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 중 "사람냄새" 라는 노래를 들어었는데 계속 어제 만난 동행님들이 생각나네요.. ㅎㅎ
출근해서 "사람냄새" 무한 반복 중 입니다... ㅎㅎ
무지하게 힘든코스를 즐겁고 재밌는 산행이 될수있게 많이 준비해 주시고 고생하신 한결대장님, 아저씨와의 주먹다짐에서 승리하셔서 멀리 인천서 태권남매 민서(1품,13세) 현성(2품,10세)을 데리고 오신 파리님, 현지서 손수 여주산? 커피를 내려주신 바리스타 마루대장님, 소리산의 포토제닉 포즈의 달인 캔디님, 수영을 잘 하신다는 무시무시한 돌직구 아이리스님, 캔디님과 아이리스님 따라왔다 산행 중 카페가입하신 월천번다는 월천녀사님, 낮술은 안하셔서 소리산 산행 마치고 백숙과 매운탕 먹을때 그냥 맹맹한 맛 없앨려고 샷추가한 보리음료만 드신 혜영님, 노안인 저(별내)와 한결대장님 중 누가 형님이냐고 물어보신 절대동안 누리님, 오늘 바리스타 마루대장님의 수제자 되고 유명한 작명소?에서 카페 닉을 작명하셨다는 해울님, 동행 남자 대표 모델 피터님, 또 저녁 늦게 도착하신 이천원님....
ㅎㅎ 오늘따라 정인의 목소리가 넘 사랑스럽게 들리네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첫댓글 샷추가 ㅋㅋㅋㅋㅋㅋ 아웅 ㅋㅋ
홀로 산행 배태랑 달인 별내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산타셔던 많은경험 또 많은예기듣고싶어요~
부럽ㅜ ㅜ 어제 등산화 찾으러 차문 여니 지난주 낚시 후유증으로 차에서 떡밥 썩는 냄새와 살림망의 비린내. .. 등산포기 하루종일 청소
즐거운산행 축하축하 담엔 저도 꼭 동행해야겠어요ㅎㅎ
정말 이서진 분위기인 훈남 별내님 ㅎㅎ
많은 얘기 못나눠 아쉽네요.담에 산에서 또 뵈요.
오, 현장분위기 제대로 느껴집니다.
그 노래 검색하고 있어요, 사람냄새
발냄새만 나면 어떡할까 걱정 중 ㅎ
후기 잘 보고 갑니다
조은 하루 같이 보내게 되 행운 입니다.^^
후기글에서 즐겁고 행복했던 산행이 라는걸 느낄수 있네요~~
후기 넘 생생하게 잘 쓰셨네용^^^~짱입니다요 수고하셨어요
후기 정말 잘드렀습니다...