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하 축 제*******
천수만!! 그안에 담긴 황도! 최고의 바지락으로 알려졌지만
또하나의 특별한 안면도특산물인 대하가 2-3일전부터 잡히기 시작했습니다. 천수만이 바다 고기의 산란지라는거 아시지요 그런 까닭에 가장 먼저 대하가 나오기 시작하는 황도인데요 주민들의 대하잡이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직은 손가락크기로 작은 편이지만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드실만한 때랍니다.
이제 막 나온 대하는 투명한 빛을 띄며 껍질만 벗겨서 초장에 찍어드시면 어느 생선회와 달리 특별한 담백함을 맛 볼수 있답니다. 황도 다리를 건너 오시다보면 다리목에서 상인과 주민의 거래가 있는데 그곳에서 구입하시면 조금은 저렴한 가격으로 드실수 있을거예요
이제 11월 말까지 자연산 대하를 특별한 맛으로 즐길수 있을때가 되었지요 소금을 살살 뿌리고 그위에 구워드시면 대하구이요 껍질만 살짝 벗겨 초장에 드시면 대하회...
신나는 먹거리를 소개할수 있어 즐겁습니다.
라랄라~~

==안면도 소개 및 구경거리====
작은 섬 안면도이기에 길다란 모습( 가로로 가장 넓은 지역이 6km, 세로로 32km,직선거리 24km )을 하고 있으며 동쪽에서는 일출을 볼 수 있고 서쪽에서는 일몰을 볼 수 있답니다. 꽃지의 일몰과 자연휴양림이 널리 알려져 있지만 황도의 일출, 천일염을 생산하는 드넓은 염전(동쪽에 위치)과 안면암,그리고 서해의 섬들이 점점이 떠있는 땅끝영목항을 권하고 싶답니다. 서쪽에 줄줄이 이어진 결국엔 하나일 수밖에 없는 해수욕장과 그곳에서의 조개잡이와 해루질등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체험이 되겠지요, 그리고 제가 여행중에 즐기는 것 중의 하나는 여행지의 재래시장 둘러보기랍니다. 지역민의 냄새를 흠뻑 맡을 수 있으니까요, 작은 실갱이같은 흥정도 재미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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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일정이니 조금은 서둘러 볼일이지요
일몰 - 안면도의 백사장항 저녁식사 - 일출 - 백사장사거리 - 꽃지해수욕장 - 방포항의 모감주군락지 - 롯데오션캐슬의 차한잔 - 77번국도끝, 영목항 - 자연휴양림 - 간단한 점심식사(영양굴밥) |
꽃지해변의 할미.할아비바위 낙조 |
안면도 도착시간이 일몰전이라면 꽃지나 삼봉해수욕장의 일몰을 보고 인근의 방포항(꽃지해수욕장)이나 백사장(삼봉해수욕장)에서 저녁식사를 즐길 수 있답니다.
여행지(씨앤썬펜션,황도)에서 조금 일찍 일어난다면 천수만 건너 오서산 위로 치솟는 일출을 관조하고 식사를 마친후 안면도의 일주를 해볼 일이지요
백사장사거리-삼봉해수욕장-꽃지해수욕장(바로옆의 방포항으로 꽃다리를 건너가면 방조제 끝엔 갯바위낚시꾼들이 줄을 던지고 있다.) | 롯데오션캐슬(차한잔해도 괜찮지요)을 지나 꽃지주변의 민박촌을 지나 77번국도와 만나세요- 영목,고남 방면으로 우회전하여 안면도의 땅끝을 밟아보세요
점점이 떠있는 바다건너 보령의 섬들이 서해안의 잔잔함으로 다가올 거예요
77번국도를 따라 나오시면서 자연휴양림에서 안면송이 우거진 소나무 산책으로 맑은 공기 좀 흠뻑 마시고 잠시 안면도의 중심 승언리의 작은 시장을 둘러보세요
특별하지 않아도 아직껏 다라이 몇 개와 나물 몇가지 펼쳐놓은 할머니장사꾼들이 계실거예요, 그분들의 손수 뜯은 나물몇가지와 바지락 한바가지 사는 재미도 괜찮지요 |
| 그렇게 돌아나와 서울로 향하면 안면대교 검문소 우측에 있는 간월도 영양굴밥으로 밥 짓는 시간이 30분쯤 걸리니 창밖의 안면대교를 바라보며 기억속에 안면도를 정리하시면 된답니다. 대략적인 안면도 일주여행이니 꼭 다시 와서 구석구석 다시 밟아 봐야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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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를 여행하기에 적절한 일정이지요, 2박으로 머무는 동안 일몰과 일출을 대하는 기회가 두배로 되었으니 더욱 여유롭지 않겠어요
