리개.
하우투
기존 민짜 커튼에 그림을 그리듯 페인트칠을 하여 변화를 준다. 복잡한 프린트보다는 가을 느낌이 나는 나무 한 그루 정도의 심플한 그림을 그린다. 기모가 짧은 벨벳이나 스웨이드에 그리면 한결 고급스럽다. 섬유용 페인트 4500원·손잡이닷컴
2 오리엔탈 화병&가구
메탈 페인트나 갈라지는 느낌의 크랙 페인트로 칠한 화병은 오리엔탈 느낌의 가구와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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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정도 굵기의 사포로 150회 정도 문질러 표면을 정리한 뒤 나비장 전용 페인트로 두 번 정도 덧칠한다. 화병은 빽빽하지 않은 느낌으로 슬슬 페인팅한다. 메탈릭 페인트 1만8500원·철천지, 크랙 페인트 5600원·손잡이닷컴, 그린 나비장 페인트(블랙, 레드, 옐로 등) 500ml 1만5000원·마이드림하우스
따뜻한 인테리어
1 접착식 스티커 실사 액자
실사 프린팅이 유행하다가 좀 더 업그레이드된 스티커 실사가 등장했다. 시트지처럼 붙였을 때 기포가 생기지 않아 초보자도 제작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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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를 스캔 받아 아트 월 사이즈로 제작하거나 가족사진 등을 현관문 크기로 제작해 붙이면 개성 있는 공간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흐느적거리는 현수막 원단이나 캔버스지에 실사한 것보다 활용하기 쉽다. 캔버스에 붙이면 바로 액자 완성. 일반 실사 1헤베(100×100cm) 2만원 선, 스티커 실사 3만원 선·서울 을지로 3가 간판 상점
2 체크 모직 쿠션&블랭킷 & 카펫
단순히 모직 원단을 기존 쿠션 커버로 활용한 것. 모던한 공간에 놓으면 전체적으로 빈티지한 느낌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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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단 그대로를 러그로 사용한다. 송치(어린송아지 가죽)나 양가죽, 기모 원단 등은 구입 후 바로 러그나 카펫으로 활용 가능하다. 기모 원단은 보통 폭이 150cm대 폭이므로 1마(91.44cm)는 직사각형 러그, 1마 반(137.16cm)을 구입하면 정사각형 카펫으로 쓸 수 있다. 올이 풀리지 않는 원단이라 별도 과정이 필요 없다. 1만5000원 선·서울 동대문 종합상가 3층
버라이어티 페인트
1 페이퍼 초크 보드
종이에 페인팅해도 칠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보드. 블랙, 그린 등 칠판 페인트의 컬러가 다양해졌다. 벽뿐 아니라 종이에도 잘 발리고, 자석 성분이 들어 있어 메모판으로 활용하기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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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나 가구 박스, 쓰지 않는 거울이나 액자 등에 페인팅하기만 하면 완성. 자석을 사용하면 메모 보드로 활용할 수 있다. 마그나매직 칠판 페인트 6000원·손잡이닷컴
2 화이트 워싱 페인팅 책상
기존 가구의 표면을 살짝 벗겨 내고 페인팅한 후 원하는 효과의 페인트로 느낌을 살린다. 섀비시크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완성한 화이트 워싱 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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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에 맞춰 잘라 배달해 주는 반 조립 가구를 피스만 조여 조립한 후 원하는 종류의 페인트를 바른다. 갈색 우드 스테인이나 워싱 페인트로 먼저 색을 입힌 뒤 마른 천으로 문지르거나 고운 사포로 벗겨 내면 원목에 화이트 빈티지 효과를 낼 수 있다. 듀파라임 워싱 페인트 2만1000원 500ml·마이드림하우스. 반 조립 책상&의자(73×45×60cm) 6만6700원·마이드림하우스, 아일랜드 의자 2만4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