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는 낭창하다라는 말을 흔히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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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뜻이라고 단정짓기는 어렵지만.. 뭔가 느낌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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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지방에서 오신 분들은 이말이 무슨 뜻인지 도무지 모르겠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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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한 2~3년 지내고 나면 대충 어떤말인지 감이 온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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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을 아시는 분은 어떤뜻인지 좀 가르쳐 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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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알지만 말로 표현은 잘 못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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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지방에는 없는 말이니까 이 방언을 알게되면 또 하나의 느낌을 표현할수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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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엄마가 자주 쓰는 표현인데 저도 정확히는 모르겠어요 머리를 좀 짧게 자르고 늘어뜨리니가 이런표년 쓰시더라구요 "머리를 낭창하게 하였구나" 저도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