백사장항의 저녁식사 - 일출 - 77번국도경유해서 안면암 - 염전 - 자연휴양림 - 패총박물관 - 영목항 - 꽃지해소욕장의 일몰 - 승언리재래시장 둘러보기 - 바비큐쇼핑 - 일출 - 바닷길산책 - 귀경길로 |
백사장 항포구 |
조금 늦게 도착하였다면 씨앤썬에서 가까운 백사장항에서 화려한 저녁식사를 소주를 곁들인 생선회(대하구이,꽃게찜,꽃게탕)로 즐기세요 (1박)
씨앤썬의 일출을 맞이하고 안면도 여행을 시작합니다.
먼저 77번 국도를 따라 안면,고남 방면으로 들어가셔서 10여분 거리의 안면암을 들러보세요 워낙 구석진 곳이라서 짧은 일정으론 보기 어려운 곳이고 바닷가에 서있는 현대식사찰이 우리네 관념에 남아있는 사찰과 느낌이 다를 거예용 |
점점이 떠있는 바다건너 보령의 섬들이 서해안의 잔잔함으로 다가올 거예요
77번국도를 따라 나오시면서 자연휴양림에서 안면송이 우거진 소나무 산책으로 맑은 공기 좀 흠뻑 마시고 잠시 안면도의 중심 승언리의 작은 시장을 둘러보세요
특별하지 않아도 아직껏 다라이 몇 개와 나물 몇가지 펼쳐놓은 할머니장사꾼들이 계실거예요, 그분들의 손수 뜯은 나물몇가지와 바지락 한바가지 사는 재미도 괜찮지요 |
| 77번 국도에서 좌측으로 나있는 작은 포장도로를 따라 들어서면 줄줄이 이어진 염전들을 볼수 있을 거예요 아이들에게 저것이 소금밭이란다며 천일염이 만들어지는 걸 보시는것도 재미있지요, 길을 잃은 느낌이겠지만 걱정마세요 횡단하면 6km의 폭좁은 안면도이니 잠시 헤메면 77번 국도와 다시 만나게 되니까요
패총박물관 |
국도를 따라 자연휴양림- 고남면에 가시면 우측으로 패총박물관도 둘러보시고 영목항에서 잠시 땅끝의 아쉬움으로 서해에 떠있는 작은 섬들을 바라보세요 (아! 점심식사요? 적당히 찾아서 하셔야지요 안면읍에서 김밥도 자장면도 괜찮지 않나요,)
그리곤 꽃지해수욕장에서 일몰을 기다리세요, 정말 괜찮거든요, 그리고 승언리 시장이나 백사장항에 들려 조개모듬과 냉동대하를 사 가지고 펜션으로 돌아오세요 | 조금은 이른 시간이다 싶어도 일찍부터 바비큐 준비를 하셔야지요 바다와 갯펄을 함께 즐길 수 있으니 대자연의 조화를 절감할 수 있잖겠어요, 그렇게 넉넉한 저녁을 즐기시고 아침에 일출도 맞이하고 퇴실과 함께 바닷길 산책을 다녀오세요
뛰는 아이들의 뒤를 아내와 함께 따라가시고요(절대 갯벌은 밟지 마세요)
바닷길 산책은 드넓은 갯뻘이 펼쳐진 바다 한가운데에 주민들의 발길로 만들어진 단단한 길이랍니다. 뛰는 망뎅이, 숨어드는 똘장게, 바위에 붙어있는 다슬기등을 만나면 살아있는 갯뻘, 생명이 만들어지는 바다를 충분히 느끼실 수 있을거예요
작은 PT병하나 들고가세요 그곳에 다슬기 몇 개, 작은 게 한 마리 잡아 바닷물 담아주면 아이에겐 기막힌 선물이 되겠지요 아마도 지긋이 미소짓는 아내의 눈길을 느낄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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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지일몰 - 백사장항의 저녁식사 - 황도일출 - 안면암 - 염전 - 안면도저수지 - 자연휴양림 - 패총박물관-영목항 - 바람아래,꽃지,방포,안면,밧개,기지포,삼봉해수욕장 - 씨앤썬의 바비큐 - 황도일주-해수욕장 조개잡이 - 롯데오션스파 - 씨앤썬의저녁식사 - 일출 - 바닷길산책 |
황도 씨앤썬의 일출 |
꽃지일몰(1박)
황도일출 -안면암 -염전 -자연휴양림(77번 국도를 가운데로 산림전시관과 통나무집이 있는곳과 식물과 나무가 전시된 곳으로 나누어져 있으니 넉넉한 시간에 두곳을 모두 둘러 볼일이다.) - 패총박물관 -안면도땅끝 영목항 -바람아래,꽃지,방포,안면,밧개,기지포,삼봉해수욕장 - 백사장항구와 씨앤썬의 바비큐파티(2박)- 머문곳을 소홀히 하지 말고 황도의 구석구석을 돌아보는 시간은 어떨까요 |
( 씨앤썬언덕위의 팽나무와 붕기풍어제를 지내는 당집을 거쳐 큰마을을 지나 마을앞 바닷가에서 좌측으로 난 길을 따라 산굽이 돌아가면 멀리 새시랑까지 방파제 끝을 더듬으며 산책해 보세요 작은 섬 황도가 가슴으로 스며들거예요 - 노곤한 몸을 롯데오션캐슬의 스파로 풀어보시는것도 좋겠지요-오시는길에 승언리 읍내에 들려 저녁거리를 준비하시고(3박)
퇴실과 함께 씨앤썬 앞바다의 바닷길 산책으로 아쉬움을 달래며 안면대교에 있는 영양굴밥으로 여행지의 특별음식과 함께 여행을 마무리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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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김석훈, 설경구, 김윤진, 이미숙 주연의 단적비연수 촬영지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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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이미숙, 최진실, 김석훈, 설경구, 김윤진
출연내용 단적비연수는 씨족사회를 배경으로 웅장한 스케일과 최진실등 톱스타가 대거한 영화로서 탄탄한 구성과 재미로 흥행에도 성공하였다.
주로 촬영된 장소는 제주도이고 안면도에서 촬영된 내용은 바다에서 말을 타고 달리는 모습이 안면도에서 촬영된 내용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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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양미라, 김민우, 송채환 주연의 천국의 아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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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김동완, 양미라, 이민우, 박한이, 송채환
기획의도 각박한 현실속에서 훈훈하고 정겨운 동화같은 그러한 소재를 삼아 마음 푸근해 지는 드라마이다.
안면도에서는 안면읍 터미널, 삼봉해변등서 주로 촬영이 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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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망대해를 바라보며 사랑을 고백하세요.. 삼봉전망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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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넓은 해변... 해변과 어우러진 안면도의 소나무숲... 고운 모래가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 이 모든 것들을 두루 조화롭게 갖추어진 삼봉해수욕장. 이젠 안면도의 여행을 이야기 할땐 삼봉해변을 빼고는 도무지 설명을 할 수 가 없다.
삼봉해수욕장은 한폭의 수채화같은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으로 촬영지로 각광을 받아오는 곳이다.
정우성의 라노스광고를 비롯해 황수정의 매그너스, 김태우의 뮤직비디오 촬영지, 각종 드라마와 오락프로그램에서 자주 소개되어 어쩌면 이미 오래 전부터 익숙한 해변일런지도 모른다. |
삼봉해변은 다른 해변과는 달리 해변으로 자동차가 들어갈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하지만 누구나 터프가이 정우성처럼 될 수는 없는것... CF의 멋진 모습을 흉내내려다는 금새 자동차 정비소의 도움을 청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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